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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출범식 기자회견 열려

박준형 회장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성장 실현할 것”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박준형)가 오는 11월 19일 출범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의 의미와 향후 활동 방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준형 회장, 이재수 미주부의장, 최유미 간사가 참석했다.

박준형 회장은 “이번 출범식은 제22기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포사회의 통일공감 확산과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워싱턴의 외교 중심지라는 특성을 살려 공공외교를 강화하고, 청년과 여성의 참여 확대, 지역사회 통일공감 확산, 세대 간 통일대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22기에는 특히 디지털 홍보와 SNS 공공외교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살린 6개 분과가 협업하여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협의회는 출범 이후 각 분과별 상견례를 통해 세부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고, 내년 초에는 청년통일포럼과 문화통일한마당 등 청년과 교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 회장은 “워싱턴 내 대학, 싱크탱크, 시민단체와 협력해 ‘Peace & Dialogue Forum’을 개최하고, 한반도 평화 이슈를 객관적으로 알리는 세미나 및 문화교류를 이어가겠다”며 “한인회, 문화단체, 종교기관 등과 협력하여 정치적 입장을 넘어선 대화와 존중의 문화를 실천하는 ‘함께하는 통일공감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22기 협의회는 평화통일을 위한 동포사회의 실천적 협력과 세대 간 소통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함께 걸어가는 평화와 통일의 길에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민주평통은 정부의 자문기구를 넘어 국민과 세계 동포사회를 잇는 민간 외교 플랫폼”이라며 “22기 워싱턴협의회는 함께 걸어가는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수 미주부의장은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서 지난 40년간 미국 내에서 정치적 제재나 불편함 없이 활동해왔다”며 “앞으로도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접근을 통해 미국 정치권 및 정부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귀로 듣는 자문이 아니라 눈이 번쩍 뜨이는 실질적 자문을 받겠다”며 “민주적, 과학적, 조직적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협의회별 특성과 청년, 여성·공공외교 분야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워싱턴협의회는 총 8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위원 6명이 포함됐다. 협의회는 추후 추가 자문위원 모집 시 청년 중심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는 6개 분과위원회(1.기획홍보분과위원회 2. 대외협력분과위원회 3. 여성분과위원회 4. 청년분과위원회 5. 공공외교분과위원회 6. 문화‧체육분과위원회) 중심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지역사회 협력 강화, 창의적 공공외교 활동 추진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최유미 간사는 워싱턴디씨 지역 및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NY 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 (NYDMC)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일 박준형 회장과 함께 제21기 이문형 간사로부터 인수인계를 마쳤다. 그는 “민주평통 활동은 처음이지만, 선배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열심히 배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전 세계 137개국 4,037명을 포함한 총 22,824명으로, 이는 21기보다 840명(3.8%) 늘어난 규모다. 평통 사무처는 “해외 자문위원은 평화통일 공공외교 및 국익 중심 실용외교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22기 워싱턴평통 자문위원 명단

강경숙, 강상구, 강수지, 고대현, 권대성, 권명원, 김남숙, 김세엽, 김송아린, 김순영, 김연석, 김용하, 김유진, 김지은, 김진희, 김현동, 김현철, 남정구, 류은헌, 류화, 문미애, 문효택, 박공석, 박주용, 박준형, 박천재, 박청제, 백성호, 변재은, 석정희, 소현, 손상원, 손숙희, 손은영, 송은경, 송재성, 신덕수, 신일수, 신행우, 안현웅, 영윤정, 오상묵, 오정화, 유영애, 윤석규, 윤영실, 윤은지, 윤흥노, 이강석, 이린다, 이명자, 이선숙, 이수화, 이승민, 이승배, 이영호, 이우진, 이윤보, 이은애, 이재수, 이조은, 이종명, 이지영, 이진우, 이청영, 이태수, 이효정, 임수현, 장엘리, 장영란, 장혜숙, 정용석, 정종웅, 정찬수, 정현숙, 조현태, 주정란, 주정혜, 차성철, 최보규, 최성기, 최유미, 최유민, 최혜란, 홍채원, 황사무엘, 조성태, (이상 87명)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