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모닝뉴스

1월23일 모닝뉴스브리핑

1월2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0명 사망 LA 총격’ 72세 아시아계 노인 단독 범행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처 소도시에서 총격으로 10명을 숨지게 한 건 아시아계, 70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증오 범죄인지, 개인적인 원한이나 불화 때문인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로버트 루나/LA 카운티 보안관실 : “우리 보안관실 특수무기 전술팀이 차량에 접근해 확인 결과 용의자는 스스로 총을 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수사 당국은 용의자가 72살의 아시아계 노인으로 확인됐으며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LA 총기난사 4시간 만에…루이지애나서 또 총기 사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총기 난사로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지 불과 4시간여 만에 미국에서 또 대형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루이지애나주(州) 배턴루지(Baton Rouge)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2일 CN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0분쯤 배턴루지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
미국에서는 전날 LA 총기 난사 사건을 포함해 올해에만 약 30여 건 이상의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했다.


애플, 인도서 아이폰 생산비율 25%로 대폭 확충 계획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있는 미국 애플이 인도에서 아이폰 생산비율을 최대 25%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피위슈 고얄 인도 무역장관이 23일 밝혔다.
마켓워치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고얄 무역장관은 애플이 현재 5~7% 정도인 인도 내 생산 점유율을 이처럼 4배 이상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얄 무역장관은 “내가 틀리지 않았다면 애플이 인도 생산비율을 25%로 늘릴 생각이다. 최신 기종도 이미 인도에서 제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쏴달라” 병고 남편 뜻 따른 70대 아내…경찰 “비극적 상황”

미국의 한 70대 여성이 병고에 시달리던 남편의 요청으로 총격을 가해 남편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사건 정황에 “비극적 상황”이라는 말을 남겼다.
21일 미국 뉴욕타임스 등은 76세 여성 엘런 길런드가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 한 병원에서 남편을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美, ‘로 대 웨이드’ 판결 50주년 맞아 낙태 옹호 시위 일어나

미국 연방 차원에서 여성의 낙태권을 인정했던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이 22일 50주년을 맞았다.
이날 미국 46개 주, 200개 이상의 지역에서 로 대 웨이드 판결의 뜻을 이어받아 낙태권을 지켜내야 한다는 시위대의 행진이 있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바이든, ‘LA 총기난사’ 애도···”미국 모든 공공건물 조기 게양”

미국 로스앤젤렌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애도를 표했다.
아울러 미국 내 모든 공공 건물의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미 의사당에 여전히 남아있는 ‘노예주’ 동상들

“오늘날의 도덕적 기준에 비추어 그를 평가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와 동시대인이었던 헤리엇 터브먼, 프레데릭 더글러스, 에이브러햄 링컨 모두는 노예제가 언제나 비도덕적인 행위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미국 민주당의 스테니 호이어 하원의원은 지난해말 수도 워싱턴의 연방의회 의사당에 세워진 로저 태니 전 연방대법원장의 흉상을 철거하는 법안 표결에 앞서 이렇게 말했다. 제5대 연방대법원장인 태니 전 대법원장은 노예제를 옹호한 악명높은 판결인 1857년 ‘드레드 스콧 대 샌드포드’ 결정문을 쓴 당사자다.


美, 일본에 중거리 미사일 배치 보류…”日 ‘반격능력’ 보유 감안”

미국 정부는 일본의 ‘반격 능력’ 보유 계획을 감안해 주일미군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하려던 계획을 보류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은 일본이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과 ’12식 지대함 유도탄’ 개량형 등 장사정 미사일을 2026년부터 배치하면서 대중 억지력을 분담, 지상 발사형 중거리 미사일의 일본 전개가 불필요하다고 판단해 미루기로 했다.


바이든, SNL 깜짝 출연… ‘동향’ 델라웨어 출신 배우 응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NBC 방송의 토요일 간판 예능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SNL)에 깜짝 출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델라웨어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으로만 36년간 일했다.


민주당 지도부도 바이든 기밀문서 누출에 실망, 비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통령시절에 국가 기밀 서류 등을 유출한 사건이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22일(현지시간)에는 민주당 지도부의 의원들까지도 백악관이 좀더 국민에게 솔직하게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한 실망과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한국소식>
‘尹, 국정운영 잘하나 못하나’…의견 ‘갈팡질팡’ 중도층

지난 연말연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관한 긍정 평가가 5주 연속 상승세에 올랐을 당시 ‘중도층’의 지지율이 유독 엇갈린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보수·진보층에서 소폭이나마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지만 중도층은 상승세 도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는 22일 YTN 방송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 과제에 관해 “중도층이라든가 일반 국민이 좋아할 수 있는 정책적 추진, 이런 것들이 상당히 중요하다”면서도 “아직은 그런 것들이 없다”고 지적했다.


尹, 관저서 친지들과 ‘조용한 명절’…조리사 대신 직접 떡국·어묵탕·달걀말이·만두 만들어 대접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4-21일 6박 8일 동안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을 다녀온 직후 설 연휴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설 당일인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가족·지인과 조용한 명절을 보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관저로 초청해 식사를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관저에 조리사를 비롯, 직원들 모두 각자 가족과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오직 경호 인력만 남겼다.


모레까지 대설·한파 예상…행안부, 중대본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는 23일 저녁 전국 대부분에 한파 특보가 발표되고, 오는 24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23일 오후 7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동시에 총괄조정관 주재로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도 열었다.
이번 설 연휴 귀경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시기에 대설과 한파가 전망되는 만큼,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행안부는 강조했다.


탁현민 “文이 바라보는 이재명? 넥타이 선물 준 행동과 말 보면 알 수 있지 않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여러 번 깊은 이야기를 나눴고, 그 사람의 행동과 말을 보면 알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제 마음도 잘 모르는데. 대통령 마음과 대통령이 생각하는 이 대표에 대해 알 수 없을 것 같다”라며 “주변에 어떤 해석과 비평보다 그 사람의 행동과 말을 보면 가장 그게 정확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野, 횡재세 걷어 ‘소상공인 에너지 이용 지원’ 법안 발의

야당이 ‘횡재세’를 걷어 소상공인이 에너지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안을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법안은 석유·가스 기업에 횡재세를 징수하고, 이 중 일부 세액을 소상공인의 에너지 이용을 안정화하는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횡재세는 일정 기준 이상의 이익을 얻은 법인 등 갑작스러운 이익이 발생할 경우, 추가적으로 징수하는 세금을 뜻한다.


안철수 “문 정부가 후퇴시킨 UAE관계, 윤 대통령이 만회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정부는 무리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다 UAE와의 경제협력관계를 후퇴시켰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 정부의 후퇴를) 만회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력 있는 노력으로 국빈방문을 성사시켰고 큰 경제외교 성과를 안고 돌아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준석의 독려·전광훈의 추천, 국힘 당심 아무도 몰라요

오는 3월 8일 치러지게 될 국민의힘의 전당대회는 여러모로 대한민국 정당사에 길이 남을 전당대회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윤심 마케팅’부터 ‘나경원 주저앉히기’ 등과 같은 논란들 때문만은 아니다. 보수정당이 ‘당심 100%’로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한 것은, ‘유승민 찍어내기’ 논란과 별개로 의미 있는 실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한 번 시동 건 ‘선거개혁’…이번엔 다를까

내년 4월10일 제22대 총선이 치뤄질 예정입니다. 1년2개월여 남은 셈인데 정치권에서는 최근 이 총선의 ‘룰’을 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선거제를 논의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치관계법소위원회는 지난 19일 전문가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조선일보 인터뷰를 통해 제안한 중대선거구제나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등에 대한 평가·분석이 이뤄졌다.


김기현 “여성 민방위 훈련, 평화 위한 필수 생존교육…‘이대남’ 공략 아냐”

국민의힘 당권 주자 김기현 의원은 여성을 민방위 훈련 대상에 포함시키는 민방위기본법 개정안 발의 계획에 대해 “평화를 지키기 위한 생존교육”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어제 저는 여성들의 기본 군사교육을 위한 ‘민방위기본법’ 개정안 발의를 약속했다”면서 “일각에서 ‘이대남(20대 남성)’ 표심을 잡으려고 내놓은 정책이라고 한다. 그렇지 않다. 오히려 정치권이 표를 의식해 금기시했던 주제를 제안한 것이다. 지지율을 단 1% 받는다고 하더라도 해야할 것은 해야한다”고 밝혔다.


나토 사무총장 29∼30일 방한…박진 외교장관 등 면담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이달 29∼30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외교부와 나토 등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방한 기간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이번 방한은 정부가 지난해 11월 나토 주재 한국 대표부를 공식 개설하는 등 나토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세계소식>
옐로·레드 아닌 ‘화이트’…축구 역사상 이 카드 첫 등장했다

포르투갈 리그에서 축구 경기 역사상 최초로 ‘화이트 카드’가 등장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 대 벤피카의 포르투갈 여자 축구 컵대회에서 주심이 이례적으로 흰색 카드를 드는 장면이 포착됐다. 일반적으로 선수가 규칙을 어길 때 심판이 드는 노란색이나 빨간색 카드가 아니라 축구 팬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화이트카드는 포르투갈 리그가 새로 도입한 규정이다. 옐로우 혹은 레드 카드와는 정반대로, 공정한 경기를 한 팀에게 칭찬과 존중을 표하는 의미로 이 카드를 사용한다. 스포츠 윤리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에서다. 경기에서 실제 사용된 건 이날이 처음이었다.


푸틴, 자신 겨냥 우크라 공격 두려워 관저·대통령궁에 방공시스템 배치

최근 모스크바 인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관저에 방공미사일 시스템이 배치된 지 며칠 만에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사이의 있는 야체로보의 발다이 대통령궁에도 판치르 S1 대공미사일 방어 시스템이 배치돼 푸틴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직접 공격을 두려워 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23일 보도했다.


러시아 외무 “최근 우크라 상황은 러시아와 서방의 진짜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한 달 앞두고 러시아 최고위급 외교관이 서방과의 진짜 전쟁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해 “우리는 우크라이나에서 최근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더는 하이브리드 전쟁이 아닌, 러시아와 서방 간의 진짜 전쟁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스트리퍼와 대통령 아들의 혼외자…”바이든 성 쓰겠다” 무슨 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52)이 전직 스트리퍼 여성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 자식에게 자신의 성을 허용해주지 말라며 법정 공방에 들어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을 종합하면 4살짜리 혼외 자식을 양육하고 있는 전직 스트리퍼 여성 룬덴 로버츠(31)는 지난달 법원에 개명 신청서를 제출했다.
아이가 ‘바이든’이란 성을 갖게 되면, 헌터의 태만과 부적절한 행위가 고쳐질 수 있다는 게 로버츠의 신청 이유다.


“日정부가 강제로 불임수술”…피해자들, 손배소 승소

장애가 있거나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서 ‘불량한 후손’이 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동의 없이 낙태 및 불임 수술을 강요했던 일본 정부가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일본 정부는 2차 세계대전 패전 후 3년이 흐른 뒤인 1948년 우생보호법을 개시했다. 우생보호법은 “우생상의 견지에서 불량한 자손 출생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며, 유전성 정신질환이나 유전성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본인 동의 없이도 정부 산하의 우생보호위원회 심사를 걸쳐 강제 불임수술을 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인도적 지원’ 지렛대로 활용하는 러시아와 중국···유엔 상임이사국 지위 악용

러시아와 중국이 국제기구의 인도적 지원을 지렛대 삼아 자국의 요구를 관철시키고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인도적 지원 결의 거부권 행사를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사회는 구호 지원에 관한 결정권을 유엔 안보리 밖으로 옮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프랑스의 파업, ‘목소리 낼 권리’에 대한 존중

설을 맞아 프랑스에 있는 친구와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별일 없냐고 물었더니 “프랑스는 파업이야”라고 답했다.
14년 전 어학연수로 프랑스에 갔을 때 처음 들었던 단어는 바로 ‘파업’이다.
그렇게 한국에서 낯설게만 느껴졌던 ‘파업’이라는 단어는 프랑스 생활 내내 나의 일부가 되었다.


마스크 벗은 日 기시다, 국회 연설서 “한국과 긴밀히 소통”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23일 국회 연설에서 한국과 긴밀히 의사소통하겠다며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정기국회 시정방침 연설에서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 대응에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인 한국과는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우호 협력 관계를 토대로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의사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적십자 총재, 러 고위관료 연쇄 방문…”전쟁포로 접견 늘려야”

지난주 모스크바를 찾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미르야나 스폴야릭 총재가 러시아 정부 고위 관료를 잇달아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포로에 대한 적십자 측의 접견 권한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ICRC는 23일 성명을 통해 “지난주 스폴야릭 총재가 모스크바를 이틀간 방문해 국제인도법을 준수할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EU “이란 혁명수비대 테러조직 지정, 법원 결정 없이 불가능”

유럽의회(EP)가 이란 혁명수비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토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나, 회원국 법원 결정 없이는 실제 지정이 불가능하다고 유럽연합(EU) 외교수장이 23일(현지시간) 지적했다.
이는 EU가 이란 혁명수비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고 제재를 가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리라는 것을 뜻한다.
EP는 지난 18일 이란 혁명수비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토록 EU와 회원국들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찬성 598표, 반대 9표, 기권 31표로 통과시켰다.
이상으로 1월2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