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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목회연구원, 설립 40주년 기념 ‘이민목회와 신학 IV’ 논문집 출판예배열려

다민족 시대의 이민목회 방향성 제시…근속회원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워싱턴목회연구원(원장 전정구 목사)은 설립 40주년을 맞아 ‘이민목회와 신학 IV’ 논문집 출판예배를 지난 30일 열방사랑교회(김성도 목사)에서 은혜롭게 드렸다. 이번 예배는 지난 40년간 이민교회의 신학적 연구와 목회적 현장을 잇는 역할을 감당해 온 연구원의 역사와 사명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예배는 강건 전도사와 이은하 사모의 찬양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전정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어 안현준 목사(예람교회)의 기도, 박희숙 목사(워싱턴교역자회 회장)의 성경봉독이 이어졌고, 강건 전도사와 이은하 사모가 준비한 특별찬양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설교는 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의원 박사가 ‘성탄의 의미: 새 민족, 새 나라, 새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김 박사는 “다가오는 이민목회의 방향은 더 이상 한국인만을 위한 목회가 아니라 다민족을 향한 목회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인의 신앙적 정체성과 긍지를 지키며 세계 속에서 한국인의 위치를 높일 때, 하나님 나라의 선교적 사명이 더 충만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탄의 의미를 언급하며 “예수님이 새로운 공동체와 새로운 사회를 위해 오신 것처럼, 기존의 관념과 문화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이룰 때 더 많은 민족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설교했다.

2부 출판예배 기념식은 김범수 목사(출판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재동 목사(서울장로교회 원로목사)의 서평 발표를 비롯해 이광현 목사(버지니아크리스찬대학 총장)와 이택래 목사(워싱턴교협 회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논문집 발간의 의미를 더했다.이후 근속회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40년 근속회원: 윤정태 목사(워싱턴목회연구원 발기인), 최윤환 목사(워싱턴미션칼리지 부총장), 박노영 목사(페어팩스한인장로교회 원로목사)

35년 근속회원: 정인량 목사(미주한인총회 원로목사), 임종길 목사(생명샘교회 원로목사)

30년 근속회원: 조남홍 목사(WHU 부총장), 이석해 목사(해외한인총회 공로목사), 윤여천 목사(미국장로교회 은퇴목사), 정영만 목사(워싱턴복음선교회 회장)

또한 ‘이민목회와 신학 IV’ 논문집 출판에 크게 기여한 출판위원장 김범수 목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매년 목회자 신년세미나에서 식사 봉사를 감당해온 임미혜 집사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기념식 후 김찬영 목사(총무)의 광고가 있었으며, 워싱턴목회연구원 발기인인 윤정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이 마무리되었다. 이어 최윤환 목사의 식사기도로 참석자들은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워싱턴목회연구원은 오는 **12월 8일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김찬영 목사 ☎ 571-329-1801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