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전역에서 오늘(11월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주지사, 부지사, 법무장관을 포함해 버지니아의 미래를 결정할 주요 선거가 치러지는 날로, 각 후보들은 경제, 교육, 공공안전, 생식권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역 사회 지도자들은 “투표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실천이며, 시민의 책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는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율이 높을수록 정치적 발언권이 커진다”며 “이번 선거는 한인사회의 존재감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정치적 혼란과 분열의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진실이 있다.
민주주의는 참여하는 시민의 힘으로 지켜진다.
처음 투표하는 유권자든, 오랜 기간 선거에 참여해온 시민이든, 오늘은 모두가 함께 버지니아의 미래를 그리는 날이다.

■ 주요 후보 및 핵심 공약
🟦 민주당 주지사 후보: 애비게일 스팬버거 (Abigail Spanberger)
- 생활비 절감: 주택, 의료비, 에너지 비용을 낮추는 ‘Affordable Virginia’ 플랜 추진
- 교육 및 인프라 강화: 조기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지원 확대, 디지털 인재 양성
- 권리 보호: 생식권 보장, 투표권 강화,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정책 추진
🟥 공화당 주지사 후보: 윈섬 얼 시어스 (Winsome Earle-Sears)
- 정부 지출 축소 및 세금 인하: 시장 중심의 효율적 행정 강조
- 부모 권리 및 문화이슈 중시: 학부모 권한 강화, 트랜스젠더 학생 정책 등 논의
- 공공안전 강화: 범죄 대응 강화 및 전통적 가족 가치 수호

■ 부지사 후보
🟦 가잘라 하쉬미 (Ghazala Hashmi, 민주당)
- 공립학교 완전 지원 및 K-12 교육 강화
- 재생가능 에너지 확대, 환경보호 강화
- 생식권 보호 및 의료 접근성 개선
- 총기 폭력 방지, 주택 안정, 투표권 보장
🟥 존 J. 리드 2세 (John J. Reid II, 공화당)
- 주택 소유 기회 확대, 부담 완화
- 의료 자유와 비용 절감 추진
- 교통 인프라 개선 및 공공직 종사자 지원
- 규제 완화 및 민간 중심의 노동정책

■ 법무장관 후보
🟦 제이 C. 존스 (Jay C. Jones, 민주당)
- 형사 및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 형사 정의 개혁 및 시민권 보장
🟥 제이슨 S. 미야레스 (Jason S. Miyares, 공화당, 현직)
- 범죄 예방 및 공공안전 강화에 초점
- 반(反)낙태 입장, 생식권 제한적 접근
■ 투표소 운영 안내
- 투표 시간: 오전 6시 ~ 오후 7시
- 투표소 위치: 유권자의 등록 주소에 따라 지정
- 신분증 지참 필수: 운전면허증, 여권, 군인 신분증 등
- 문의: Virginia Department of Elections 웹사이트
“여러분의 한 표가 역사를 바꿉니다”
한 표의 힘은 생각보다 큽니다.
한 표가 정책의 방향을 바꾸고, 한 표가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오늘, 투표소에서 만납시다.
“여러분의 한 표가 바로 여러분의 힘입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