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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에서 체포된 가상통화 거래소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앞줄 청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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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 모닝뉴스브리핑

12월1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 검찰, FTX 창업자 기소…가상통화 ‘사기꾼’의 몰락

파산한 글로벌 가상통화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에 대해 미국 검찰이 기소하고, 금융당국이 소송을 제기했다. 바하마에서 전격 체포된 뱅크먼프리드는 미 당국의 법적 조치로 징역형 및 거액의 벌금을 부과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물가 1년 만에 상승 폭 ‘최소’…금리 속도 조절하나

11월 미국 소비자물가 1년 전과 비교해서 7.2% 올랐다. 미 당국의 목표가 2%대 물가 상승률인데, 이것만 놓고 보면 물가 상승률 여전히 무척 높다. 하지만 지난 6월만 해도 9% 넘게 폭등하면서 40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던 미국 물가가 이후 5개월 연속으로 이 오름폭을 줄이면서 7% 초반대까지 떨어진 것.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적게 오른 데다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도 모두 밑돌았다는 점에서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美, 中기업 30여곳 무역 수출통제명단에 추가 계획”

미국 상무부가 이르면 이번주 반도체 생산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등 30여개 중국 기업을 무역 블랙리스트인 ‘수출통제명단(entity list)’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동성 결혼’ 미국 모든 주에서 인정…”보수 대법원도 취소 못 한다”

미국이 동성 결혼을 성문화한 나라가 됐다. 동성 간 결혼의 효력은 미 전역에 뻗치고, 동성 부부도 이성 부부와 동등한 법적 혜택을 누리게 된다. 보수 우위의 미 연방대법원도 이제 이를 되돌릴 수 없게 됐다.

美가 풀어준 ‘죽음의 상인’ 빅토르 부트…”우크라 더 일찍 침공했어야”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억류됐던 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와 맞교환한 러시아 무기 거래상 빅토르 부트(56)가 본국으로 돌아간 뒤 극우정당에 가입하며 본격적인 대외활동을 시작했다.
12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의 친푸틴 성향의 극우정당인 자유민주당(LDPR)에 가입했다.
그라이너와 부트의 맞교환을 두고 미국에선 균형이 맞지 않는 거래였다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美 IRA법 제정 주도 맨친, “한국측 보조금 혜택 요구 반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배제 문제를 놓고 IRA 제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조 맨친 상원의원(민주·웨스트버지니아)이 반대의사를 밝혔다.


美 ‘아프리카 챙기기’…대규모 지원에 中은 견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리카 49개국 정상을 워싱턴DC로 초청해 550억 달러(71조2800억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했다.
미국은 이번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규모 아프리카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아프리카에 미국식 민주주의를 강요하지 말고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하라”고 말했다.


“미국,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제공 계획”

미국이 주력 미사일 방어 체계인 패트리엇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그동안 첨단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인 ‘나삼스'(NASAMS)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해왔으나 러시아가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해 우크라이나의 전력 인프라 시설을 집중 공격하면서 장거리 방공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졌다.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미사일이 도입되면 러시아의 공격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美 상·하원, 안보 위협 우려에 틱톡 금지 법안 동시 발의

미국에서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미국 상·하원에서 동시에 발의됐다.
13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과 마이크 갤러거 공화당 하원의원,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민주당 하원의원은 이날 상·하원에 미국에서 틱톡을 금지하는 법안을 올렸다.


시총 5000억달러 붕괴 초읽기…테슬라 최대 ‘빌런’ 된 머스크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주가가 연초 대비 반토막나면서 시가총액 5000억달러(약 647조원)선이 아슬아슬해졌다.
주가 하락으로 세계 최고 부호의 자리에서 내려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월가 투자자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한국소식>
문재인케어 이어 “탈원전 폐기”…윤 대통령, 연일 전 정부 뒤집기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탈원전으로 움츠렸던 우리 원전산업이 활력을 띠고 다시 도약할 것”이라며 올해를 원전 재도약 원년으로 규정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무분별”하다고 비판하고 탈원전 정책 백지화를 거듭 확인했다. 전날 건강보험·노동시장 개편을 개혁 화두로 내세운 데 이어 전임 정부 뒤집기 행보가 전방위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 서훈 취소”…연말 행정관 인사·조직 개편 준비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게 훈장을 수여하려다 취소했다. 훈장 수여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4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선임행정관급 인사를 대상으로 한 훈·포장과 표창 수여 계획에 대해 “추진한 사실은 있으나, 서훈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취소 배경에 대해선 “매년 대통령 훈·포장과 표창 등을 수여했고, 그런 관례에 따라 준비했었다”며 “여러 여건상 현시점에서는 주지 않는 게 낫다는 판단에서 서훈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염동열 전 의원 23일 가석방으로 출소

염동열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법무부는 14일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를 연 뒤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수감됐던 염 전 의원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다.


尹, 대설 예비특보에 “신속 제설, 대중교통 늘려라” 긴급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수도권 전체를 포함한 중부지방 곳곳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것과 관련해 긴급 지시를 내렸다.
특히 “국민에게 교통 및 통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대설에 따른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며 “출퇴근길 혼잡시간대 대중교통 운행량을 늘려 국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민주당 ‘노웅래 체포동의안’ 고심하는 까닭

더불어민주당이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노웅래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부결하자니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부담이 된다. 노 의원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했는데도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의견도 있다.


권성동 당권 도전 시사…‘김장 연대’와 붙나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브러더’ 형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당대표 출마를 시사했다. 친윤석열계의 또 다른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윤 대통령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권 의원과 김 의원이 당권 경쟁을 본격화하며 ‘윤심’이 어디로 쏠릴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건보료 ‘7만원’? 월급 200만원 받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과거 건강 보험료 납부액이 월 7만원이었다며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대표이사 월급을 200만원으로 낮춘 것”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에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로 “김 여사는 직원들 월급을 주기 위해 대표이사 월급을 200만원으로 낮췄고, 그에 맞춰 부과된 직장보험료도 성실히 납부했다”고 반박했다.


軍 ‘장군 공관 관리·운전’ 내년부터 부사관이 전담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군의 공관 관리 임무를 전담하는 부사관 보직이 신설된다.
14일 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여단장급 이상 장성급 지휘관 가운데 사단장급 이하는 중사, 군단장급 이상은 상사가 공관 관리 임무를 맡게 된다.


국회 산자위, 한전채 발행한도 최대 6배 확대법안 재추진

한국전력공사 공사채(한전채) 발행한도를 최대 6배까지 늘리는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안이 15일 국회에서 다시 논의된다.


민주당, 예산안 최후통첩… 국민의힘 “더 설득 어렵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둔 14일에도 여야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여당이 최종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단독 수정안’을 제출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민주당 단독으로 예산을 증액할 수 없어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데다 정부의 핵심사업은 향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재원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소식>
러시아, 우크라 ‘크리스마스 휴전’ 거부…”현실 받아들여라”

러시아 크렘린궁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크리스마스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
지난 13일 러시아 매체 타스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는 전쟁 이후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의 크리스마스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


“3만 원 안 냈다고 사람을 죽여?”…그리스서 ‘인종차별’ 항의 시위 격화

그리스 전역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과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16세 집시(로마족) 소년이 3만 원 상당의 기름을 훔치고 도주하다가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자, 로마족은 물론 대학생들까지 들고일어난 것이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과 그리스 이알티뉴스를 종합하면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던 16세 소년이 이날 오전 사망했다.


‘안락사 최초 합법화’ 네덜란드 법원, 의사 아닌 사람 도움받아 목숨끊는 것 금지

네덜란드 법원은 14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을 돕는 것은 금지돼야 한다고 판결, 이러한 금지가 자신의 삶을 언제 끝낼 것인지를 결정할 인간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운동가들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법원은 서면 성명을 통해 “자신의 삶의 종말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권리는 실제로 보호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기 결정권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남의 도움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영불해협서 이주민 보트 침몰…최소 3명 사망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영불해협에서 이주민들이 탄 보트가 침몰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영불해협을 건너는 불법 이주민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발언을 내놓은 지 하루 만이다.
수낵 총리는 13일 의회에서 “불법 입국자들이 영국에 머물 수 없도록 하는 법을 만들겠다”며 특히 영불해협을 건너는 이주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알바니아인에게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명 목숨 앗아간 ‘발리 테러범’…가석방 후 꺼낸 첫 마디

최근 가석방된 인도네시아 발리 폭탄 테러 주범이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사과했다.
14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우마르 파텍은 동자바주 라몽안에 있는 오랜 친구 알리 파우지를 만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발리 폭탄 테러로 큰 충격을 받은 호주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파텍의 가석방 소식이 알려지자 “혐오스럽다”면서 인도네시아 정부에 그의 가석방을 반대한다는 호주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코로나 폭증에 `물 백신` 우려한 중국인들…마카오 찾아 mRNA 접종

사실상 ‘위드 코로나’ 정책을 펴면서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중국인들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접종을 위해 마카오로 몰리고 있다. 14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의 보도에 따르면 마카오에선 지난달 1일부터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단독 개발한 mRNA 백신인 상품명 ‘푸비타이’를 허용하고 있다. 그러자 이를 접종하려는 중국인들의 방문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


교황 “크리스마스 비용 절약해 우크라 국민 돕자” 호소

프란치스코 교황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한 지출을 절약해 그 돈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교황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파티를 여는 것은 좋지만 지출 수준은 조금 낮추자”며 “소박한 선물로 겸손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절약한 비용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자”고 밝혔다.


‘직경 30m’ 지하로 푹 꺼졌다…충격의 러시아 싱크홀

러시아 유명 스키 리조트 근처 광산에서 직경 약 30m(100피트)에 이르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쉬르게시 스키 리조트 인근 시베리아 케메로보주(州) 쉬르게시 광산에서 대규모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中 언론인 구금 세계 1위 불명예…”홍콩 포함 110명 구금”

올해 전 세계에서 뉴스 보도 관련 구금된 언론인이 53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국제 언론자유 감시단체 ‘국경없는기자회'(RSF)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RSF는 연례 언론자유 보고서를 통해 올해(12월 1일 기준) 전 세계에서 보도 업무를 이유로 구금된 사람은 총 533명이라고 전했다.


“제 남친은 한국인”… ‘미스 인터내셔널’ 우승자 셀버그 화제

미스 인터내셔널 우승자 재스민 셀버그(독일)의 남자친구가 한국인으로 밝혀져 화제다.
셀버그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린 제60회 미스 인터내셔널 2022 우승자로 대학교에서 역사와 철학을 공부 중인 학생이다.
대회 우승 이후 글로벌 미인대회 커뮤니티 미쏘솔로지는 셀버그와 한국인 남자친구 박모씨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으로 12월1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