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지역 공공외교 강화 및 평화통일 활동 협력 논의
강경화 주미대사는 25일 워싱턴 D.C. 대사관에서 이재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을 비롯한 미주 지역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미주 지역의 공공외교 강화와 평화통일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강경화 대사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이재수 미주부의장을 비롯해 박준형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회장, 이강석 미주지역 부간사, 최유미 협의회 간사가 참석했다.
강경화 대사는 이날 자리에서 민주평통 미주 지역이 그동안 한반도 평화 증진과 동포사회의 연대를 위해 보여준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미주 지역은 한국의 공공외교에서 핵심적인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연대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재수 미주부의장은 “22기 민주평통은 청년·여성·공공외교에 무게를 둔 새로운 시민외교 플랫폼을 구축해 한반도 평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동포사회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지역 협의회가 보다 현장 중심의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사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준형 워싱턴협의회 회장은 협의회의 향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워싱턴협의회는 동포사회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하는 공공외교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미주 지역 공공외교 플랫폼 구축 △청년·여성의 참여 확대 △한반도 평화정책 지지 기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은 민주평통 미주 지역과 주미대사관 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미주 한인사회의 역량을 기반으로 공공외교 활동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