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모닝뉴스

워싱턴 지역 총신 동문회, 풍성한 사과 밭 모임으로 교제와 은혜 나눠

“이 복음을 위하여” – 말씀과 사랑의 나눔 속에 하나 된 동문들

워싱턴 지역 총신 동문회(회장 이기은 목사)는 지난 10월 12일(주일) 오후 6시,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위치한 조이장로교회(허성무 목사) 에서 동문들과 함께하는 사과 밭 모임을 열었다. 이번 모임은 예배와 교제, 그리고 사랑의 나눔이 어우러진 따뜻한 친목의 자리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 주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는 시간이었다.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먼저 1부에서는 조이장로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저녁 만찬이 풍성하게 차려졌으며, 부회장 김찬영 목사의 감사 기도로 식탁의 교제가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동문들은 서로의 사역 소식을 나누며 주 안에서의 우정을 나누었다.

이어진 2부 예배는 회장 이기은 목사의 사회로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주명식 서기가 기도를 드린 후, 정인량 총신 증경회장이 에베소서 3장 7-9절 말씀을 본문으로 “이 복음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복음을 위한 사역은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강조하며, “동문 모두가 복음의 일꾼으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되이 달려가자”고 권면했다. 예배는 윤종만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3부 순서에서는 기념촬영과 사랑의 선물 나눔이 이어졌다. 이번 모임의 특별한 의미로 준비된 ‘사과 밭의 선물’은 참석한 동문들에게 사과 상자로 나누어졌으며, 더 나아가 총신 동문은 아니지만 어려운 형편의 목회자들에게도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다. 참석자들은 “작은 선물이지만 큰 사랑이 담겨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기은 회장은 “총신 동문회가 지역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주는 영적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12월 21일(주일) 오후 5시, 워싱턴 총신 동문회의 대표 행사인 **‘Family Night’**에서도 모든 동문과 사모님들이 함께 모여 찬양하고 교제하는 은혜의 시간을 갖자”고 전했다.

이번 사과 밭 모임은 단순한 친교의 자리를 넘어, 복음을 위한 헌신과 사랑의 나눔이 실천된 자리였다. 워싱턴 지역 총신 동문회는 앞으로도 말씀과 교제, 나눔이 조화를 이루는 공동체로서 지역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