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한인 시니어들의 문화생활과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중앙시니어센터(디렉터 전민화)는 6월 10일 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 에서 봄학기 종강식을 통해 학기를 마무리하고, 지난 15주간의 일정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올해 봄학기는 3월 5일부터 시작되어 6월 10일까지 운영되었으며, 시니어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대면 수업(화요일·금요일)과 온라인 Zoom 수업(수요일·목요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다양한 강좌들이 마련되어 470 여명의 한인 시니어들이 활발하게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종강 예배를 인도한 최정호 목사(시니어사역담당)는 시편 1편 1절에서 3절 말씀을 인용해 ‘형통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된다”며, “시니어의 삶도 말씀 위에 세워질 때 건강과 평안, 그리고 형통함이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민화 디렉터는 인사말을 통해 “15주의 봄학기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많은 분들과 봉사자들의 협조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즐거워 해주셔서 좋은 프로그램이 되었던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헌신적으로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가을학기에도 모두 건강하게 다시 만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임승길 사범은 13년째 태권도반 지도교사로 봉사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어르신들이 태권도를 배우기 어려워할 거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발차기도 능숙하게 하시고 건강이 좋아져 등산도 하신다”며 “꾸준히 운동하시면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시니어센터는 오는 9월 5일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등록을 받고 있으며, 12월 9일 종강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가을학기 역시 교회 대면 수업(매주 화·금요일)과 온라인 Zoom 수업(매주 수·목요일)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약 300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정원 450명이 차면 마감될 예정이다. 등록은 (https://main.kcpc.org/seniorcenter/)웹사이트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등록도 가능하다.
중앙시니어센터는 매 학기 다양한 문화·건강·취미 강좌를 통해 한인 시니어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703)303-3939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