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의 깊은 호수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김도현의 찬양 간증 집회가 6월8일 오후 1시에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서울장로교회(담임목사 한상인)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는 세상의 화려함보다 복음의 진리를 좇으며 한결같이 CCM 사역에 헌신해온 그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찬양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복음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하는 김도현 찬양 사역자는 중학교 시절 ‘주찬양선교단’의 음악을 접한 후,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겠다는 인생의 소명을 품었다. 대중스타처럼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만들어온 그는 ‘예배자’로서의 정체성을 지켜온 보기 드문 아티스트다.
이번 간증 집회에서는 대표적인 찬양곡들과 함께, 그의 사역 여정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도전, 그리고 그 깊은 고백이 나눠질 예정이다. 한 편의 설교 같은 찬양과 간증이 어우러진 이 집회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현 씨는 35년간 CCM 사역에 헌신해온 싱어송라이터로, 그의 음악은 깊은 울림과 세련미로 많은 이들에게 신앙의 여정과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한상인 담임목사는 “이번 집회가 세상의 소음 속에서 잊고 있던 복음의 울림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김도현 사역자의 찬양은 단순한 노래를 넘어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집회를 통해 각자가 다시 예배자로 서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서울장로교회, 6428 Ox Road, Fairfax Station, VA, 22039
문의: 703.764.1310 https://www.myspc.org/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