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월요일 오후 발생한 4중 추돌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 사고는 오후 3시 8분경 I-495(내부 순환선) 북쪽 방향 브래덕 로드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도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버지니아 주경찰(VSP)에 따르면, 이번 사고에는 토요타 타코마, 싸이언 XB, 혼다 시빅, 포드 F-150등 총 4대의 차량이 연루됐다. 이 중 싸이언 XB 차량의 탑승자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동승자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나머지 두 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의 여파로 사고 발생 직후 I-495 북쪽 방향의 모든 익스프레스 차선과 일반 차선 대부분이 폐쇄되었으며, 오후 4시 30분 현재 단 한 개 차선만이 개방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주변 도로에는 약 4~5마일에 이르는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고, 일부 차량은 갓길을 이용해 우회 운행하기도 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와 교통조사팀은 사고 차량들을 견인하고 잔해를 치우는 한편,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 현장은 조지 메이슨 대학교 및 이글뱅크 아레나 인근 출입로(Exit 54A)로, 평소에도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다. 교통 전문가들은 해당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대체 경로를 이용하고 운행 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버지니아 도로교통청(VDOT)은 실시간 교통 정보와 함께 사고 현장 우회 안내를 제공 중이며, 정상적인 도로 복구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버지니아 주경찰은 이 사고와 관련된 추가 정보를 확보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