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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모닝뉴스브리핑

4월1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신용경색과 경기 침체 공포…옐런의 낙관론 통할까?

미국에서 실리콘밸리은행(SVB) 등 중소은행 파산 여파가 확산되면서 신용 경색(Credit Crunch)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유동성 위기에 처한 미국 은행들이 대출을 조이면서 기업들이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를 우려해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해 안전 자산으로 이동을 서두르고 있다. 기업체 수가 감소하면서 생긴 사무실 공실로 상업용 부동산 침체가 시작됐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는 은행권 대출 부실로 이어져 미국 경제의 경기 침체를 불러오는 새 뇌관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런 비관적 전망들 가운데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낙관론을 내 놓으며 ‘공포와 우려’ 잠재우기에 나섰다.


美뉴욕경찰, 논란의 ‘로봇개’ 결국 도입…”치안 강화”

미국 뉴욕 당국이 프라이버시 침해 등 우려로 계획을 철회했던 로봇개 ‘디지톡’ 등을 범죄 현장에 다시 투입하기로 했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경찰은 범죄와 싸우기 위해 더 많은 로봇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4개의 다리로 움직여 로봇개로 불리는 ‘디지독’을 2개 구입했다고 뉴욕시는 설명했다.
그러나 로봇 탐지견 ‘디지독’을 배치하려는 계획은 2021년 철회된 바 있다.


美, 강한 배기가스 규제안 공개…”10년 내 3분의 2는 전기차로”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가 2032년까지 미국 내 차량 배기가스를 절반 넘게 감축하는 내용의 규칙 초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신차시장의 3분의 2까지 전기차로 전환될 전망이다.
AFP는 이번 규칙이 전기차 제조를 명시적으로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자동차 제조업체가 배기가스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전기차 전환이라고 분석했다.


美 아이오와주, 성폭행 피해자 응급 피임·낙태 비용 지원 중단

미국 아이오와주 브레나 버드 법무장관이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응급 피임·낙태 비용 지원을 중단했다고 11일 CNN이 보도했다.
전임 법무장관 산하 피해자 지원 부서의 샌디 티벳 머피 국장은 “피해자보상기금으로 성폭력 피해자의 응급 피임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아이오와주의 오랜 정책이었으며, 드물게는 낙태 비용도 지불했다”고 밝혔다.


“테크 업계 고통, 우리에겐 이득”… 해고된 개발자, 미 정보당국이 빨아들인다

미 국가안보국(NSA) 등 미국 정보기관들이 빅테크(대형 기술) 기업들의 불황 속 정리 해고를 기회 삼아 대거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구글·애플 등 IT(정보기술) 기업에서 해고된 개발자들이 우선 영입 대상이다. 롭 조이스 NSA 사이버안보국장은 11일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 “우리가 자주 보지 못했던 경험 수준을 가진 사람들을 채용하고 있다”며 “특히 중견 개발자들이 안정성과 미 정보 당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NSA를 찾고 있다”고 했다. 그는 “(기업들의 대량 해고로) 우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도 했다.


“美 성인 5명 중 1명, 총기로 가족 사망한 경험 있어”

미국 성인 5명 중 1명은 총기로 인해 가족이 사망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미국 보건 비영리단체 카이저패밀리재단(KFF)이 지난달 미국 성인 약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19%는 가족 구성원들이 총에 의해 사망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54%는 자신 또는 가족 구성원이 ‘총기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美민주당, 2024 대선 전당대회 개최지 ‘시카고’ 낙점

미국 민주당이 차기 대선 후보 지명을 위한 2024년 전당대회를 민주당 텃밭 중 하나인 시카고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시카고가 전당대회 개최지로 낙점된 배경에는 중서부 지역에서 대회가 개최될 경우 일리노이주뿐만 아니라 ‘블루월'(Blue Wall·1992년~2012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지역)로 불리는 지역들을 단합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국방 “2월28일·3월1일 문건 유출 확인…유출 경위 샅샅이 조사”

미국 기밀 문건 유출의 직접 당사자로 꼽히는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11일 현 사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고 미국을 안전히 지키려는 노력을 무엇도 멈추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취약한 방공망 및 무기 보유 현황 등으로 미국이 조만간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지 않을 것으로 자체 진단했다는 정황이 이번 유출로 드러났다.


트럼프, 아베가 준 황금 골프채 뒤늦게 반납…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게 받은 금장(金裝) 골프채를 국가에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 하원 감독위원회는 지난달 17일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 가족이 재임 시절 외국 정부에서 받은 약 30만 달러(3억 9000만 원) 상당 선물 100여 점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유죄 나오더라도 2024년 대선 포기 안 해”

이른바 성관계 입막음 의혹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유죄 평결이 나오더라도 대선만큼은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뉴욕에서 기소된 사건으로 유죄 평결을 받는다면 대선을 포기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난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국소식>
여야, ‘예타 완화’는 만장일치, 재정준칙은 지지부진…재정부담 우려

대규모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기준을 낮추는 법안이 12일 여야 만장일치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예타 기준 완화에 따른 재정 부담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여야는 국가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을 국내총생산(GDP)의 3% 이내로 유지하도록 하는 재정준칙의 처리는 미뤘다.
당초 여야는 예타 대상 기준을 완화하면 “재정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재정준칙 도입도 함께 처리하기로 했다.


외통위, ‘도감청 의혹’ 이문희 출석 공방…野 “반차 쓰고 도피”

여야는 1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 및 이와 관련한 이문희 전 국가안보실 외교비서관의 회의 출석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이 출석한 이날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도·감청 내용에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과 이 전 비서관 사이 대화 내용이 담겼다는 보도와 관련, 이 전 비서관이 직접 소명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정부 차원의 사실 확인이 우선이라며 맞섰다.


정순신 두번째 청문회 불출석 신청…사유 보니 또 ‘공황장애’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가 오는 14일 열리는 국회 청문회에도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사유 내용은 ‘공황장애 및 심신쇠약’이었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정순신 변호사 본인과 그의 부인, 아들은 전날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불출석 사유로 정 변호사는 공황장애를 들었고, 정 변호사 부인과 아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심신이 매우 쇠약’이라고 언급했다.


민주, 보건·의료단체 만나 “간호법·의료법 원안대로 처리”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를 하루 앞둔 12일 보건·의료단체와 만나 현재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치과의사회장·한의사협회장·간호사협회장·의사협회장·간호조무사협회장 등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간호법과 의료법의 본회의 처리 문제를 논의했다.


천하람 “5.18 폄하 김재원 사퇴해야, 호남서 육두문자 욕 들었다”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은 12일 “5. 18 폄하 발언으로 설화를 빚은 김재원 최고위원은 스스로 사퇴했으면 좋겠다. 내가 당 대표였다면 사퇴를 요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중앙일보 유튜브 ‘강찬호의 투머치토커’ 인터뷰에서 “호남에서 쌍욕을 들었을 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히고 “최근 20·30세대가 당에 등을 돌린 건 ‘주당 69시간 근무제’ 파동이 가장 큰 이유”라며 대책을 촉구했다.


尹대통령, 포르투갈 총리와 약식회담…”미래산업 협력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와 약식 정상회담을 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포르투갈은 한국과 오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온 국가”라며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로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준 벤투 감독의 나라이자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인사했다.


여야 원내대표-국회의장 ‘빈손회동’…양곡법 등 입장차만 확인

양곡관리법 등 주요 쟁점 법안과 관련, 여야는 12일 교섭단체 회동을 가졌지만, 결국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박 원내대표는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 본회의 안건 관련해 양곡관리법 재의 표결이나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직회부된 안건 처리에 대해 의견을 나눴지만 여야 간 아직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상황”이라며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 고1부터 모든 대학 정시 학폭 반영…졸업 후 4년 기록 보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학교폭력 오늘 종합대책이 발표됐다. 2026학년도 그러니까 지금 고1학생부터는 학교폭력 기록이 남을 경우 대학 입시에서 감점을 받는다. 수시든 정시든 관계 없이 모든 대학 입시에 반영된다. 보존 기간도 4년까지로 늘어서 재수, 삼수 해도 기록이 남는다. 당락에도 학폭이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전광훈 손아귀 벗어나야”… 김기현 면전에 쓴소리 쏟아낸 與 중진들

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이 12일 김기현 대표 등 지도부 면전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최근 김재원 최고위원의 ‘전광훈 우파 천하통일’ 발언 등 부적절한 언행이 여권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지적하고 지도부에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는 시종 무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韓, 美에 155㎜ 포탄 50만발 ‘대여’ 계약… 당국, 살상무기 우회지원 ‘선긋기’

우리 정부 및 방산업체가 미국 정부와 155㎜ 포탄 50만발을 ‘대여’ 형식으로 제공하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제공할 포탄은 국내 업체가 생산한 물량이 포함될 수 있으나, 한국군이 보유한 포탄 일부를 미국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계약이 이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대여 형식이라면 설령 국산 포탄이 우크라이나에서 사용되고 있음이 드러나더라도 미국에 포탄 회수를 요구할 수 있는 만큼 러시아 반발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세계소식>
시진핑, ‘미·중 갈등’ 남중국해 군부대 시찰 “실전 훈련 강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남중국해를 담당하는 해군기지를 방문해 “실전 중심의 군사훈련 강화”를 촉구했다.
12일 중국 관영 중앙TV(CCTV)는 전날 시 주석이 인민해방군 남부전구 소속 해군을 시찰하고 “군은 중국영토 주권과 해양이익을 수호하고, 주변 안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인민해방군 군용기 129대, 군함 18척 등을 대만 주변으로 보내는 등 대만을 향한 역대급 무력 시위에 나섰다.


대만 외교부장 “中 전쟁 준비하는 듯…군사위협 규탄”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장관)은 “중국이 대만에 전쟁을 일으킬 준비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 부장은 11일(미국 현지시간) 보도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차이잉원 대만 총통·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 회동에 반발해 지난 8∼10일 대만을 포위하는 군사훈련을 한 것을 근거로 제시했다.


“짐승들 용서 못해”…우크라 포로 참수 영상 유포에 젤렌스키 분노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 포로를 참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온라인에 유포했다. 이를 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들 러시아인을 ‘짐승’으로 부르며 맹비난했다.
12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CNN 방송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소셜미디어에는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참수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러 민간기업 노바텍, 英셸 극동에너지사업 지분 인수 승인돼

러시아 정부가 영국 에너지기업 셸이 보유했던 극동 에너지 사업 ‘사할린-2’ 프로젝트 지분을 자국 민간 가스 기업 노바텍에 매각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12일(현지시간) 타스·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이날 노바텍이 사할린-2 프로젝트 운영법인 ‘사할린 에너지’ 지분 27.5%를 948억루블(약 1조5천억원)에 인수하는 결정을 승인하도록 지시했다.


세계 청정에너지 전력 발전 비중 2022년 39% 역대 최고치

지난해 전 세계에서 태양광 등 ‘깨끗한’ 에너지원을 통한 전력 발전 비율이 사상 최고치로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엠버는 태양·풍력발전의 성장(557TWh)만으로도 지난해 전 세계 전력 수요 증가량(694TWh)의 80%를 충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청정에너지 부문의 성장이 전력 수요 증가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현재 청정에너지 부문의 성장과 전력 수요 동향으로 볼 때 올해 화석 발전량이 0.3%(47TWh)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日 보궐선거에 드리운 ‘아베 그림자’

지난해 세상을 등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 대한 평가가 23일 치러지는 야마구치현 보궐선거에서 쟁점이 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의 지역구이며 정치적 고향인 야마구치 2구에서 요시다 신지 시모노세키 시의원이 후보로 나서 ‘아베의 후계’를 자처하고 있다.
요시다 후보와 맞붙는 아리타 요시후 입헌민주당 후보는 아베 전 총리 정치에 대한 검증을 내걸고 뛰고 있다.


인니 광산회사 하리타 니켈 상장…원자재 기업 IPO 잇달아

국제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천연자원 부국인 인도네시아의 관련 기업들이 잇달아 기업공개(IPO)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에서는 하리타 니켈 같은 원자재 기업들의 상장이 연이어 이뤄지고 있다.


‘눈 찢는 모델’…中 네티즌 “또 인종차별이냐” “디올 불매” 반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눈을 찢는 광고 사진을 올려 또다시 중국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중국인들은 인종차별 논란을 제기하며 “디올 제품을 사지 않겠다”면서 속속 비판하고 있다.
중국여성신문은 “중국 여성을 모욕하고 중국 문화를 왜곡하려는 의도가 보인다”며 “대중을 불편하게 하는 디올의 유령 같은 사진에서는 서양 브랜드의 미학과 문화 속 ‘오만과 편견’이 읽힌다”고 비판했다.


교황, “이견 해소에 무기 대신 이성 사용해야”…냉전 상기시켜

프란치스코 교황은 12일 세계 지도자들에게 “이견을 해결하기 위해 무기가 아닌 이성을 사용하라”고 촉구하면서 미국과 러시아 간 1960년대 냉전에 대한 기억을 불러일으켰다.
프란치스코는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간 알현에서 하루 전인 11일이 교황 요한 23세의 냉전시대 회칙 발표 60주년이 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서 인기”있는데… 복어튀김 먹은 말레이 노부부 사망

말레이시아의 한 노부부가 복어 튀김을 먹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서남부 조호르주(州)에 거주하는 한 80대 부부가 지난달 25일 온라인을 통해 구입한 복어 두 마리를 먹었다가 숨졌다.
말레이시아에선 복어 등 독성이 있는 식품의 판매가 금지돼 있다.
이상으로 4월1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