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월드컵 유니폼의 이면…“일당 4900원으로 올려달라” 요구에 해고
Featured모닝뉴스

12월2일, 모닝 뉴스브리핑

12월2일 모닝뉴스브리핑입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열기가 고조되면서 전세계 축구팬들은 90∼150달러의 나이키, 아디다스의 유니폼 상의를 입고 응원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제품들을 생산하는 노동자들은 정작 하루 3달러도 벌지 못한다고 1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양곤의 푸첸그룹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 7800여명은 아디다스 축구화를 만들면서 하루 4800짯(미화 2.27달러)을 받고 있는데 이들은 월드컵을 앞둔 지난 10월 하루 일당을 3.78달러(약 4900원)로 올려 달라고 요구하며 파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공장 측은 오히려 군 병력을 불러 파업을 진압하고 노조 지도부 16명 등 26명을 해고했습니다.

<미국 소식>

LA 총영사관은 1일 한국전쟁에 참전한 일본계 미국인들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김영완 LA 총영사는 오는 3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라자 콘퍼런스 센터에서 열리는 일본계 미국인 참전용사 위로연에 참석해 참전용사 21명(후손 포함)에게 메달을 전달할 예정이다. 평화의 사도 메달은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와 예우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증정하는 기념 메달이다.

세계적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인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가 뉴욕타임스(NYT)의 ‘올해 10대 클래식 공연’으로 선정됐다.

NYT의 클래식 평론가인 재커리 울프는 1일 올해 세계 각지에서 열린 클래식 공연 중 인상 깊었던 10개의 무대를 꼽은 특집기사에서 임윤찬의 연주를 언급했다. 임윤찬은 지난 6월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열린 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종라운드에서 18세의 나이로 최연소 1위(금메달)를 차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일 오후 미국을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위한 백악관 국빈 만찬을 주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 들어 처음으로 국빈으로 초대된 외국 정상이다. 백악관에서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빈 만찬을 한 것은 2019년 9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때 스콧 모리스 당시 호주 총리가 마지막이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2018년 4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미국 국빈 방문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정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다.
동맹인 프랑스의 ‘항의’에 법안의 결함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인데, 법안 조정 시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차별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 2007년 2월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일리노이 주도 스프링필드의 옛 주의사당 마당에 기념 동판이 설치됐다.
1일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스프링필드 옛 주의사당 남동쪽 마당에 오바마의 대선 출마 선언문을 새긴 가로 1.2m 세로 1.6m 크기의 동판이 세워졌다.

지난달 29일 오후 3시45분께 오하이오주 워런카운티 71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쏟아진 현금을 줍기 위해 멈춰 선 차량들이 도로를 아수라장으로 만들며 심각한 교통 정체를 빚어냈다.
돈을 발견한 운전자들은 도로 한가운데에 차량을 임의로 정차한 뒤 정신없이 돈을 주웠다. 일부 운전자들은 비닐봉지에 돈을 퍼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멈춰 선 차량과 돈을 줍는 사람들로 인해 도로는 순식간에 마비됐고, 곧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오하이오주 교통국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약 1시간 동안 남쪽 방향 도로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살짜리 소년이 엄마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검찰은 애초 이 사건을 ‘비극적인 사고’로 판단하고 소년을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가 재조사를 통해 소년이 고의로 총을 겨눈 뒤 발포한 사실을 확인하고 성인에 준하는 1급 무모한 살인 혐의를 적용,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소년이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사주지 않는 엄마에게 불만을 품고 저지른 일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반도체 산업이 부활할 것이라 한국과 대만의 주식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 로이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대형 투자은행은 “반도체에 투자할 때”라며 “2023년에는 한국과 대만 주식에 투자할 때”라고 조언했다.

멍청한 수배자, “명단에 나는 왜 없어?” 댓글
조지아주의 한 남성이 왜 자신이 긴급 지명 수배 대상이 아닌지 이유를 묻는 댓글을 남겼다가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1일 WSB-TV에 따르면 이번 주 초 록데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소셜 미디어에 ‘가장 악명높은 수배자 10명’의 명단을 게시했다. 그런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신원이 크리스토퍼 스폴딩으로 밝혀진 남성이 “나는 어때(How about me)?”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셰리프국은 “맞아요. 당신에게 발부된 2개의 영장이 있군요. 지금 체포하러 가는 중입니다”라고 답했다.

우크라이나 전쟁통에 태어난 새끼 사자 4마리가 폴란드를 거쳐 미국 미네소타주 야생동물 보호시설에 정착했다.
1일 AP통신은 수사자 1마리와 암사자 3마리 등 4마리의 새끼 사자들이 우크라 전쟁통에 태어나 몇 주가 지나지 않아 어미와 떨어졌으며, 미네소타주 샌드스톤에 있는 ‘와일드캣 생츄어리’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한국 소식>

윤 정부 첫 예산안, 시한 넘겨…이상민 거취, 국회의장이 중재?
여야가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법정 시한인 2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하게 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올해 정기국회가 끝나는 오는 9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야가 타결을 이뤄낼지는 미지수다.

뇌물수수, 자녀 입시비리,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5년을 구형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후 하루하루가 생지옥 같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2일 조 전 장관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원, 추징금 600만원을 구형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받았다가 국가에 반환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의 거처가 아직도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환 이후 경북대 수의대 부속 동물병원에 25일째 입원하면서 그동안 입원비만 1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노총이 밀어올린 尹 지지율, 긍정평가 이유…공정·정의, 외교, 노조대응 등 꼽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포인트 상승한 31%를 기록한 것으로 2일 집계됐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로 ‘노조 대응’을 답한 이들은 전주 대비 8%포인트 상승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지은 죄만큼 거두는게 인간사”라며 “이젠 겁이 나나보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자기가 대통령일때는 충견(忠犬)처럼 마구잡이로 물어 흔들던 검찰을 퇴임 후에 그짓 못하게 할려고 검수완박 법까지 만들었는데 서해공무원 피살사건에서 서훈실장까지 구속 영장이 청구 되니 이젠 겁이 나나 보다”라고 말했다.

민주당 청원 1위 “박지현 네가 뭔데, 출당해라…당원은 김의겸 응원”
민주당 청원게시판에 올라온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당을 촉구하는 청원이 ‘동의 당원수’ 5만 명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비를 내는 민주당 권리당원만 이 청원게시판에 동의를 남길 수 있는데 2일 오전 기준 8600여명이 동의한 상태다.

서울시, ‘TBS 지원 중단 조례’ 공포…김어준 하차
TBS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가 2일 공포됐다. 1년의 유예 기간을 거쳐 조례가 시행되면 TBS는 2024년 1월 1일부터 전체 예산의 70%에 달하는 서울시 출연금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 편향성 논란에 휘말린 TBS 간판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씨는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변경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이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이에 여당인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날치기”, “반민주적 폭거”라며 반발했다.

화물연대 ‘쇠구슬 테러’에…尹 “범죄 행위 끝까지 책임 묻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파업에 동조하지 않은 이들의 화물 차량에 쇠구슬을 날리거나, 공장의 출입로를 차단한 화물연대 일부의 불법행위에 대해 “불법과 범죄에 기반한 쟁의 행위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 외압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에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대검의 지위와 권한을 이용해 정당한 이유 없이 수원지검 안양지청의 수사를 막았다”며 “이는 대검의 존재 이유에 반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남양유업家 등 재벌 3세, 대마초 혐의 기소…9명 무더기 적발
검찰이 상습적으로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해 온 남양유업·효성그룹 창업주 손자 등 재벌가 3세들을 재판에 넘겼다. 또 해외 유학생, 연예인을 포함해 마약 사범 총 9명이 기소됐다.

빌라 입주 희망자 110명을 대상으로 123억원에 달하는 전세사기를 벌인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은 지난달 30일 사기, 업무방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추징금 9억9400만원을 명령했다. A씨는 2016년 10월~2019년 6월 경기 광주시 소재 빌라의 입주 희망자 110명을 상대로 이중계약 사실을 숨기거나 신축 빌라에 설정된 담보신탁 등기를 말소해주겠다고 속였다.

저돌적 스타일로 ‘최틀러’ 별명,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별세
최병렬 전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경남 산청 출신인 고인은 1959년 한국일보에서 언론계 생활을 시작했고, 1963년 조선일보로 옮겨 정치부장·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세계 소식>

러시아가 애초 우크라이나 침공 10일 만에 점령을 마치고 일찌감치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영국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승인한 우크라이나 침공 사전 계획이 담긴 러시아 기밀문서를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문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당초 우크라이나를 침공 10일 만에 점령하고, 올해 8월까지 합병할 완료할 계획이었다.

러시아 공군기지에 대형 폭격기가 집결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공습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독일 슈피겔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슈피겔은 미국 민간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지난달 28일 촬영한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러시아 사라토프주(州) 엥겔스-2 공군기지에 여러 대의 전투기가 집결해 있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한국을 인도네시아가 따라가야 할 성공적인 경제 모델로 꼽았다고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언론 콤파스가 주체한 ‘콤파스 100 CEO 포럼’ 행사에 참여해 “한국과 대만은 인도네시아가 고소득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따라가야 할 모델”이라고 말했다.

“인도, 10년 안에 일본·독일 제친다”…세계 3위 경제대국 전망

CNBC 방송에 따르면 S&P글로벌은 인도의 연간 명목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030년까지 평균 6.3%를 유지한다는 추정을 근거로 인도가 이 기간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모건스탠리 역시 인도의 GDP가 오는 2031년까지 현재 수준의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의 코로나 방역 사령탑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중국의 ‘제로 코로나’ 봉쇄에 대한 항의 시위가 확산하는 것과 관련, “중국이 자국산 백신을 고집하는 한 코로나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1일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서 “중국산 백신(시노백 등)의 효능은 미국에서 사용하는 모더나와 화이자의 mRNA 백신 수준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30일 사망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장례식이 국장 격인 ‘추도대회’로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다.
중국 당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을 장례위원장으로 내세워 전 지도자를 예우하는 모습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한편 이번 국장이 시위대가 재집결하는 계기가 되지 않도록 온·오프라인 검열을 강화하고 나섰다.

중국 당국이 반정부 시위 확산의 원동력인 인터넷에 대한 검열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터넷 검열, 통제를 총괄하는 중국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CAC)이 지난달 29일 주요 인터넷 기업에 검열 직원을 늘리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시위 상징으로 떠오른 ‘백지(白紙)’ 관련 검열을 강화하고 대학가 시위 정보 공유에 각별히 주의하라는 지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런던에 유럽 최대 대사관을 지으려던 중국의 계획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1일 런던의 타워햄릿 시의원들은 이사회를 열고 중국이 런던탑 근처에 새 대사관을 건설하려는 계획에 거부 결정을 내렸다. 지역 주민들사이에서는 보안, 사생활, 안전문제를 이유로 시 의회에 50건이 넘는 민원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또 주민들인 이 지역이 테러리스트들의 표적이 될 수 있고 카메라 감시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결혼 왜 해?” 한국 닮아가는 중국… 초혼자 8년새 반토막
중국의 초혼자 수가 2013년 이후 8년만에 반토막이 나 36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결혼 적령 인구가 감소하고 결혼관도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가 이러한 추세에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분석된다.

독일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토마스 뮐러(33)가 2022 카타르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을 암시했다. 뮐러는 독일의 간판 공격수다.
독일은 1일 조 3위로 월드컵 무대에서 탈락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16강 진출 실패다. 독일은 역대 22번 열린 월드컵에서 20차례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