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자료에 따르면 대만이 올해 23년 만에 처음으로 1인당 소득에서 한국을 앞질렀다. 1인당 소득은 한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을 총인구로 나눈 값으로, 국가 간 평균 부의 수준을 비교하는 지표다.
12월 24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미 연방법원, 전문직 비자 ’10만 달러 수수료’ 이의 소송 기각
미국 연방법원이 전문직 비자인 H-1B 신청 수수료를 10만 달러(약 1억 4천600만 원)로 인상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에 반발해 미 재계와 대학협회가 제기한 소송을 23일 기각했다.
2, 美 3분기 4.3% 깜짝 성장…투자 더 몰릴땐 고환율 지속 우려
미국 경제가 3분기(7~9월)에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미국 경제성장률이 올해까지 3년 연속 한국 경제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미국으로의 투자 쏠림을 강화해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 “클린턴 미 대통령, 1차 북핵 위기 때 일본에 ‘긴급사태 대비’ 언질”
미국 정부가 1994년 1차 북핵위기 당시 일본에 한반도 비상사태에 대비하라는 사전 언질을 했던 사실이 일본 외교 문서를 통해 드러났다.
4, 전기차 접은 포드, 中배터리 업고 ESS 사업 키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 7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전기차·배터리 관련 보조금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을 발효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중국이 전기차·배터리 공급망을 장악한 상태에서 자국 내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은 결국 중국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 논리였다. 하지만 트럼프의 주장과 달리 미국 전기차·배터리 업계는 이미 중국 기술과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의존도는 더욱 심화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 美, 中반도체 추가 관세 18개월 보류…계속되는 무역전쟁 ‘휴전’
중국과 무역전쟁 휴전 중인 미국이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보류했다.
6, 트럼프·생활고·탈종교 3중고에…美 기부금 마른다
올해 미국 기부금 규모가 예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발언, 고물가에 따른 생활비 부담, 탈종교 흐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7, 트럼프 “해상풍력 중단”에 뿔난 주지사들…한국은 ‘군 작전 충돌’ 문제 어떻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안보’를 이유로 미국 동부의 해상풍력 발전 계획을 중단하자, 해당 주의 주지사들이 공개적인 비판에 나섰다. 한국에서도 해상풍력 확대의 최대 장애 요인으로 군사활동이 꼽히는 만큼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8, “머스크 정부효율부 주장 ‘지출절감’ 대부분 허위…오히려 늘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했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가 연방정부 지출을 줄였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정부 지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 대통령이 투잡?…트럼프, 시상식 마이크 잡은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말 대중문화 시상식 무대에 직접 올라 ‘깜짝 진행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외신들은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을 붙인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정치와 대중문화의 경계를 다시 흐렸다고 평가했다.
10, 테슬라 판매 붕괴에도 ‘주가 500달러’ 눈앞…2027년 기업가치 3조달러 전망
테슬라의 전기차(EV)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주가는 사상 최고치 부근을 유지하고 있다. 월가의 시선이 단기 실적보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특히 로보택시 사업의 성장성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소식>
1. 리더십 위기 속 ‘필버’ 승부수…장동혁 앞 진짜 시험대는?
24시간 필리버스터 최초·최장 기록…리더십 위기 ‘일시적 회복’ 평가
외연 확장 박차 가할까…’친윤·반한’ 강성 지지층 딜레마가 숙제
2, 대통령실 “‘백악관 황금열쇠’…트럼프, 李 대통령에 대한 대통령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백악관 황금열쇠’를 선물한 것과 관련해 “그만큼 이 대통령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3, 민주당 “통일교 특검 즉시 추진”… 혁신당 “피의자 없는 정당이 추천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3일 통일교 특검을 두고 “흔들릴 여지가 없다”며 최대한 빠르게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다. 다만 연내 처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민주당 입장이다.
4, ‘장병들 통닭 사줄 돈’ 까지 잘라 예산삭감 때문에 계엄
국회가 예산을 깎아서 소대에서 병사들에게 통닭 한 마리 사줄 돈도 부족했다
5, 김병기 ‘160만 원 숙박권’ 논란‥”즉각 반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지난해 대한항공으로부터 제주도 호텔 숙박권을 받은 뒤 실제로 160만 원 상당의 최고급 객실을 이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6. 내란재판부 설치법 이어 허위조작정보근절법도 국회 본회의 통과
고의로 허위·조작 정보를 유통한 언론·유튜버 등에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하는 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24일 국회를 통과했다.
7, 가습기 살균제 첫 소송 이후 13년, 기업은 외면
가 배상 책임이 결정되기까지 피해자들은 긴 싸움을 이어와야 했다.
제품을 만든 기업이나 국가로부터 피해 인정을 받기가 어려웠기 때문.
첫 소송부터 13년이 걸렸다.
8, “유통기한 2시간 남은 김밥, 절반 가격에 배달 주문”…국민불편 규제 푼다는데
편의점과 제과점 프랜차이즈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배달플랫폼 등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일부 민원서류 현장 발급 수수료가 면제되고,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처벌 규정도 마련된다.
9, 위성락, 외교·통일부 이견에 “美·日도 알아…혼란 노출 안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일 대북정책을 둘러싼 외교부와 통일부 간 일련의 이견 노출과 관련해 “대외적으로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0, 강훈식, 대전·충남 차출론에 “한 번도 그런 생각 해본 적 없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과 맞물려 자신에 대한 통합광역단체장 차출론이 나오는 데 대해 “지금까지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세계소식>
1, ‘리비아 참모총장 사망’ 추락 항공기서 블랙박스 회수
튀르키예는 군 참모총장 등 리비아 고위 장성을 태우고 리비아로 향하다가 추락한 항공기에서 블랙박스를 회수, 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2, ‘길바닥에 누운 아이들’…아동 노숙 환기한 뱅크시 새 작품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런던에 새로운 작품 2점을 남겼다. 뱅크시는 2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 작품 사진을 게시해 런던 중심부 베이스워터 지역 건물 벽면에 새로 그려진 벽화가 본인 작품임을 확인했다.
3, 교황, ‘성탄절 휴전’ 촉구…”러시아의 거부에 큰 슬픔”
레오 14세 교황이 성탄절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등 전 세계 분쟁지역의 ‘성탄절 휴전’을 촉구했다.
4, 미 국무부, EU 전 집행위원 등 5명 입국금지…“미국 빅테크 표현 검열”
미국이 자국 빅테크 규제 입법을 주도한 유럽연합(EU)의 전 고위직 등 5명의 입국을 금지했다.
5, 우크라에 한반도식 비무장지대?…젤렌스키 “종전안에 담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이 제한 최근 종전안에는 현재 전선을 동결하고 비무장지대 협상을 시작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6, 일본도 핵잠 추진? 다카이치, 도입 가능성 질문에 “배제하지 않을 것”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에 대해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억지력·대처력 향상을 위한 정책을 검토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 후 인터뷰에서 핵잠 도입 가능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 영국 언론이 본 한국 김치시장…”국산은 외면, 중국산이 대세”
영국 가디언이 한국 김치가 국내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가디언은 한국에선 김치 수출량보다 수입량이 더 많다며 중국산 김치가 한국 시장에서 더 선호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8, 발사 실패한 日 로켓, 유력 낙하 지점 봤더니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대형 로켓 H3 8호기가 발사 실패 후 남미 상공에서 대기권에 낙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9, 대만 타이둥 규모 6.1 지진… TSMC “대피할 수준 아냐”
대만 동남부 타이둥현 베이난향에서 24일 오후 5시47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6시47분)쯤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일간 연합보가 보도했다.
10, 중국이 바꾸는 현대전‥공중전에 지상전까지 ‘로봇 전쟁 시대’ 오나
중국은 첨단기술로 세계를 제패하겠다는 야심으로 AI, 우주산업과 함께 로봇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중국의 로봇 기술이 전쟁의 판도까지 바꿀지도 모르겠다.
이상으로 12월24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