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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체제 전복 위협: 반국가 세력, 북한, 그리고 중국 공산당 포럼열려!

서울에서 워싱턴을 방문한 Truth Forum(대표: David Kim, [email protected]), 자유 북한연맹(대표: Suzanne Scholte), 그리고 워싱턴 DC에 소재한 Victims of Communism Memorial Foundation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포럼 ‘Subversion Threats to the Republic of Korea: Anti-state Forces, North Korea, and the Chinese Communist Party (CCP)'(대한민국 체제 전복 위협: 반국가 세력, 북한, 그리고 중국 공산당)이 2월 25일(화) 오전 10시에 Victims of Communism Museum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포럼의 시작은 Tara Oh 박사, Suzanne Scholte 박사, 이 진수 대표의 환영 인사로 진행됐다. Tara Oh 박사는 현재 한국의 위기 상황에 대해 심도 깊은 발표를 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 배경, 부정 선거 문제, 민주당의 입법 독주와 잇따른 탄핵 시도로 인한 정부 기능 마비, 그리고 친중 세력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진 세션에서 Gordon Chang은 한국의 20~30대 세대와 범국민적 움직임을 격려하며, 한국의 목소리를 미국 행정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Q&A 세션에서는 서 옥자 한미국가 조찬기도회 이사장의 질문이 있었다. 그녀는 한국의 위기 상황에 대한 미국 주류 미디어의 미비한 보도와 Trump 대통령의 한국 문제 개입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패널들은 미국 미디어의 좌파 성향 보도의 한계와 Trump 대통령의 한국 개입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럼의 마지막에는 한국에서 방문한 대학생들의 입장문 발표가 있었다. 학생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와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 의지를 눈물로 호소하며 강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오는 3월 1일, 미 국회 의사당 West Lawn에서 열리는 ‘Save Korea’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워싱턴 디씨 아쿠스(회장 오인환)와 한미자유연맹 송재성 총재가 주관한 한강식당에서 열린 저녁만찬에 참석하여 각자의 소감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의 현재 위기와 국제 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