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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프간 동부 규모 6.0 강진…”최소 812명 사망·3000명 이상 부상”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발생한 규모 6.0 지진으로 최소 812명이 사망하고 3000여명이 다쳤다. 현지시간 1일, 중동 매체 알자지라는 전날 오후 11시45분쯤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의 지진으로 812명 이상이 사망하고 3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9월2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일가 가상화폐 WLFI 출시로 “7조원 자산 확보”
트럼프 일가의 가상화폐 기업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1일 가상화폐인 WLFI 코인을 출시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한국 업비트, 빗썸을 비롯해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했다.

2, 美 장관들 “韓日 등 협상 문서화 중…관세 압박 필요”
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 관세 발효가 중단될 경우 한국 등 무역 협상을 타결한 상대국들이 합의를 파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법원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역 협상에 담긴 대규모 투자 펀드, 에너지 구매 등의 내용을 ‘법적 구속력 있는 문서’로 만드는 작업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는 내용도 밝혔다.

3, 트럼프 “제약사가 코로나19 백신 효능 입증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건복지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간 갈등의 원인이 된 코로나19 백신의 효능 논란을 제약사들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 美 벌써 대권잠룡 거론…공화 밴스-민주 뉴섬 ‘선두’
올 초 백악관에 재입성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9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2028년 11월 치러질 차기 미 대통령 선거까지 3년 이상 남아 있지만 워싱턴 정가에선 벌써부터 잠룡이 거론되고 있다. 미 헌법상 3선이 금지돼 있어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어서다.

5, 트럼프 행정부, 집값 잡기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 검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집값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 중이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날 트럼프 행정부가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몇주 안에 새로운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6, “미군, 일본에 타이폰 첫 배치 예정”…중·러 견제
미군이 일본에 이달 11~25일 최신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 ‘타이폰’을 배치한다고 미 군사전문매체 USNI가 현지시간 1일 보도했다.

7, 미국서 친구들과 ‘벨튀’하던 10대, 집주인이 쏜 총에 맞고 숨져
미국에서 10대 소년이 ‘초인종 누르고 달아나기(doorbell ditch)’ 장난을 치다가 집주인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CNN과 NBC 등 현지 언론은 지난달 30일 밤 11시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의 한 주택가에서 11세 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이 장난을 치다가 총에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 소년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 숨졌다. 경찰은 총을 쏜 집주인을 체포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8, 배터리 수명이 늘어서…美 아이폰 사용자 70% “아이폰17 나오면 교체”
아이폰17 시리즈가 다음 주 공개되는 가운데 미국 아이폰 사용자 10명 중 7명은 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 “1930년대와 비슷”…트럼프 경제 정책 정면 비판한 레이 달리오
“지금 정치적, 사회적 현상은 1930~1940년대 세계에서 있었던 현상과 유사하다” 1일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인 레이 달리오가 파이낸셜타임즈(FT)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달리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인텔 지분 취득 같은 민간에 대한 국가의 개입은 “금융과 경제 상황을 통제하려는 욕구에서 뿜어져 나온 강력한 독재적 리더십의” 일종이라고 비판했다.

10, 트럼프 9월은 데드라인 연속…셧다운·우크라·관세소송 등 난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산적한 국내외 난제로 험난한 9월을 맞게 됐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소식>
1, 이억원 “양도세 대주주 기준, 기재부 장관과 논의하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일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 논란에 대해 “(금융위원장) 임명이 되면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2, 우 의장, 中 열병식 참석…전인대·국무원 고위 인사 면담
북·중·러 정상이 한데 모이는 중국 전승절 행사에서 우원식(사진) 국회의장이 ‘병풍’ 신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물론, 우 의장과 중국 권력서열 2위 리창(李强) 총리와의 단독 만남도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주의국가 진영에서 전직 인사 등을 제외하면 한국은 유일하게 ‘국가 의전서열 2위’가 참석함에도 상대적으로 홀대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 김정은 탑승 열차, 베이징에 도착… 중국측 인사 영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4시(한국 시각 5시) 베이징역에 도착해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김정은은 이튿날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한다. 앞서 중국 정부는 열병식 참석 26국 정상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을 첫 번째와 두 번째로 배치했다.

4, 당정 “2차 소비쿠폰 ‘고액 자산가’ 컷오프…1인 가구 등 특례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일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 고액 자산가를 제외할 컷오프 기준과 가구별 특성을 고려한 특례 조항을 두기로 결정했다. 또 군 장병의 소비쿠폰 사용 지역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5, 與, ‘배임죄 완화’ 추진…경제형벌 민사책임 합리화TF 출범
더불어민주당 ‘경제형벌 민사책임 합리화 태스크포스(TF)’가 2일 출범했다. TF는 민주당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추진하는 배임죄 완화 등 경제형벌 제도 정비 작업을 주도한다.

6, 김민석 “스드메 깜깜이 ‘불공정 관행’ 여전…감시 강화해야”
김 총리는 “일례로 ‘스드메 깜깜이 가격’과 같은 정보 비대칭 영역에서의 불공정 관행이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스드메’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의 약자다. 불투명한 가격 정책과 비정상적인 추가금에 따라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7,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 “북한 정권은 대한민국의 적”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 정권을 대한민국의 적으로 규정했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우리의 주적은 누구냐’라는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북한 정권 또는 북한군은 틀림없이 대한민국의 적이 될 수 있다. (다만) 북한 주민은 화해와 협력, 공동 번영의 대상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8 KT·LG U+도 해킹 의혹…과기부 “정밀 포렌식 중”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해킹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정부가 조사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KT와 LG유플러스의 침해사고 여부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 및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정밀 포렌식 분석 중에 있다”며 “침해사고가 확인되는 경우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9, “데이터 전략 없으면 AI 경쟁에서 도태⋯韓 낙오 위기”
인공지능(AI) 시대 기업 경쟁력은 데이터 전략에 달려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개인정보·저작권 규제 혼재로 기업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 통합 데이터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진단이다.

10, 충북대병원 전공의 복귀 첫날…의료 정상화 기대·우려 교차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충북대병원과 충북대학교 의대를 떠났던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1년 6개월여 만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의료 공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교육 인프라 확충 등 산적한 과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세계소식>
1, 도쿄서 한국인 여성 피습 사망…한국인 남성 범인 공항서 잡혀
일본 도쿄 세타가야구 주택가에서 한국인 여성(40대)을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 30대 한국인 남성이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검거됐다. 1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국 여성이 일본 도쿄 주택가에서 피습돼 사망했다. 사건현장은 고마자와대학역에서 약 500m 떨어진 지점이다. 피해 여성은 오후 1시 30분께 피를 흘린 채 길가에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 여성은 발견 당시 목에 자상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있었다.

2, EU 집행위원장 전세기 GPS 방해…러시아 의심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탑승한 전세기가 불가리아 착륙 과정에서 GPS 항법 방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불가리아 당국은 이번 사건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했으며 EU는 방위 역량 강화와 대(對)우크라이나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3, 이집트정부 , 이스라엘군의 가자 군사작전 확대 맹비난
이집트 외무부는 1일 (현지시간) 성명을 발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계속 공격작전을 확대하고 있는 것을 비난하면서 이는 중대한 국제 인권법 위반이라고 경고했다.

4, 러 “김정은 중국 도착하면 북러 정상회담 가능성 논의”
러시아 크렘린궁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에서 만날 수 있다고 현지시간 오늘(2일) 밝혔다. 타스 통신은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북러 정상회담 여부가 결정됐느냐는 질문에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저녁 베이징에 도착한다”며 “도착 후 일정을 고려해 회담 가능성을 대표단과 직접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5, “부하 직원과 비밀 연애”…세계 최대 식품 회사 CEO, 1년 만에 잘렸다
스위스 다국적 기업이자 세계 최대 식품 회사인 네슬레가 로랑 프렉스 최고경영자(CEO)를 1년 만에 전격 해임했다. 1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네슬레 이사회는 프렉스 CEO를 즉각 해임하고 후임으로 네스프레소 커피 브랜드를 총괄하는 필립 나브라틸을 임명했다. 네슬레는 “프렉스의 사임은 그가 부하 직원과 비공개 연애 관계를 맺어 회사 행동 강령을 위반한 것에 대한 조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6, 오픈AI, 해외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UAE·노르웨이 이어 인도에서 파트너 물색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미국 이외 지역에서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스타게이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오픈AI가 인도에서 최소 1GW(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현지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7, 日 경제동우회 대표 산토리 니나미 회장, 마약단속법 위반 혐의… ‘수사 중 사임’
일본 재계 거물이자 ‘스타 경영자’로 꼽히던 니나미 다케시(66) 산토리 홀딩스 회장이 마약 성분이 든 보충제를 소지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전격 사임했다.

8, “돌반지 어디에 뒀더라” 금·은 가격 사상 최고치 찍었다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2일 금 현물 가격이 온스당 35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9, “달러 빚 대신, 위안화·유로로 환승합니다”
미국 기준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일부 개발도상국들이 이자 부담을 줄이려 미 달러화 부채를 위안화나 스위스프랑 등 저(低)금리 통화 대출로 갈아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 보도했다.

10, 역대급 수출 계약 눈앞서 ‘날벼락’…한국 기업들 ‘대혼란’
수술기기 전문업체 유원메디텍은 2003년 창사 이후 처음 겪는 일이 올해 잇따라 일어났다. 주력 제품인 수술용 투관침(수술기구 통로)의 품질을 10년간 개선한 끝에 지난 4월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았다. 곧바로 미국 업체와 협상에 들어가 대규모 수출 계약을 눈앞에 뒀지만 미국 정부의 15% 상호관세 부과로 수출길이 막혔다. 물류비에 관세를 포함하면 미국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져서다. 유원메디텍 관계자는 “올해 말 FDA 인증 취득이 예상되는 제품이 또 있는데 미국 관세 정책이 변하지 않는 한 여전히 대미 수출은 불투명하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상으로 9월2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