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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1일 모닝뉴스브리핑

3월2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NASA 드래곤플라이, 토성 ‘타이탄’서 생명체 흔적 발견할까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태양계에서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높은 곳 중 하나인 토성의 위성(달) ‘타이탄’을 탐사할 새로운 비행체 ‘드래곤플라이'(Dragonfly·잠자리)의 발사 예정 연도를 확정했다.
태양계 위성 가운데 두 번째(첫번째는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로 큰 타이탄은 풍부한 탄소 복합물, 내부와 표면에 물의 흔적 등으로 생물발생 이전 화학 과정을 연구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유동성 위기’ 美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주가 또 47% 급락

부도 위기에 빠진 미국 중소은행 퍼스트리퍼블릭을 구하기 위해 민간 대형은행 11곳이 300억달러(약 39조3000억원)를 투입하는 전례 없는 조치를 발표했음에도 시장 불안 심리가 좀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 퍼스트리퍼블릭 고객들이 지난 10일 시작된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사태 이후 약 700억달러를 인출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美 정부, 일시적으로 모든 예금 보장 검토”

미국 금융당국이 금융 시장의 위기가 확대할 경우 모든 은행예금을 보장해주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 재무부 당국자들이 의회 승인 없이도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현재 25만달러(약 3억3000만원)인 예금자 보호 한도를 모든 예금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은행업계에서 금융위기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요청해 온 사안이기도 하다. 전미중소은행연합은 지난 17일 당국에 보내는 서한에서 예금보험 상한을 해제해줄 것을 촉구했다.


“21일 트럼프 체포” 뉴욕 초긴장…’성추문 입막음’ 사건 뭐길래

강성 지지층을 지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기소가 임박해지자 뉴욕의 법 집행기관들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뉴욕 도심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성추문 입막음’ 의혹을 받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원에 출두할 경우 주변에서 지지자들의 시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 까닭인데요.
한편, 2016년 대선 당시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추문 입막음’ 의혹뿐 아니라’음담패설 녹음파일’이 공개되는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메시보다 잘 찬다?…캘리포니아大, 근육 가진 축구 로봇 선봬

‘축구의 신’ 메시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당찬 포부의 축구 로봇이 등장했다.
아르테미스는 달리기·걷기·뛰어오르기 등, 축구에 필요한 모든 동작을 다른 로봇들보다 훨씬 깔끔하게 수행할 수 있다.
아르테미스는 ‘경직된 근육’을 가진 다른 축구 로봇들과는 달리 실제 동물들의 근육 형태를 참고한 ‘유사 근육’을 가지고 있다.
아르테미스는 올해 7월 열릴 예정인 ‘로보컵23’에서 2500종류의 다른 축구 로봇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바이든 “中우한연구소 포함 코로나 기원 기밀정보 최대한 공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최초로 유출됐을 잠재적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관련 정보 공개를 요구한 이른바 ‘코로나19 기원법’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법안 서명 관련 성명을 통해 “나는 정보기관에 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 작업은 진행중”이라면서 “우리는 미래의 팬데믹을 더 잘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기원의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10㎝ 넘는 혀로 젠가 게임을…美남성 기네스 새 기록 달성

세계에서 가장 긴 혀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남성이 혀로 하는 젠가 게임 관련 기네스 기록을 새로 갈아치웠다.
20일 더미러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닉 스토벌(33)이 55.526초 만에 젠가 5개를 혀로 뽑아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 젠가는 블록으로 쌓아 올린 탐에서 탐이 무너지지 않도록 블록을 빼는 게임이다.


美 젊은층, 현금쓰기 열풍…용도별로 봉투에 ‘쏙’ 챌린지

미국 젊은 층 사이에서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 대신 현금을 쓰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20일 AFP통신은 “현금을 쓰는 것이 구식일 수 있지만, 점점 더 많은 이들이 고(高)물가 시대에 현금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돈에 민감한 일부 미국인들이 음식, 가스, 기타 등으로 나뉜 봉투에 현금을 꼼꼼하게 넣는 동영상이 틱톡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우버 타고 놀러 간다 했는데…시신으로 발견된 딸

우버 타고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딸이 실종 두 달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시카고 지역 매체 WLS 보도에 따르면 차콘의 가족은 자신의 딸이 ‘우버’를 부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차콘의 어머니는 “딸은 가출하지 않았다”며 “우버를 타고 떠난 모습이 딸의 마지막이었다”고 울분을 토했다.


美 선생님들 “수업 안해”…LA 학교 1천여곳 사흘간 파업 돌입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의 학교 1천여곳에서 교직원 파업으로 21일부터 사흘간 수업이 중단된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지역 공립학교 조직으로는 두 번째로 큰 LA통합학군의 교직원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이날부터 23일까지 사흘간의 시한부 파업에 돌입했다.


<한국소식>
이준석 “‘천아용인’은 기성 질서에 ‘안티테제’일 뿐… 바람은 불지 않았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3·8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지원했던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후보들의 목소리는 정권 교체 후 재구축한 기성 질서의 아성에 대한 ‘안티테제(Antithesis)’일 뿐이었다고 21일 돌아봤다.
보다 참신함을 내세우려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국민의힘 주류에 그저 ‘반대하는 세력’ 정도로 비치면서, 결과적으로 전당대회 레이스에서 후보들이 큰바람을 일으키지 못했다는 이 전 대표의 아쉬움 등으로 해석된다.


“대통령 탄핵 사유” vs “文 정부 방치”… 외통위서 충돌

여야가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연일 대립하고 있다.
야당 의원들이 일본의 언론 보도가 사실인지 묻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독도 문제나 위안부 문제는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적이 없다”며 “독도 문제는 우리 정부 입장은 일관된다”고 분명히 해뒀다.
태영호 의원은 “야당에서 대통령 방일에 대해 계속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이 문제는 사실 전임 문 정부에서 한일 관계를 그대로 방치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논두렁이 가짜였지 고가의 시계를 받은 건 가짜 아냐…권양숙 여사가 ‘더글로리’ 박연진”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고(故) 노 전 대통령 수사 비화를 책으로 낸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속 학폭 주동자 박연진(임지연 분)에 비유한 것에 대해 “굳이 비유한다면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박연진이다”라고 했다.
김 전 실장은 “굳이 이인규 회고록을 ‘더 글로리’에 비유한다면, 이인규가 박연진이 아니라 권양숙 여사가 박연진”이라며 “명찰이 드러났음에도 끝까지 사과하지 않는 박연진, 당시 시계와 달러가 수수되었다는 엄연한 사실이 확인되어도 지금까지 한 번도 사과하지 않고 민주진영의 대모 노릇하는 권 여사가 오히려 박연진이다”라고 비난했다.


‘주 69시간 근로’ 오락가락 메시지… 野 “행정 난맥” 질타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선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둘러싼 대통령실과 정부의 메시지 번복이 며칠째 반복되면서 혼선이 가중되자 여야에서 모두 작심 비판이 나왔다.
브리핑과 고위당정협의회까지 더하면 일주일 새 근로시간 개편안과 관련한 대통령실의 언급은 총 6번에 달한다.
이날 열린 국회 환노위에서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노동현장을 잘 모른 채 69시간제를 꺼내 들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방송법’ 놓고 법사위서 충돌…”동물국회냐” vs “성의 보여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21일 방송법 개정안의 본회의 직회부 문제를 두고 맞붙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도 “방송법은 지난해 12월 과방위에서 날치기 처리된 법이라 법사위 심사가 사실상 첫 심사나 마찬가지이기에 심도있게 논의돼야 하지만 직회부했다는 건 법사위를 패싱한 것”이라며 “결국 (민주당의) 힘자랑밖에 안 된다. 이게 국회인가. 동물국회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와 안도 다다오 인연 ‘쇼츠’로 만들어 공개

대통령실이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인연을 소개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유튜브의 짧은 영상물 ‘쇼츠’ 형식으로 만든 영상은 압축적으로 안도 다다오에 대한 소개부터, 한일 문화 교류의 의미까지 다채로운 내용을 담았다.


“비례의석 얼마나 늘리느냐가 핵심…전원위서 ‘절차적 전복’ 기대”

국회가 오는 27일부터 2주간 전원위원회를 열어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 논의에 착수한다. 총선을 앞두고 번번이 거대 양당의 짬짜미에 가로막혔던 정치 개혁 과제를 놓고, 의원 300명이 생중계되는 회의에서 전국민을 상대로 각자의 소신을 펼칠 수 있는 드넓은 공론장이 마련된 것이다.


‘제2차 한-네 사이버정책협의회’ 개최…”北 사이버 활동 위협 인식 공유”

조현우 외교부 국제안보대사와 나탈리 야스마 네덜란드 외교부 사이버안보정책 대사가 주재한 ‘제2차 한-네 사이버정책협의회’가 2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 수석대표는 이날 협의회에서 작년 11월 한-네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언급된 사이버 안보분야 협력 강화를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기현 첫 민생행보 서민금융 … “저신용자 지원 확대”

지지율 반등을 꾀하는 국민의힘이 ‘민생희망특별위원회'(가칭) 출범에 이어 민생 챙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기현 대표는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고금리 시대 서민금융 현황 점검에 나섰다.
김 대표는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과 일자리 부족 등 복합적으로 민생 경제가 매우 어렵다”면서 “이런 시기에 무엇보다 재정당국과 국가가 서민금융에 대한 대책을 꼭 세워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동훈 장관 “우크라이나 곤경에 침묵하지 말아야”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한동훈 법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언급했다.
한 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 지원을 논의하는 ‘세계 법무부 장관 회의’에 참석해 1950년 한국전쟁에서 북한의 침략으로 민간인이 희생된 아픔과 당시 국제 사회의 지원을 소개하며 러시아의 불법 침략이 즉각 종료돼야 한다고 발표했다.


<세계소식>
이스라엘, 폐쇄된 4개 정착촌 유대인 출입금지령 18년만에 해제

이스라엘의 초강경 우파 연정이 18년 전 강제로 폐쇄된 4개 요르단강 서안 정착촌에 유대인의 출입을 다시 허용하도록 법을 개정했다.
이날 처리된 개정안의 핵심은 2005년 이스라엘이 21개 가자지구 정착촌 철수와 함께 강제로 유대인을 퇴거시켰던 호메시, 가님, 카딤, 사누르 등 4개 요르단강 서안지구 정착촌에 유대인의 출입을 금지하는 조항을 폐기한 것이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 이달말 미국 경유 방문…中 “결연히 반대”

차이잉원 대만 총통의 이달 말 미국 방문이 공식화됐다. 이에 중국은 차이 총통의 방미가 ‘하나된 중국’에 위배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만 총통부는 차이 총통이 ‘민주의 파트너, 공영(共榮)의 여행’이라는 테마로 오는 29일부터 9박10일 일정으로 중미 과테말라와 벨리즈를 방문하는 계기에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한다고 21일 밝혔다.


“英 경찰 총체적 문제…성범죄 증거 보관 냉장고 고장나기도”

영국 런던 경찰에 제도적으로 인종차별, 여성·동성애 혐오가 만연해 있다는 외부 감사 결과가 공개되며 전면적 개혁 요구가 나오고 있다.
런던 경찰 감사를 이끈 루이 케이시 상원의원은 21일(현지시간) 이와 같은 평가가 담긴 363쪽 분량 보고서를 발표하고 런던 경찰이 조직 차원에서 여성과 아동 보호에 실패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봄의 축제 ‘나우르즈’ 즐기는 카자흐인들

페르시아·투르크 문화권 국가들의 새해맞이 행사인 나우르즈 축제가 카자흐스탄 전역에서 21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 알마티시 아스타나광장에 카자흐인들의 서사시에 등장하는 민족영웅들과 전통 독수리사냥꾼이 포함된 카라반 행렬이 도착하면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알마티 나우르즈 준비위원회는 축제기간 카자흐 전통 빵 바우르삭 등 60t의 음식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고 밝혔다.


“이게 음료냐 위험물이지”…차 쏟아 화상 입은 캐나다 여성, 업체 고소

한 여성이 뜨거운 차를 쏟아 화상을 입자 커피 체인점을 고소하고 나섰다. 차를 담은 일회용 컵이 뜨거운 열을 견디지 못해 일그러지면서 쏟게 됐다는 주장이다.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재키 랜싱은 커피·도넛 전문점 ‘팀 호튼스’를 상대로 50만 캐나다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우리 돈으로 약 4억8000만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모래먼지 뒤덮이고 진흙비 내릴 것”…중국 올해 최대 황사 예고
“중국 북방 대부분 지역이 모래 먼지로 뒤덮일 것이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21일 올해 최대 황사가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며 신장, 칭하이, 간쑤, 닝샤, 네이멍구, 허베이, 베이징, 톈진 등 북부와 동부 지역 10개 성·시에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기상대는 이번 황사는 영향 범위가 넓어 북방 대부분 지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쑤성 일부 지역은 전날부터 강한 황사의 영향으로 도시 전체가 누렇게 변했다고 신경보는 전했다.


유니세프, “홍수 8개월 지났으나 1000만명 안전한 물 못마셔”

유엔 아동 기관은 21일 파키스탄이 지난해 여름의 파괴적인 홍수를 당한 뒤 아직도 1000만 명이 안전한 식수 확보가 안 되는 홍수 피해 지역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홍수가 나기 전에도 파키스탄의 수계에서 흐르는 물 중 36%만 사람들이 음용하기에 안전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순간 증발한 ’22조 원’ CS 채권… 글로벌 금융시장 뒤흔들 ‘뇌관’ 되나

스위스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발행한 22조 원 규모의 채권이 한순간에 ‘휴지 조각’으로 전락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 또 다른 뇌관으로 부상했다. CS가 유동성 위기로 결국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에 인수된 만큼, 투자자들의 재산상 손실이 불가피하다 해도 CS 주식은 일정 부분 가치를 인정받은 반면, 해당 채권은 전부 상각 처리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기존 금융질서에 반한다는 지적과 함께, 은행의 주요 자금 확보 통로인 채권발행 시장이 급속히 냉각되는 부작용도 나오고 있다. 은행 채권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지 않는 한 제2, 제3의 CS가 나올 수 있다는 뜻이다.


시진핑, ‘체포영장 발부’ 푸틴 초청…”연내 중국 방문 희망”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연내 중국을 방문하도록 초청했다.
21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어제 푸틴 대통령에게 연내 편한 때 중국을 방문하도록 공식 초청했다”고 말했다.


흑해 이어 발트해 상공서도…러 전투기, 미 전폭기와 대치

러시아 전투기와 미국 전략폭격기가 발트해 상공에서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20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러시아 국방부 국방통제센터가 미군기 2대를 B-52H 전략폭격기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미국 전력이 우크라이나 전쟁 후 직접 맞붙은 것은 지난 14일 흑해 상공에서 수호이-27 전투기가 미국 드론과 맞붙어 전투기가 드론을 떨어뜨린 사건 이후 두번째다.
이상으로 3월2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