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워싱턴협의회장 임명장을 받은 한린다 신임 회장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을 방문 중인 한린다 회장은 “제21기 자문위원 상견례는 다음달 10일 오후 코리안커뮤니티센터 1층 대강당에서 있으며 대부분의 주요 ‘캐비넷’도 조직이 완료되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차기 간사로 내정된 이문형 자유총연맹 워싱턴지회장은 “민주평통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 역량 결집에 애써달라”고 당부한 대통령과 평통사무처의 뜻에 따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워싱턴 동포사회에서 우리의 통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위원들 중심으로 간부위원들을 인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문형 간사는 29일 차기 워싱턴 민주평통 사무실로 낙점된 코리안커뮤니티센터 2층 사무실을 구두 계약한 후, “어수선한 평통 분위기를 빨리 수습하기 위해 계속 간부위원 내정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중이다”면서 “한린다 회장이 귀국하는데로 인선을 마무리 하여 상견례 식 전날까지 발표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강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