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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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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유럽 전선으로 확대되는 우크라이나 전쟁…나토, 공세적 방어 본격화

러시아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범한 데 격추로 대응한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발 위협에 맞서 집단방위 체제를 본격적으로 시험하기 시작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부전선을 비롯, 폴란드처럼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마주한 국가에 군사력 배치를 가다듬어 러시아의 서진(西進) 의지를 꺾겠다는 의도다. 나토는 특히 러시아의 회색지대 전략에 “동맹 영토 방어 의지를 행동으로 입증하겠다”며 이 지역에서 군사적 충돌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9월15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한국인 구금 파장 의식했나… “美 투자 해외 기업·직원들 환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미국은 미국인들에게 첨단 제품 제조법을 가르쳐 줄 외국 전문가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의 이민 단속에 걸려 일주일간 갇혀 있던 한국인 전문 인력 300여 명이 고국으로 출국한 지 사흘 만이다.

2, 미 국무장관 이스라엘 방문에…네타냐후 “강한 동맹 증명”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간 14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의 이스라엘 방문이 양국 간 강력한 동맹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3, “찰리 커크 암살범, ‘트랜스젠더 연인’과 동거…좌파 이념 분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 운동에 앞장선 청년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의 암살 사건 용의자가 트랜스젠더인 연인과 동거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4, 경제 앞에 무너진 트럼프 反이민정책…격분하는 강경지지층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집권 초 강력히 밀어붙였던 반(反)이민 정책이 최근 경제적 현실과 충돌하면서 잇따라 후퇴하고 있다. 특히 조지아주 전기차 배터리 공사 현장에서 불법 체류 혐의로 한국인 노동자 등 500여 명이 구금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트럼프 행정부는 외교적 파장과 제조업 투자 위축 우려에 직면했다.

5, 트럼프 “연준, ‘빅컷’ 결정할 것…금리인하 완벽한 시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사실상 ‘빅컷'(0.50%포인트 금리인하)을 주문했다. 1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빅컷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지금은 금리를 인하하기에 완벽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6, 美연준 금리 인하 촉각…증시 랠리 분수령 될 듯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이 증시 랠리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14일 야후파이낸스가 보도했다.

7, “관세 때문에 한치 앞도 안보여”…결국 사람 자르는 美기업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직격탄을 맞은 미국 산업계가 신규 고용에 급제동을 걸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 보도했다.

8, 美 공군, 차세대 핵폭격기 2호기 시험비행 착수
미국 공군이 개발 중인 B-21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의 2번째 기체의 의 시험 비행 사진을 공개했다.

9, 트럼프 ‘입국 금지’ 날벼락… 미 대학 합격하고도 못 가는 학생 수천명
트럼프 정부가 지난 6월(이하 현지시각) 아프가니스탄, 이란, 미얀마 등 중동과 아프리카, 아시아, 카리브해 지역 19개국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면서 미국 대학에 합격하고도 입학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거 발생했다. 지난 14일 AP통신에 따르면 미 일리노이주 사립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아프가니스탄 바하라 사가리(21)는 올가을 입학 예정이었지만 미국 입국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사가리는 “드디어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모든 게 사라져 버렸다”고 말했다.

10, “CEO라고 이래도 되나”…머스크 저격한 교황.
교황 레오 14세가 최대 1조 달러(1천394조 원)에 육박하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에 대한 성과 보상안을 언급하며 빈부 양극화를 경고했다.

<한국소식>
1, 정청래 “조희대 자업자득”… 與개혁 무게중심 검찰서 사법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란전담재판부가 위헌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이후 여당이 당론 추진 의사를 밝히는 등 사법 개혁으로 무게추를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서 분출한 위헌 주장도 일일이 사례를 들며 반박했다. 다만 추석 전 사법개혁 5대 법안 통과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2, 사법부에 유감 표한 與 “내란 특별재판부, 법원내 설치 뭐가 문제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4일 내란특별재판부의 설치와 관련해 “별도의 법원을 설치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에 내란 전담부를 설치하자는 것인데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3, 국립묘지 유골함 물고임에…친환경 유골함 확대키로
국가보훈부가 국립묘지 유골함 물 고임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유골함 사용을 확대키로 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4, 당정 “추석 성수품 역대최대 공급·할인…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에 대한 공급을 늘리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가격 안정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5, 네이버 손잡은 컬리, 첫 세일…반값·100원 특가전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컬리N마트’ 오픈을 기념해 첫 대규모 할인전 ‘그랜드 오픈 위크’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6, 방시혁 경찰 출석 “송구”…하이브 상장 1900억 부당차익 의혹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과 관련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방 의장은 오늘(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포토라인에 섰다. 방 의장은 “제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오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7, 정부, 美 협상서 ‘원-달러 무제한 통화 스와프’ 제안
정부가 미국과의 통상·무역협상을 최근 이어가는 와중에 ‘무제한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시장 혼란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 마련 차원에서다.

8, “바닷물, 강릉 단비 될까”…차세대 담수화 기술 강릉서 현장 실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차세대 바닷물 담수화 기술을 강릉 현지에서 실증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실증하는 담수화 기술은 태양열과 막증류법을 활용한 기술로 과기정통부 지원을 받아 KIST가 개발했다. 에너지 소비는 30% 저감하면서 담수 생산 효율은 9.6% 제고한 게 특징이다.

9, 추석 성수품 ‘반값’에 산다…61조 대출·보증은 만기 연장
정부가 올해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 2000억원의 명절자금을 시중·국책은행 등을 통해 공급한다. 61조원 규모의 대출·보증은 만기를 연장하고, 서민과 취약계층·청년을 위한 정책금융 1145억원을 새롭게 공급한다.

10, KT 사태 커지는 의문…해커는 결제 개인정보 어디서 구했나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 조사의 초점이 어떻게 이들이 소액결제를 했는지로 모아지고 있다.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측이 지난 11일 “5561명의 IMSI(가입자 식별번호)가 유출된 정황이 있다”고 밝혔지만, IMSI만으로는 소액결제가 어렵다는 분석이 많다. 소액결제를 완료하려면 이름과 주민번호를 넣는 ARS 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야해서다. 이 때문에 추가로 다른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 지난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IMSI 이외 더 많은 고객 정보를 해커가 갖고 있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그렇게 추정된다”고 답했다.

<세계소식>
1, 루마니아 “러 드론 넘어와 50분간 비행”
루마니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14일, 전날 자국 영공에 출현한 드론이 러시아의 자폭용 드론 ‘게란(Geran)’형이라고 밝혔다. 게란은 이란산 샤헤드-136을 개량한 드론으로, 폭발물을 탑재해 목표에 자폭하는 기종이다. 지난 주 폴란드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은 대부분 폭발물을 싣지 않고 상대 방공망을 교란할 목적으로 띄우는 미끼 드론 ‘게르베라'(Gerbera) 기종이었다.

2, ‘Z세대 픽’ 네팔 전 대법원장, 임시 총리로···의회 해산 위헌 논란
사회 불평등과 정부의 소셜미디어 접속 차단 등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난 네팔에서 대법원장 출신 수실라 카르키(73)가 임시 총리로 임명됐다. 네팔 대통령실은 의회를 해산하고 내년 3월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의회 해산이 위헌이라는 논란이 일어 정국 혼란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 ‘中에 도청당할라’ 日 해저케이블 중국산 부품 교체 추진
일본 정부가 올해 해저 통신케이블에 사용되는 부품과 설비를 조사해 중국산 교체를 추진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5일 보도했다. 섬나라인 일본이 국제 통신의 99%를 해저케이블에 의존하는 만큼 중국의 도청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4, 러시아와 국경 맞댄 ‘폴란드’, 예비군 지원 급증⋯”우리 아이 지키겠다”는 엄마까지
러시아의 안보 위협이 커지면서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에서 예비군 편입을 위한 군사훈련 자원자가 급증하고 있다.

5, 기름 안넣어 세금 없는 전기차…”도로유지비 내” 중국서 나오는 목소리
중국 전기차 비중이 50%를 돌파하며 대세로 부상하자 향후 전기차도 도로유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중국 국책연구기관에서 제기됐다. 중국은 유류 부가세를 도로유지 비용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기름을 넣지 않는 전기차는 도로유지 비용을 내지 않고 있다.

6, 우크라, 러 최대 정유공장 공습…외신 “러 가솔린 부족 심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최대 정유공장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요충지 쿠퍈스크를 사실상 점령했다고 발표했다.

7, 13년만 복귀 앞두고…돌연 숨진 채 발견된 전설의 ‘세계 챔피언’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두 차례나 거머쥐며 복싱계에서 인기를 끈 영국의 간판 복서 리키 해튼이 4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012년 이후 링 위에 서지 않은 해튼은 복귀를 선언한 지 두달 만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8, 中연구팀, AI기술로 잠수함 탐지…”시뮬레이션서 95% 추적 성공”
중국의 해상 전력에 가장 큰 위협으로 꼽혀온 저소음 잠수함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거의 무력화될 수도 있다는 중국 연구팀의 주장이 제기됐다.

9, 대만, 對中방공망 ‘대만판 골든돔’ 도입…역대 최대 특별예산
대만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만이 중국의 공습에 대비한 ‘대만판 골든 돔’ 구축에 나섰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15일 보도했다.

10, ‘화장실로 착각’ 비행기 비상구 연 승객…중국 법원 “1500만원 물어내야”
중국에서 한 항공기 탑승객이 비상문을 화장실 문으로 착각하고 실수로 열었다가 7만7593위안(한화 약 1516만원)을 물어내게 됐다. 15일 중국 봉면신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4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공항에서 청두 티엔푸공항으로 가는 에어차이나 CA2754편을 탔다. 생애 첫 비행기 탑승이었다. A씨는 화장실을 가려다가 항공기 꼬리쪽에 보이는 문을 열었는데 알고보니 비상문이었다. 비상문을 화장실 문으로 착각하고 실수로 연 것이었다. 그는 추후 경찰 조사에서 “비행기 화장실 문이 이상하다고 느꼈다”며 “잘 열리지 않길래 손으로 힘껏 당겼다”고 했다.
당시 해당 출입문을 관리하는 승무원은 기내 서비스 중이어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비상문이 열리면서 항공편은 취소됐고 A씨는 공항경찰에 구금돼 조사를 받았다.

이상으로 9월15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