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일 모닝뉴스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북한 붕괴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다”
어제 오후3시부터1시간 동안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성김 현 주인도네시아미국대사(전 주한미국대사)와 80여명의 한인동포대표 간담회가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성김 대사는 바이든 정부의 향후 2년의 정책에대해, 그리고 북한과의 비지니스교류, 통일에 대한 생각 북한의 핵보유에 대한 견해, 한국과 미국의 미래 세대에 대한 견해등에 대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한반도 평화협정에 대해서는 이에 앞서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있다. 그것은 북핵 문제와 함께 인권문제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3대째 세습되어온 정부여서 섣불리 북한 붕괴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고 본인이 살아있는 동안에 통일이 되길 바란다. 언젠가는 통일되지 않겠나?”고 했다. 워싱턴 지역의 한인들이 할수 있는 일이 무었이 있을까? 라는 질문에는 “한인들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정책 반영을 위해 선출직 의원들을 만나 목소리를 내야 한다. 그것이 효과 적이다. 한국과 일본이 관계를 개선하고 한.미.일 3개국이 동맹관계를 강화하는것은 매우 좋은 소식이다. 북핵 문제에 있어 중국은 매우 중요한 국가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바이든 정부는 중국과의 관계를 할말은 하고 협력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게 무기를 제공하는 일은 우려할 만한 일이다. “라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스티브리회장)와 통일교육 자문회 워싱턴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구글 모기업 알파베트 주식 시장가치, 하루에 125조8500억원 증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베트의 주가가 8일 거의 8%나 폭락하며 시장 가치가 1000억 달러(125조8500억원) 넘게 사라졌다고 포브스가 이날 보도했다.
구글 대변인은 포브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는 이번주 시작하는 엄격한 테스트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테스트 과정은 외부 피드백과 알파베트 자체 내부 테스트를 결합해 바드의 반응이 실제 정보에서 품질, 안전성, 근거를 위한 높은 기준을 충족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SIS “美, ‘정찰풍선 사태’로 외교능력 시험대”
미국 영공을 관통한 중국 정찰 풍선이 향후 미·중 관계와 국제질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중국 전문가 스콧 케네디 선임고문은 8일 “이 사건은 가장 큰 전략적 도전에 직면해 있는 미국이 깊이 있는 외교 정책을 실행할 능력을 시험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美 국무부, 北미싸일총국 신설에 “제재 등 수단 사용”
미국 국무부가 최근 북한의 미사일총국 신설과 관련해 제재를 포함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
국무부는 8일 신설 미사일총국과 관련한 미국의소리(VOA) 질의에 “미국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 노력을 오랜 기간 우려해 왔다”라며 “북한 미사일 프로그램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다양한 수단을 사용한다”라고 답했다.
중국기업 美증시 IPO 되살아나나…허사이, 뉴욕증시 상장
차량호출 서비스기업 디디추싱의 자진 상장폐지 사태와 중국 기업의 회계 감독을 둘러싼 미중 갈등의 여파로 크게 줄었던 중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이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중국의 자율주행차용 라이다 센서 기술 스타트업인 허사이 그룹은 이날 뉴욕증시 기업공개(IPO)를 통해 1억9천만달러(약 2천397억원)를 조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美민주 ‘상원 승리 핵심’ 펜실베이니아 의원 병원행
지난해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상원 승리’의 핵심으로 꼽혔던 펜실베이니아 연방상원의원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8일(현지시간) 의원실 성명을 인용, 민주당 소속 존 페터먼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이 어지럼증을 느낀 후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페터먼 의원은 지난해 11월 미국 중간선거 당시 격전지였던 펜실베이니아에서 공화당 메메트 오즈 후보를 50%대 47%로 누른 인물이다.
美 상원 “페이스북, 北·中에 민감 정보 접근 허용”
중국·북한·러시아·이란 등 수십만명의 개발자들이 페이스북의 사용자 정보에 접근하도록 방치됐다며 미국 상원의원들이 메타(페이스북 모기업) 측에 입장을 요구했다.
7일 CNN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마크 워너 미 상원 정보위원장과 마르코 루비오 부위원장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에게 전날 서한을 보내 ‘고위험 국가 수만 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상세한 페이스북 사용자 정보에 접근했다’는 정보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바이든 “재선 도전 의향 있으나 결정 못해”… 민주당 지지층 생각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도전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방송매체 PBS와 인터뷰에서 “아마 (오는 2024년 대선에) 출마할 것 같다”면서도 “아직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중간선거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초 재선 도전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미국도 우크라에 전투기 제공 카드 만지작?
우크라이나가 요청하는 전투기 지원에 선을 그어은 미국에서 태도 변화가 감지되는 발언이 나왔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8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과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협의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전투기 지원에 관한 질문에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의) 필요가 진화해왔고, 우리가 제공하는 것도 그랬다”고 답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30일에도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지원할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디즈니 7000명 해고한다…7조원 규모 구조조정 단행
월트디즈니가 직원 7000명을 정리 해고하고 55억 달러(한화 약 7조 원)에 육박하는 비용을 줄이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미 뉴욕타임스, CNBC 등에 따르면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8일 전 세계 22만 명의 직원 중 약 3.6%에 해당하는 70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소식>
복지위, 간호사법·의료법 개정안 등 7건 본회의 직회부…與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9일 간호인력과 간호에 대한 사항을 독자 규정하는 ‘간호법 제정안’,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장기 계류 중인 7개 법안을 상임위원회 의결로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국민의힘은 법사위 제2법안소위에서 이달 22일 관련 법안 심사를 진행한다고 합의한 만큼 지켜보자는 입장을 피력했지만 민주당은 본회의 회부를 강하게 주장했다.
김정은 딸 주애, 열병식 주석단 중앙에…리설주보다 앞서 “4대세습 메시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김 위원장과 나란히 8일 인민군 창건(건군절) 75주년 야간 열병식 주석단에 등장했다.
4대 세습 메시지 “김주애도 강력한 후보군” 김주애가 3개월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군 관련 행사에만 5차례 나타났고, 북한 매체가 이를 비중 있게 공개하면서 일각에선 김 위원장이 ‘백두혈통’ 후계자로 김주애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역 폭발물 의심 물체 신고
서울교통공사는 9일 오후 9시 2분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 신고가 접수돼 112와 119가 출동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인해 미아역 상·하행선은 무정차 통과 중이다.
북, 건군절 열병식서 ‘핵무력’ 과시
북한이 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대규모 열병식을 열고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대거 공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공개 연설을 하지 않았으며 대신 핵무력을 위시한 군사력 과시에 집중했다. 북한이 한국·미국과 정치·군사적으로 강하게 대립하는 한반도 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태원 참사’ 박희영 용산구청장, 국민의힘 자진탈당
이태원 참사 핵심책임자로 구속기소된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전날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당 안팎에서는 박 구청장에 대한 징계조치나 자진탈당 권유를 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외에도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이재명, 2차출석 하루 앞 조사 대비 주력…檢, 질문지 200쪽 준비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2차 출석을 하루 앞둔 9일 질문지를 점검하며 막바지 준비 중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지난달 28일 이 대표의 1차 소환조사 때 작성한 피의자 신문조서와 진술서를 바탕으로 200쪽이 넘는 질문지를 준비했다.
與, ‘조국 저서’ 추천한 文 겨냥 “국민 업신여기고 능멸하는 발언”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저서를 추천한 일을 두고 ‘범죄자 비호 대신 사과가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범죄자의 저서에 추천 글을 쓸 것이 아니라 조 전 장관의 범죄 비호에 대한 ‘반성문’부터 써야 했다”며 “문 전 대통령은 ‘조국 수호 시즌2’인 ‘이재명 수호’에 혈안인 민주당을 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꾸짖어야 옳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조국 딸 600만원은 뇌물이라더니…기막힌 선택적 판결”
더불어민주당은 곽상도 전 국회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받은 퇴직금 50억원을 뇌물로 인정하지 않은 법원 판결에 대해 “방탄 판결” “집 나간 법치주의” “검찰의 선택적 무능”이라고 공세를 퍼부었다. 민주당은 해당 판결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1심 판결과 대조하며 검찰과 사법부를 비판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조국 전 장관의 딸 장학금 600만원은 뇌물이고,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원은 솜방망이로도 때리지 않는 기막힌 판결”이라고 지적했다.
튀르키예 급파 한국 긴급구호대, 첫날 생존자 5명 구조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자 지원을 위해 현지로 급파된 한국 해외 긴급구호대(KDRT)가 활동 첫날인 9일(한국시각 오후 6시 현재) 생존자 5명을 구조했다.
9일 외교부의 설명을 종합하면, 한국 긴급구호대는 이날 새벽 5시께(현지시각) 하타이주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의 무너진 건물더미에서 본격적인 탐색·구조활동에 들어가 첫 생존자 구조에 성공했다.
“이번엔 김건희” 몰아친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처리한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특별검사 관철에 나선다. 윤 대통령의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수사 무마 의혹을 규명할 ‘대장동 특검’ 여론전도 시작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맞불 대응 차원이다.
<세계소식>
중국인 단기비자 제한조치 이르면 11일 해제
방역당국이 중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제한 조기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르면 10일 중대본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단기비자 제한은 이달 말까지 할 계획이었으나 제한 해제를 11일로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도 방역당국은 중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 조기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보고했다.
구호품 대신 시신 가방만… 시리아 난민들, 주검으로 고향에
“시리아에서 내전으로 죽지 않은 사람은 튀르키예에서 지진으로 죽었다.” 2011년부터 계속된 내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난립 등으로 고통받았던 시리아가 강진으로 더 큰 고통에 처했다.
8일 미국 뉴욕타임스(NYT), CNN 등은 내전을 피해 튀르키예로 건너간 시리아 난민이 지진으로 싸늘한 주검이 된 채 고향에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내전 발발 후 시리아를 떠나 튀르키예로 향한 사람은 전 인구(2100만 명)의 19%인 400만 명이 넘는다.
대만 일각 “진먼다오 비무장화”에 중국 “가능한 한 빨리 도움 주고파”
대만 일각에서 중국 본토와 마주한 진먼다오(金門島)를 ‘비무장지대화’하자는 주장이 나오자 중국 당국이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이 양안(중국과 대만) 교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대만에 대한 강경 일변도 정책을 조정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망자 1만7000명 넘었다…튀르키예·시리아, ‘골든타임’도 훌쩍
튀르키예(터키)·시리아를 강타한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일(현지시간) 1만7000여명을 넘어섰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골든 타임’인 72시간을 훌쩍 넘긴 현재까지 공식 집계된 사망자는 튀르키예 1만4014명, 시리아 3162명으로 집계됐다.
이후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24분 카흐라만마라슈 북북동쪽 59㎞ 지점에서 규모 7.5의 여진이 발생했다.
시진핑은 알았나 몰랐나… ‘중국 정찰 풍선’ 미스터리 3개 시나리오
미국 국방부가 중국 정찰 풍선의 미 영공 침범 사실을 공개했던 이달 2일(현지시간) 이후 일주일이 흐른 9일까지 해소는커녕, 오히려 증폭만 되고 있는 의문이 있다. 바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저의’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의 방중(5, 6일)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굳이 정찰 자산을 미 영공에 침투시키는 무리수를 둔 이유가 좀처럼 설명되지 않는 것이다. 미국 내에선 시 주석이 정찰 풍선 활동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게 아니냐는 질문마저 나오고 있다. 외교가에서 내놓는 시나리오는 대략 세 가지다. ①’격추’까지는 예상하지 못한 시 주석의 오판 ②미국의 강경 대응도 계산한 의도된 판 깨기 ③정찰 풍선 활동에 대한 군부의 보고 누락이 거론되고 있다.
“죄수 용병 모집 중단하겠다” 러시아 용병회사 와그너그룹 주장
러시아 민간 용병회사 와그너그룹의 대표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용병으로 죄수를 모집하는 것을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와그너그룹은 지난해 2월 전쟁이 시작된 후 러시아 교도소를 돌며 용병을 모았다. 전쟁터에서 6개월만 살아남으면 사면해준다는 조건을 걸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러시아 당국은 와그너그룹이 제시한 조건대로 6개월간 전장에서 생존한 죄수 출신 용병 24명을 사면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와그너그룹은 죄수 용병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시리아는 냉혹했다… 지진 발생 2시간 뒤 반군지역 폭격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접경 지대에 규모 7.8 강진이 발생했던 지난 6일(현지 시각),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이 점령 중인 지진 피해 지역에 폭격을 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중동 전문 매체 미들이스트아이(MEE) 등이 보도했다.
‘회전초밥집 침 테러’…시총 1600억 증발시킨 日 고교생 ‘자퇴’
일본 대형 프랜차이즈 회전초밥집에서 초밥에 침을 바르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물의를 빚은 고등학생이 자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에 따르면 해당 학생은 지난달 일본 최대 회전초밥 체인점 ‘스시로’ 기후현 마사키점에서 다른 사람들이 쓰는 간장통, 물컵과 회전대 위 스시에 침을 바르는 등 민폐 행위를 하고 이를 촬영해 SNS에 올렸다.
일본 새 주력 로켓 H3 15일 오전 첫 발사…관측위성 탑재
일본의 새로운 로켓인 H3가 오는 15일 처음으로 발사된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H3 로켓 1호기를 15일 오전 10시 37분에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발사한다고 9일 밝혔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로켓에는 재해 상황 등을 파악하는 데 활용될 관측위성 ‘다이치 3호’가 탑재된다.
일본의 주력 로켓인 H2A를 대체할 H3는 길이가 63m이고, 중량은 H2A보다 30% 무겁다.
케냐 경찰, 전 내무장관 가택 포위 수색 시도…야권 강력 반발
케냐 경찰이 프레드 마티앙이 전 내무부 장관의 가택을 포위한 채 수색을 시도해 야권의 반발을 사고 있다.
9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데일리네이션은 경찰이 전날 밤 10시경 수도 나이로비에 있는 마티앙이 전 장관의 주택을 에워싸고 가택수색을 벌이려 했으나 야권 지도자 및 변호사들이 도착하자 철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상으로 2월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