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총영사관(총영사 권세중)이 버지니아비치지역 순회 영사업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마음교회에서 진행된 영사업무에는 30여명이 방문하여 총 14건의 업무를 처리했다.
이번 영사업무는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김민지 영사가 방문하여 영사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2명의 행정직원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여권 재발급과 병역 연기, 국적 업무, 비자 신청 등의 각종 업무를 원만하게 소화해 동포사회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이날 순회영사업무에는 타이드워터한인회(회장 정대익) 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봉사활동을 했다.
순회영사업무는 주미대사관 소재지와 먼 관할지역 도시들을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인데,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의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총영사관은 순회영사업무에서는 여권 재발급 신청,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등록, 국적문제, 병역문제, 공증 등의 처리가 가능하다면서 동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영사순회업무와 관련 문의는 주미대사관 영사과(202-939-5653)으로 하면 된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