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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1호 발사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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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 모닝뉴스브리핑

11월1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 나사, 3번 취소한 아르테미스1호 발사 내일 오후3시 또시도

미국 나사(미 항공우주국)는 8월 말부터 3차례나 취소했던 달 궤도순항선 아르테미스 1호의 4차 발사를 16일 새벽1시4분(한국시간 오후3시4분) 시도한다.
나사는 무인 달궤도선 아르테미스 1호를 올해 중에 발사시키고 내년이나 2024년 초반 유인 궤도순항선 2호를 발사한 뒤 2025년 혹은 2026년에 달 착륙선의 3호로 인간의 달 착륙을 다시 시도할 계획이다.


바이든-에르도안, G20서 양자회담…”흑해곡물협정 지속돼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터키)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회담하고 양국 관계와 안보, 무역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다.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두 정상이 무역과 안보 이슈를 포함해 양국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케리 美기후특사 “셰전화 中 기후 최고 관리와 회담할 것”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가 이집트에서 열리고 있는 연례 유엔 기후회담에서 중국의 기후 관련 최고 관리 셰전화(謝振華)와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14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회담 후 세계 1, 2위 오염 배출 국가들 간 관계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 할 수 있다.
시진핑 주석은 14일 미국과 기후변화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세계 4위 부자 베이조스 “대부분 기부…통합에 쓰겠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자신이 가진 자산 대부분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블룸버그통신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자산이 약 1220억 달러(160조9180억원)로 세계 4위 부자다.
그는 2020년 기후변화 대처를 위해 100억 달러 기부를 공약했고 지난해 제26차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는 자연 서식지 복원 등을 위해 20억 달러를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 15일 대선 출마선언 강행…공화당은 ‘反트럼프’로 기울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한국 시간 16일 오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2024년 대선 출마 선언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미 언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선언 강행은 상원선거 패배 책임을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중진들에게 돌리면서 동시에 유력 대선 주자들을 견제하려는 의도라고 진단했다.


트럼프와 갈라선 펜스 “트럼프보다 나은 선택지 있을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임시절 부통령을 역임한 마이크 펜스가 트럼프에 일침을 날렸다.
펜스 전 부통령은 14일 미 ABC 방송 인터뷰에서 2년 뒤 대선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후보로 나서야 하느냐는 질문에 “미국인들에게 달린 결정이지만, 우리는 미래에 더 나은 선택지들이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美 공화당 하원서 217석 확보…과반에 단 한석 모자라

미국 공화당이 중간선거 연방하원 선거에서 과반인 218석에 한 석이 부족한 217석을 확보하면서 하원 장악이 확실시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공화당은 15일 하원에서 3석을 추가로 얻었다.
한국계 미셸 박 스틸 하원의원과 켄 칼버트 하원의원이 캘리포니아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브랜든 윌리엄스 후보는 뉴욕주에서 공화당 중도파인 존 캣코 의원 은퇴로 생긴 의석을 차지했다.


머스크 “트위터 인수 후 주 7일 밤낮 근무…테슬라 업무도 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소셜미디어 트위터 인수 후 자신의 업무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14일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비즈니스20(B20) 서밋에 원격으로 모습을 드러내 이같이 밝혔다.
머스크는 이후 트위터에 밤새 샌프란시스코 트위터 본사에 있었다며 “조직이 고쳐질 때까지 여기서 일하고 자겠다”고 밝혔다.


美 “北에 도발 자제 촉구하라”… 호응 없는 中의 선택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를 둘러싼 뚜렷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
앤서니 루지에로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북한 담당국장은 14일 NBC방송에 “중국이 북한을 통제할 수 있는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미국은 시 주석을 압박하는 것 이상을 해야 한다”며 “2018년 (북미 정상회담) 이후 위축됐던 대북 제재를 즉각 복원하는 구체적인 조치를 지금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美캘리포니아 주지사 부인, 와인스타인에게 성폭력 당했다 증언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의 부인이자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인 제니퍼 시벨 뉴섬이 14일 전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에게 2005년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LA 고등법원 증인석에 선 시벨 뉴섬은 현재 70세인 와인스타인을 31세 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만났고 당시 몇몇 작은 영화와 TV 배역을 맡았다고 했다.


<한국소식>
한·중 정상회담도 ‘비공개’…연일 언론 취재와 담쌓는 윤 대통령

약 3년 만에 열린 한·중 정상회담이 15일(현지시간) 언론 취재가 제한된 형태로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중 ‘하이라이트’ 격인 한·미, 한·일 정상회담이 언론 취재를 막은 형태로 열린 데 이어 한·중 회담에서도 언론 취재가 허용되지 않았다.


행안위, 이상민 장관 업무추진비 1억 삭감…”이태원 참사 책임 회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2023년도 행안부 예산안 중 업무추진비 1억원을 삭감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행안위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지난 9일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행안부 업무추진비 1억9200만원 가운데 1억원을 감액, 9200만원만 반영한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신부인지 3류 정치인인지”…尹추락 글 비판한 홍준표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성공회·천주교 신부들이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 사고를 염원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신부인지 3류 정치인인지”라고 비판했다.


한-중 정상 외 전원 마스크…캄보디아 총리 확진, G20 방역 비상

올해 아세안 의장국으로 최근 각국 정상들과 만난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코로나 19 확진 소식이 15일 전해지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도 방역 비상등이 켜졌다.
훈센 총리는 자국인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아세안 정상회의를 마치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한 상황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尹대통령, PGII 참여국에 “한국기업, 최고의 협력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글로벌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PGII) 참여국에 “한국의 민간기업, 정책 금융기관 등이 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사이에 열린 PGII 정상행사 발언문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지뢰 탐지’ 장병 생명수당 4000원…이마저도 안 줬다

최전방에서는 군인들이 지뢰 찾는 임무에 많이 동원되고 또 그 일은 위험한 업무라서 생명수당이 따로 나오는데, 고작 4000원이다. 그런데 육군은, 이 마저도 1년 가까이 지급하지 않고 있었다.
지금까지 71명이 받지 못했는데, 다 합쳐도 1000만원 수준이다. 논란이 일자 육군은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일상 뒤흔든 ‘카카오 먹통 방지법’ 野 단독 소위 통과…與 보이콧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15일 오후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2소위)를 열고 이른바 ‘카카오 먹통 방지법’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 박성중·최승재 의원과 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각각 발의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통과시켰다.


‘구미 3세 여아 사망’ 파기환송심 재판 네 달째…진실 규명 난항

할머니가 친모로 확인돼 진상이 미궁 속에 빠진 구미 3세 여아 사건.
지난 8월 파기환송심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공판이 7번 진행됐지만 여전히 친모 석모(49)씨의 아이바꿔치기 의혹은 명쾌히 규명되지 않고 있다.
이에 석씨는 몰래 여아를 출산한 뒤 C씨가 낳은 딸과 자신의 딸 A양을 바꿔치기한 혐의(미성년자약취) 등을 받게 됐다.
특히 석씨가 바꿔치기 한 B씨 친딸의 행방과 생사는 여태껏 확인된 적이 없다.


행안부 전·현직 고위공직자, 세종 특공 막차 탄 다주택자 ‘수두룩’

행정안전부 전·현직 고위공직자들이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특공) ‘막차’를 타고 서울과 세종에 주택을 보유한 다주택자가 된 사실이 확인됐다. 행안부는 2019년 초 세종시로 이전을 시작한 정부 기관이다. 2017년 7월 ‘다주택자는 살 집 빼고 팔라’는 정부의 주문 이후에도 세종에서 주택을 사 다주택자가 된 행안부 외 부처의 고위공직자 또한 여럿 확인됐다.


“이런 천둥 번개는 처음”…‘깜짝’ 낙뢰에 신호등도 줄줄이 먹통

수도권 지역에 갑자기 떨어진 낙뢰로 인해 신호등 고장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저녁 기상청은 트위터에 “서울·인천·경기도는 시간당 1∼3㎜의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경기북서부와 서울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낙뢰로 트위터에는 ‘천둥소리’ ‘천둥 번개’ 등이 실시간 트렌드로 오르기도 했다.


“가을은 탈모의 계절?”…20~30대 젊은이·여성 탈모 크게 늘어

가을이 되면 동물이 털갈이하듯이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 가을에는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두피 유분과 수분 균형이 깨지고 두피에 각질이 많이 생겨 모공이 막힌다. 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르테론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탈모가 가속화된다. 하지만 탈모가 가을에만 유독 심해지는 것은 아니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도 탈모를 부를 수 있다. 이 밖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눈에 띄게 많이 빠지고, 가르마 부분이 점점 넓어질 때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세계소식>
“석유사에 횡재세를”…세계 30여개 언론사 공동사설

1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들 매체는 공동 사설에서 “인류는 화석연료에 대한 중독을 끊어내야 한다”며 횡재세로 거둬들인 세금을 취약국가에 재분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제27차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7)에서도 연료 가격 상승으로 떼돈을 버는 에너지 기업에 횡재세를 물리고 이를 개발도상국들에 나눠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세계인구 200년만에 8배 증가해 80억명 넘었다…2037년엔 90억명 될 듯

1805년 10억명이었던 세계인구는 1927년 20억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10억명을 넘은 지 200여년만에 세계인구가 80억명을 넘어서며 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엔은 기대수명과 가임연령 인구 증가로 세계 인구가 2030년에는 약 85억명, 2050년에는 97억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2080년 약 104억 명으로 정점을 찍고 2100년까지 이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러 외무 “평화 협상 불발은 우크라 탓…그들 조건 비현실적” 비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압박이 고조되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내건 조건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비난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제3자들도 우크라이나가 협상 과정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는 법을 포함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나서서 러시아 연방과의 협상을 금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만난 시진핑 “독립적 중국 정책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대면회담을 한 데 이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도 회담을 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동안 국내에서 칩거하다 3연임을 확정한 후 다자외교 무대에 복귀해 소원해진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팔’ 남성 흉기 난동에 요르단강 서안서 이스라엘人 3명 죽고 3명 중태

팔레스타인 남성 1명이 15일 요르단강 서안의 아리엘 정착촌에서 흉기를 휘둘러 이스라엘인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이스라엘 관리들이 밝혔다.
올해 요르단강 서안과 동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폭력이 급증하면서 이스라엘 측에서 최소 25명, 팔레스타인 측에서 최소 130명 이상이 사망해 2006년 이후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그만!” 중국 광저우 성난 주민들 봉쇄 뚫고 시위

코로나19로 봉쇄된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이례적으로 폭력적인 시위가 벌어졌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중국 소셜미디어와 트위터 등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AFP 통신은 전날 밤부터 중국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하이주구 시위 영상이 사실임을 확인했다면서 “수백명이 방역 정책에 반대하며 경찰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하더니… 엘살바도르, 디폴트 위기

국제기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고 정부 재정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한 중미 엘살바도르가 암호화폐 시장 붕괴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직면했다고 스페인 엘파이스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날 엘살바도르의 국가 신용 등급을 채무불이행 우려가 있는 CCC+로 평가했다.


英·佛, 20년 넘게 지속된 불법이민자 갈등 해결

영불해협(도버해협)을 건너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밀항하는 불법 이민자 문제를 놓고 20년 넘게 지속한 양국 간 갈등이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다. 올 들어 이런 식으로 영국에 들어간 불법 이민자는 4만여 명으로, 매년 급증세다. 이 과정에서 보트가 전복해 밀항하던 난민 수십 명이 숨지는 참사까지 벌어지자, 양국은 상대에 잘못을 떠넘기며 격한 감정싸움을 벌여왔다. 수엘라 브레이버먼 영국 내무장관과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장관은 14일(현지 시각) 파리에서 만나 영국행 난민 통제를 위한 양국 간 협정에 서명했다.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두 달 만에 10만 명 돌파

일본 후생노동성은 15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월 14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2천829명으로 1주일 전보다 2만1천428명 증가했다.
도쿄도와 홋카이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나란히 1만 명을 돌파했다.


63억원 수표 찾아줬더니…달랑 젤리 6봉지 답례한 하리보

글로벌 제과기업 ‘하리보’가 463만유로(약 63억원)짜리 수표를 찾아준 남성에게 ‘사례’로 고작 젤리 여섯 봉지를 줬다는 주장이 나왔다. 14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사는 아누아르(38)는 올해 초 열차 승강장에서 굴러다니는 수표 한 장을 발견했다. 수표를 집어든 그는 적혀 있는 액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수표 금액은 무려 463만유로였다. 해당 수표는 현지 슈퍼마켓 체인인 레베가 하리보에 발행한 것이었다. 하리보는 “젤리 여섯 봉지는 원래 회사가 감사의 표시로 보내는 기본 패키지”라며 “그 수표에 이름이 명시돼 있었기 때문에 우리 회사 외에는 아무도 이를 사용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상으로 11월1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