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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린 한국학교, 매서운 한파 뚫고 2026학년도 봄학기 힘찬 출발

–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개강… 5월 16일까지 16주 과정 운영
– 이은애 교장 “한글 교육 통해 코리안 아메리칸 정체성 확립하길”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가 한 달간의 겨울방학을 마치고 지난 1월 31일(토), 2026학년도 봄학기의 문을 활짝 열었다.
매서운 겨울 한파와 폭설 속에서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시작된 이번 학기는 기상 악화로 일부 학생이 참석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움을 향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인 개강식을 치렀다.

김복화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식은 전재성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은애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글을 배우는 과정은 단순히 언어를 익히는 것을 넘어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와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자긍심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성실하게 등교하는 학생들과 자녀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이어 이영숙 교감의 담임교사 소개와 함께 반별 오리엔테이션 및 첫 수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들은 별도 미팅을 통해 학교 운영 계획과 교육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학교 측이 마련한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맥클린 한국학교의 2026학년도 봄학기 수업은 오는 5월 16일까지 총 16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학교 정보 및 문의]
장소: 7144 Old Dominion Dr. McLean, VA 22101
문의: (571) 235-8997 / (571) 505-5760
웹사이트: www.mcleankoreanacademy.org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