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에 2030년까지 약 10조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수소 에너지, 로봇 등 미래 신사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월 23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미국 금리는 어떻게 되나?…연준도 불확실성 커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이 연방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으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방향도 더 복잡해질 전망이다. 상호관세 무효화에 따른 물가 상승 완화 가능성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강행 기조가 충돌하면서 인플레이션 방향을 예측하기가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 트럼프 마이웨이에 ‘관세 카오스’
미국 연방대법원이 지난 2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결하면서 글로벌 무역질서가 다시 ‘트럼프발(發) 관세 카오스(혼란)’에 휩싸였다.
3, 미 동부 눈폭풍에 뉴욕·보스턴행 항공 줄결항
미국 뉴욕, 보스턴 등 동부 해얀 지역에 21일부터 눈폭풍 경보가 내려진 이후 기상상태가 급격히 악화하자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미국행 항공기를 사전 결항하는 조치를 내렸다.
4, 미국, 관세후퇴 없다… 중국 시작으로 ‘아시아 불공정 무역 조사’ 밀어붙이기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플랜B’가 구체화되고 있다. 관세를 미국에 대한 불공정 무역을 해소하고 미국 내 투자를 유도하는 지렛대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무역법 122조에 의거한 글로벌 관세(Worldwide Tariff)를 150일가량 부과한 뒤 무역법 301조에 따른 각국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후속 관세로 기존 상호관세와 동일한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전략이다.
5, 트럼프, 무역법 122조 꼼수로 무한 관세 시도
트럼프가 꺼내든 1974년 무역법 제122조가 미국 통상정책의 새로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며 무한대로 적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6, 미 “과잉 생산 조사 시작”…관세 칼날 여전
미국 연방대법원의 관세 위법 판결 이후, 미국 당국이 무역법 301조에 근거해 다른 나라들의 불공정 관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7, “美, 이란 정밀타격 후 최종 결렬시 지도부 겨냥…단계적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 프로그램 포기를 압박하기 위해 ‘단계적 군사 옵션’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협상이 실패할 경우 우선 정밀 공습을 단행한 뒤,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이란 지도부 축출까지 염두에 둔 대규모 공격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8, 트럼프 “넷플릭스, 라이스 전 국가안보보좌관 이사직 해임해야”
미국에서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넷플릭스를 둘러싼 정치적 변수가 재부각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21일) 저녁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넷플릭스 이사회에서 수잔 라이스 전 국가안보보좌관을 해임하라고 공개 요구했다. 그는 라이스를 강하게 비판하며 회사가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9, “나가지 말고 집에 있어라”…’역사적 블리자드’ 강타한 美 동부 비상사태
초속 20∼30m의 강풍을 동반한 강한 눈 폭풍은 23일 저녁까지 뉴욕, 필라델피아, 보스턴 등 미 북동부 주요 도시 일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들 지역은 22일 아침부터 23일 저녁까지 눈 폭풍(블리자드)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10, 트럼프 “그린란드에 병원선 보내 주민 치료”…현지선 “원래 무상의료”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병합을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미 해군 병원선을 보내 주민들을 치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런 움직임은 관세, 무력 사용 암시 등 거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린란드 편입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하는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강온양면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그린란드는 미국과 달리 모든 주민이 충분한 무상 의료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싸늘하게 반응했다.

<한국소식>
1. 與,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 돌입…”국힘 무능 심판할 인재 발굴”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23일 광역단체장 출마를 신청한 후보자들을 상대로 면접에 돌입했다.
2, 장동혁 “민주당 ‘대통령 공소취소 모임’, 유시민 표현대로 미친 짓”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모임 출범과 관련해 “여권의 대부 유시민 작가의 표현을 빌리면 한마디로 미친 짓”이라고 비판했다.
3, 정청래, 장동혁에 양자회담 공식 제안…”대전·충남 행정통합 진지하게 논의하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양자회담을 공식 제안했다.
4, 홍준표 “한동훈, 尹 숙주로 보수 궤멸한 자가 재건 외쳐…그냥 사라져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함께 보수 재건’ 민심 몰이를 두고 “문재인 사냥개로 화양연화를 구가하며 보수를 궤멸시킨 자가 보수 재건을 외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5, 개헌 동시투표 가능할까…국민투표법 처리 안갯속
6·3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자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실현 가능성은 안갯속이다.
6.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으로 정치권 복귀…靑 사직 두달만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신임 대변인으로 23일 임명됐다. 인사 청탁 문자 논란으로 청와대에서 사직한 지 두 달 만이다.
7, 조희대 “3대 사법개혁안, 사법제도 틀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갈 수 있는 문제”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3대 사법개혁안(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예고한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23일 재차 우려 입장을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대법원 청사 출근길에 ‘사법개혁 3법’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번 법안들은 대한민국 사법부가 생긴 이래 8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사법제도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라며 충분한 토론을 거쳐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8, 한동훈, 민심 살피러 대구로 간다…홍준표 “대구 시민들이 바보들이냐”
한 전 대표는 ‘보수 재건’을 구호로 대구 서문시장에서 민심을 살핀 뒤, 부산 등 전국을 돌며 민심을 듣는 행보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대표가 대구에 온다는 소식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대구 시민들이 바보들이냐”며 “외부 맹종자끼리 모여 대구 시민들 지지받는다고 위장쇼 해본들 더 이상 속을 사람 없다”고 날을 세웠다.
9, ‘李대통령 책갈피 달러 공개 질타’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사의…인천시장 출마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책갈피 달러 논란’으로 공개 질타를 받은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23일 사의를 표명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전 11시 공사 청사 동관 대강당에서 이 사장의 이임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6·3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장의 당초 임기는 6월 19일까지다.
10, 정청래·이성윤, ‘재명이네 마을’서 쫓겨났다…10명 중 8명이 찬성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탈퇴 당했다. 이 카페 회원 10명 중 8명이 두 사람 강퇴에 찬성했다.

<세계소식>
1, 멕시코군, 최대 마약 조직 수장 ‘엘 멘초’ 사살…”미국 정보 도움”
멕시코 정부는 22일(현지시간) 군이 자국 최대 마약 조직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Jalisco New Generation Cartel·CJNG)’의 수장 네메시오 오세게라(59)를 사살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2. 도쿄스카이트리 엘리베이터 고장…승객 20명 5시간 넘게 갇혀
일본의 관광 명소인 도쿄 스카이트리 엘리베이터가 22일 밤 운행 중 고장이 나 승객 20명이 약 5시간 30분가량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있다가 구조됐다.
3, 이란, 비밀리에 러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도입 계약 체결
이란이 비밀리에 러시아와 5억유로 규모의 무기 계약을 체결한 것이 드러났다. 지난해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큰 타격을 입은 방공망을 재건하기 위해 수천기의 첨단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등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4, 젤렌스키, 우크라전 4년 맞아 “3차 세계대전 이미 시작” 주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미 제3차 세계대전을 시작했다며 반드시 이를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 EU “미, 향후 조치 먼저 설명해야”…의회는 합의안 승인 제동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 관세 위법 판결 이후 미국은 교역국들이 기존 합의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지만 유럽 입장은 좀 다른 것 같다. 유럽연합은 미국의 전면적 설명이 먼저 필요하다며 트럼프 행정부를 압박했고, 유럽의회에선 미국과의 무역합의 승인을 보류하겠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6, 中, 3세대 핵잠수함 진수 확인…美 ‘수중 전력차’ 좁히기
중국이 차세대 095형 핵추진 공격 잠수함(SSN·중국명 쑤이급)을 진수한 사실이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3일 보도했다.
7, 멕시코 최대 마약 카르텔 두목 ‘엘 멘초’ 사살…도시 곳곳 마비
멕시코군이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집단의 우두머리 일명 ‘엘 멘초’를 사살했다. 멕시코 전역에서 차량 방화와 도로 봉쇄가 잇따르며 치안 불안이 확산됐다.
8, 인도는 대미 무역협상 취소, EU에선 무역협정 비준 중단 움직임…상호관세 무효화 후폭풍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화 판결로 인한 후폭풍이 일고 있다. 유럽의회에서는 대미 무역협정 비준을 중단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다. 인도는 연방대법원 판결의 의미를 파악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미국과의 무역 회담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관세율을 낮추기 위해 너무 많은 것을 양보한다는 자국 내 일각의 비판을 무릅쓰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협상을 타결한 국가들이 곤경에 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9, 이란, 방공망 재건 위해 러시아와 5억유로 규모 비밀 협상
이란이 러시아와 5억유로 규모 무기 거래에 비밀리에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스라엘과 전쟁 중 파괴된 방공망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미국과 이란 전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10, “현금 계속 모았는데 가난해졌다”…일본인 월급, 계속 줄어드는 이유는
지난달 엔화의 전반적인 가치가 주요 통화 대비 5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1995년 정점의 3분의 1 수준까지 하락했다. 장기적인 일본 경제 침체가 통화 구매력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상으로 2월2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