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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명중하러 가자”…워싱턴재미사격연맹, ‘달라스체전 출정식 개최’

워싱턴 재미 사격연맹(DC KSF,회장 지대성)은 6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있을 미 전국체전을 앞두고 출정식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토요일 저녁 버지니아 레스턴에 소재한 안미영 미주대한민국잠수함연맹 회장 자택에서 진행된 출정식에는 체전에 출전하는 사격 선수들과 임원들이 참석하여 만찬과 함께 팀웤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날 출정식은 박태인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고 국민의례에 이어 미국 국토안보 및 정보위 ‘제임스 랜로드’ 상원의원의 축하 메시지를 이리연씨가 대독했고 한미연맹협의회 ‘로버트 조(조현식)’총재의 격려사, 이명식 회장(MD해병대전우회), 장인훈 회장(아쿠스 MD회장)의 격려사 후에 선수단소개로 미주사격협회 이충원 회장, DC KSF회장 지대성, 남성팀으로 James Hsu, 김만기, 박태인, 정승환, 조성룡, 함수호, 여성팀으로는 이리연, 송지은, 함세나 등 총 10명의 선수와 총회장을 소개했다.

명예회원으로 George Jeff hafkeme (죠지 메이슨 대학의 샷건팀감독, 여성팀 코치로 봉사)가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안미영 회장과 부군 Rick Russin변호사의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 후 준비된 만찬을 나누며 행사를 마쳤다.

조총재는 “앞으로 DC KSF팀의 발전을 바라며 오는 미주체전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고 지대성 회장은 “앞으로 열심히 해서 조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서 국가대표로 나갈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미영 회장은 “부부가 함께 사격을 배우며 사격팀에 가입하여 좋은 경험을 쌓고 있다. 오늘 이렇게 돕게 돼서 감사하며 앞으로 좋은 성적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