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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트럼프, 공무원 대량해고 공언…연방정부 셧다운 돌입

10월 1일 0시 1분(미국 시간, 한국시간 10월 1일 13시 1분)부터 연방정부가 셧다운에 들어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셧다운을 계기로 연방 공무원들의 ‘대규모 해고’를 벼르는 상황입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우선순위가 아닌 부처를 중심으로 인력 감축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고용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대규모 연방 공무원 해고까지 더해질 경우 소비 위축 등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10월1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박해 우려 큰데…트럼프 정부, 이란인 100여명 본국 강제 송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이란인 100여명을 비행기에 태워 본국으로 송환하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0일 보도했다. NYT는 협상에 관여한 이란 관리 2명을 인용해 전세기 항공편이 29일 밤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출발, 30일께 카타르를 경유해 이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관리도 이 수송 계획이 최종 단계라고 NYT에 확인했다.

2, 美 H-1B 비자 수수료 폭탄에 글로벌 인재 모시기 확전…국내 유치 ‘골든타임’
미국 트럼프 정부의 비자 수수료 폭탄에 따라 글로벌 인공지능(AI)·자율주행 등의 혁신을 이끄는 상당수 인재들의 이동이 본격화될 수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인재 영입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 美무역대표 “55% 대중국 관세 물리는 중…문제 없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현재 55% 수준인 대중국 관세가 순조롭게 부과되고 있다고 밝혔다.

4,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 의사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제조건 없이 대화할 의사를 갖고 있다고 백악관이 30일 밝혔다.

5, ‘오바마 케어’ 예산 합의 불발 … 美정부 셧다운 눈앞
초읽기에 들어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일시 중지)을 막기 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간 29일 회동이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미 연방정부의 2025 회계연도가 종료되는 30일 자정(한국시간 10월 1일 오후 1시)을 만 하루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J D 밴스 부통령, 공화당 존 슌 상원 원내대표·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 등과 백악관에서 만나 협상에 나섰다.

6, “ESTA 비자로도 미국 내 작업 가능”···‘구금 재발 방지’ 한·미 워킹그룹 첫 회의
한·미 양국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비자제도 개선을 위한 첫 워킹그룹 회의에서 전자여행허가제(ESTA)로도 B-1 비자 소지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재확인하고, 비자 문제 관련 전담 소통창구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7, 트럼프, 군지휘관 800명 모아놓고 “좌파이념 척결”…“미군, ‘내부의 적’ 싸움에 동원” 천명
미국이 30일 전 세계 미군 지휘관들을 전격 소집해 열린 ‘전군 지휘관 회의’는 결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의 ‘정신교육 무대’였다. 두 사람은 군 내부에 자리 잡은 ‘좌파 이념’을 뿌리 뽑아야 한다며 기강을 강조하는 한편, 미군이 미국 사회 내부의 ‘적’과 싸워야 한다는 새로운 역할론을 꺼내 들었다.

8, 美무역대표 “대법 판결 무관하게 관세 유지할 것”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현행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은 대법원 판결 등의 영향 없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를 낮추려면 개별 협상으로 타개해야 한다는 뜻이다.

9, “투자처 없다”며 480조원 현금 보유한 버핏, 14조원에 ‘이 회사’ 인수
‘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구루(스승)’ 워런 버핏(95)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미 석유회사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석유화학 자회사(옥시켐)를 100억달러(약 14조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10, 미국 신용시장 과열 조짐 보이는데…’기업 파산’ 이상 신호까지
미국 신용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투자자들이 저신용 회사채까지 앞다퉈 사들이는 가운데 기업 파산 소식이 잇따르면서 거품 붕괴 우려도 커진다.

<한국소식>
1, 지방시대위, ‘5극3특’ 균형성장 전략 확정…“韓 성장 지도 바꿔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30일 수도권 일극체제를 ‘5극3특’으로 재편하는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확정했다. 5극은 수도권,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 등 5개의 초광역권을, 3특은 3개의 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전북특별자치도)를 의미한다.

2, 북 최선희 탔던 전용기 베이징 출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태우고 지난 27일 중국에 도착한 북한 전용기가 오늘(30일) 오전 평양으로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3, 조희대 없는 청문회에… 秋 ‘대법원 현장 국감’ 기습 처리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열렸다. 하지만 주요 증인이 출석하지 않아 여야가 공방만 벌이다 끝이 났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조희대 없는 조희대 청문회’였던 셈이다. 대신 민주당은 오는 15일 현장 국정감사를 열고 대법원 검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그때는 조 대법원장이 안 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국회에서 대법원 현장검증에 나선 것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4, 이준석, 추석 연휴 與 모경종·국힘 김재섭과 스타크래프트 대회…”정치 화합”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여야 의원들이 참여하는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개최한다. 개혁신당은 이 대표가 오는 5일 오후 6시 서울 소재 PC방에서 ‘스타 정치인’ 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과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참석한다.

5, 신라호텔 “11월 초 결혼식 예정대로 가능”…국가행사 취소
서울신라호텔이 11월 초 국가 행사를 이유로 고객들에게 일정 변경을 요청했던 결혼식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6, “北 MZ, 南 문화·말투 흉내 못 내면 사람 취급 못 받아…김주애도 ‘케데헌’ 봤을 것”
북한은 총부리를 겨눈 현실적 적대관계인 동시에 ‘통일’의 대상이자 파트너라는 이중적 지위를 갖는다. ‘분단 고착화’를 막고 우리 헌법이 규정한 ‘통일’을 지향하려면 우선 ‘북한 실상을 제대로 아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북한(North Korea)에 대해 구자홍 ‘신동아’ 기자가 묻고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이 대답한다’는 뜻을 압축한 ‘NK구조대’를 연재하는 이유다. 온·오프라인은 물론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하는 ‘NK구조대’가 북한과 북한 주민의 삶에 대한 독자와 국민의 이해를 도와 민족 동질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해 장차 한반도 통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

7, 에이전틱 AI부터 피지컬 A차기 대선주자 1위 장동혁 2위 김민석 3위 조국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 결과, 장 대표는 18.3%를 기록해 선두에 올랐다.

8, 삼성, ‘트라이폴드폰’ 실물 APEC 현장서 첫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내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현장에서 자사의 첫 ‘트라이폴드폰’ 제품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다만 별도의 발표나 행사가 있는 것은 아니고 제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9, “카톡, 메신저 기능 잊었나”…홍민택 CPO는 사과 없이 ‘해명만’
15년 만의 대개편이라면서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인스타그램처럼 피드 방식으로 바꾼 카카오톡. 본연의 기능을 잊었다는 비판이 쏟아지면서 뒤늦게 백기를 들었지만, 언제 원래대로 되돌릴지는 알 수가 없다. 업데이트를 총괄한 카카오 홍민택 최고제품책임자가 해명에 나섰지만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10, 피부 세포 떼어내 난자 만드는 데 성공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023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 인구의 약 17.5%가 불임 또는 난임을 경험하며, 이는 6명 중 1명꼴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배아 세포·유전자 치료 센터, 산부인과, 한국 차의과대학 차 종합연구원, 중국 안후이 의과대 제1 부속병원 공동 연구팀은 인간 피부 세포를 이용해 수정할 수 있는 난자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소식>
1, 인도네시아 이슬람 기숙학교 붕괴…”65명 매몰·1명 사망”
인도네시아에서 증축 공사 중이던 이슬람 기숙학교 건물이 무너져 학생 1명이 숨지고 65명이 잔해에 매몰됐다.

2, 가자 평화구상에 급부상한 ‘이 남자’…英 전 총리 토니 블레어는 누구
72세의 전직 영국 총리 토니 블레어가 가자 지구 재건 및 통치 계획의 핵심 인물로 급부상했다.

3, 알려진 것 보다 더 심각… 일본 대미투자 양해각서의 실체
미국과의 3500억 달러 투자 협상 관련해서 통화스와프, 비자 문제 등 다양한 조건들이 논의되고 있다. 이런 공론화는 바람직하다. 더 많은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토론되어 국민적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반드시 검토해야 할 선례가 있다. 지난 9월 4일 일본이 서명한 5500억 달러(770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양해각서(MOU)다. 일부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지만, 실제 합의 내용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구조적 문제를 갖고 있다.

4, 요지부동 러시아…우크라, 유럽에 공동 방공망 제안
러시아는 각국의 압박에도 꿈쩍 않는 모양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미사일을 추가 지원해도 전세가 달라지지 않을 거라 내다봤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러시아발 드론 공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유럽에 공동 방공망을 제안했다.

5,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1주년…’트럼프와 담판’ 리더십 시험대
멕시코에서 1824년 연방정부 수립을 규정한 헌법 제정 후 200년 만에 여성으로서 첫 국가 지도자에 오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3) 대통령이 10월 1일(현지시간) 취임 1주년을 맞는다.

6, 中 23억 명 대이동 국경절 연휴 시작…무비자에 韓 여행 급증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1일 시작됐다. 8일간의 연휴 기간 연인원 23억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인 단체여행객에 대한 무비자 시행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7, ‘LED 혁명’ 노벨상 수상자의 일침 “당신 연구는 세상에 보탬 되나”
인류에게 에디슨의 백열등에 버금가는 ‘새 빛’을 선물한 이가 있다. 2014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세계적인 물리학자 아마노 히로시(天野浩·65) 나고야대(名古屋大) 교수다. 1500번이 넘는 실험으로 질화갈륨(GaN)을 이용해 빛의 반도체로 불리는 푸른색 LED(발광다이오드)를 개발하는 데 성공한 인물이다. 그의 연구로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모든 색을 구현하게 된 LED는 스마트폰이나 TV, 조명 등 우리의 삶 곳곳에 스며들게 됐다.

8, “너무 예뻐서”…시험 도중 여대생 속눈썹 잡아당긴 감독관
한 중국 대학생이 방송 시험에서 감독관들이 반복적으로 화장을 지우라고 요구했지만, 결국 그녀의 미모가 자연미라는 사실이 드러나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맨얼굴이었지만 눈에 띄는 외모로 감독관들은 그녀가 화장을 했다고 의심했고, 그녀에게 화장을 지우라고 다섯 번이나 요구했다. 한 심사관은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그녀의 속눈썹을 잡아당기기까지 했다.

9, 달러·원 환율, 美 셧다운 우려에 1405원 마감
미국의 연방정부 일시 업무정지, 셧다운 위기가 고조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나타났고 원화에 약세 압력을 줬다. 1일 새벽 2시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주간 장보다 2.1원 오른 1405원에 거래를 마쳤다.

10, 우주에서 미사일 요격 ‘중국판 골든돔’ 내놨다
중국이 미국의 ‘골든돔(Golden Dome)’ 구상과 유사한 전 지구 미사일 방어 시스템 시제품을 내놓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골든돔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20일 발표한 미사일 방어 체계로, 위성을 활용해 전 세계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을 탐지해 지상에 도달하기 전 우주 공간에서 요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은 트럼프가 골든돔 구상을 발표했을 당시 “우주를 전장(戰場)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지만, 정작 자국에선 조용히 이와 비슷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상으로 10월1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