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워싱턴 D.C지부 후원자 및 기부자 연회가 지난 18일 오후5시부터 메릴랜드소재 레져월드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1부행사는 김수진(한국어), 샌디정(영어)의 사회로 진행됐고 개회선언, 양국국가연주, 워싱턴 디씨 지부회장 인사(이미미 회장), 총회장 인사(김제인 회장), 축사(지미리 전 메릴랜드 소수계담당 특임장관), 특별순서 고 손목자 이사를 기리며(손영환 박사, 남편), GCF에 대한 감사의 시(저스틴 배), 내외빈 소개(김수진 총무), 축가(신윤스 테너), 후원금 전달 및 특별후원 소개(이미미 회장) – 후원단체: 밀알선교단, 한미장애인 협회, 특별후원: 손목자 재단, 세미한 교회,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이미미 회장 증정) 공로패 – 손목자, 감사패 – 박영숙, Chip Jones, Mike Ganjei,
임원소개(이미미 회장), 폐회선언에 이어 세미한 장로교회 이일복 목사의 식사기도로 1부행사를 마치고 2부행사로는 송은경 씨의 사회로 여흥 및 경품추첨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인 총회장은 “저희 글로벌어린이 재단이 27년간 쉬지않고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밥이 하늘이고 온전한 물이 생명인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기 때문이며 이번에도 53고ㅗㅅ의 전세계에 재단전체에서 70만달어의 후원금을 책정하여 보내게 된 것은 모두 여기계신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미 회장은 “어머니의 사랑으로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나누고 장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힘써 나가는 재단이다. 모아진 기금은 전세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고 올해 3곳의 선교지에 3만5천달러를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