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아시안 자문위원회 (VAAB)가 주최한 AAPI Organizations Fair 가 16일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전역(National Capital Region)의 AAPI 단체, 리더, 그리고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각 단체가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활동과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AAPI 리더·단체·활동가·VAAB 이사들과 직접 교류하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또한 정책 참여 세션을 통해 커뮤니티의 필요와 도전과제를 VAAB에 직접 전달하고,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통로도 열렸다. 기술, 비즈니스, 노동, 무역, 공공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연설과 패널 토론도 이어져 풍성한 인사이트가 공유되었으며, 다과가 제공되어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교류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안 아메리칸 상공회의소(AACC)도 참여하여 전시 부스를 운영, 참석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다양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했다. AACC는 상공회의소의 주요 프로그램과 활동을 소개하고, AAPI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특히, AACC의 신디 샤오 회장은 기조연설자로 초청되어 아시안 아메리칸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과제, AAPI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바라는 변화, 그리고 지역 경제 성장과 커뮤니티 역량 강화를 위해 상공회의소가 수행하는 사명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아이린 신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버지니아 노동산업국 커미셔너 게리 판, YPoint Analytics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히만슈 베르마, IT 컨설턴트이자 기업가, 커뮤니티 리더로 활동해온 니립 싱등 여러 연사들이 참여하여 AAPI 커뮤니티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VAAB는 이번 박람회가 단순한 네트워킹 자리를 넘어, AAPI 커뮤니티가 함께 목소리를 높이고, 정책을 만들며,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지금이 바로 듣고(Listen), 이끌고(Lead), 행동(Action)으로 옮길 시간임을 강조하며, AAPI 커뮤니티가 대화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끌어갈 것을 다짐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