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 거주하는 67세 남성이 버지니아 매너사스에 위치한 한 시니어 리빙 시설에서 89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토요일 오후 8시 45분 직전에 파라마운트 시니어 리빙(Paramount Senior Living)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바렛 드라이브에 위치한 해당 시설에 도착한 후, 직원들로부터 낯선 남성이 한 여성 거주자의 방 안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 조너선 페록(Jonathan Perok) 경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자는 해당 시설 거주자와 아는 사이가 아니었으며, 같은 시설에 거주하는 다른 가족들을 방문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현장을 떠났다가 이후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피해 여성은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뉴저지 월 타운십(Wall Township) 출신 해럴드 레온 에드워즈 2세(Harold Leon Edwards II)로 공개했다. 그는 가중 성폭행(aggravated sexual battery) 및 성적 물체 침입(object sexual penetration)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현재 보석 없이 구금 중이다. 두 혐의 모두 중범죄에 해당한다.
최근 들어 노인 요양 및 거주 시설에서도 외부인의 출입이 잦아지면서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니어 리빙 시설에서도 이제는 철저한 보안 관리와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며 경각심을 강조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