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모닝뉴스

워싱턴지역교역자회, ‘워싱턴지역목사회’로 명칭 변경… 임시총회서 만장일치 통과

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박희숙 목사)가 ‘워싱턴지역목사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교역자회는 지난 8일(일) 오후 6시 한인예루살렘침례교회(담임 문정주 목사)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협회 명칭 변경과 함께 회칙 일부를 수정·보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총무 이경희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안현우 목사의 기도에 이어, 김찬영 목사(워싱턴비젼교회)가 요한복음 1장 1~18절 말씀을 본문으로 “목양의 시작이자 마침”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말씀을 통해 목회 사역의 본질과 방향성을 되새기며,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과 끝이 완성되는 목양의 사명을 강조했다. 이어 문정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임시총회는 박희숙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 협회 명칭 변경과 회칙 수정이 상정됐다. 그동안 정기총회에서 명칭 변경 안건이 여러 차례 상정된 바 있으나 통과되지 못했었다. 그러나 임원진은 타 지역 협회들이 모두 ‘목사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점과, ‘워싱턴교역자회’ 역시 ‘워싱턴목사회’로 불리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시 안건으로 상정했다.

Screenshot

해당 안건은 별도의 투표 없이 참석자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회칙에 따라 즉시 효력이 발생함에 따라 협회는 이날부로 ‘워싱턴지역목사회’라는 명칭을 공식 사용하게 됐다.

또한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목사회의 사역 전반에 있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계 및 감사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규정하고, 원활한 사역 운영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두는 등 일부 회칙을 수정·보완했다.

안건 토의 후에는 김성도 목사(열방사랑교회)의 인도로 워싱턴지역 목회자들과 교회, 선교사들,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위해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모든 순서를 마친 뒤 임시총회를 폐회했다.

한편 워싱턴지역목사회는 1971년 6명의 목회자들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2026년 현재 제55대 회장으로 박희숙 목사가 섬기고 있다.

임원진은 △총무 이경희 목사 △서기 안현우 목사 △회계 안상도 목사이며, 자문위원으로는 △김성도 목사 △김찬영 목사 △문정주 목사 △양경욱 목사가 위촉됐다. 감사는 김범수 목사가 맡고 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