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여성회 (회장 오영희)는28일 레스톤 소재 레이크 페어팩스 파크에서 회원과 가족 및 지인 팔십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례 야유회를 가졌다.
아름다운 자연과 호수를 배경으로 삼십 여명의 미국인 지인들이 함께 하며 맛깔스러운 한국 전통 음식 부페를 즐기고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즐기는 하루였다.
야유회에 참석헌 캐터린 웨더스비 (조지타운 대학 겸임교수, 한국 고려대학 초청 교수)는 “나는 오늘 진정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한국음식은 물론이고 한국인들과 미국인들이 이사회에서 이처럼 자연스럽게 잘 화합하며 거침없이 지낼수 있는 점에 재삼 큰 감명을 받고 즐거웠다. 워싱턴여성회가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본보기 단체로 지속 되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오영희 회장은 “우리 단체가 다문화 가정으로 구성돼 있으니 만큼 미국 과 한국 양국의 문화와 관습을 이해하고 배우며 교류 할 기회를 항상 염두에 두고 노력한다. 우리 회원들을 비롯해서 많은 손님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서 함께 어울려 배려해 주고 격려하며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마치 한미동맹을 재삼 기념하는 기분이었다, 또한 행사 준비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성심 성의껏 수고해준 임원들과 여러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한 워싱턴여성회 원로 군자 퀵의 관대한 후원에 특별한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워싱턴 여성회는 돌아오는 6월 17 (토요일) 12시에 연례 장학금 수여식을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 2023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페어팩스 카운티4명,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4명, 메릴랜드 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4명 등 총 12명이 결정됐다.
한편 6월 24일 토요일 워싱턴여성회는 당일 코스로 회원 단독 버스 여행을 펜실바니아주 롱우드가든으로 가도록 예정 되어있다. 또한 7월과 8월 두 달간 워싱턴여성회는 하계휴가를 갖고 9월에 다시 모임을 시작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