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권익단체 함께센터(사무국장 오수경)는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유산의 달을 마무리하고, 이민자 유산의 달을 맞아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30분까지 그린 에이커스 센터에서 ‘커뮤니티 케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타투 체험 코너, 포토부스, 명상 세션, 진(Zine) 만들기, 빙고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며, 여러 나라의 다과와 음료도 제공된다.
법률 지원 정의 센터(Legal Aid Justice Center), 아시아/태평양계 가정폭력 지원 프로젝트(Asian/Pacific Islander Domestic Violence Resource Project), 아시아계 미국인 법률 지원 센터(Asian Pacific American Legal Resource Center), 워싱턴 가정 상담소(Family Counseling Center of Greater Washington) 등 주요 단체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할릴 지중해식 케밥, 한국 길거리 간식, 베트남식 에피타이저, 최신 인도 간식, 남인도식 채식 간식, 하와이안 간식, 동남아시아 디저트 등 풍성한 먹거리도 박람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함께센터는 버지니아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로,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 협의회(NAKASEC)의 일원이다.
특히 한인 이민자들의 권익 보호와 목소리 강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정책 옹호, 유권자 참여, 청소년 역량 강화, 지역 밀착형 정보·지원 제공 등을 통해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Green Acres Center 4401 Sideburn Rd. Fairfax, VA
문의 703-256-2208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