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미동맹재단(US-Korea Alliance Foundation, 회장 최태은, 이사장 챕 피터슨)이 지난 13일 오후6시 버지니아소재 타이슨스의 원 팍크레스트 콘도 18층 클럽하우스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회원들과 함께 송년 모임을 가졌다.
챕 피터슨 이사장은 “미주한미동맹재단은 2022년 창립한 후 한국과 미국 간의 우정을 다지는 데 역점을 두고 활동해 왔고 젊은 세대들이 PIP대회 그리고 양국 교류활동 등을 통해 우정을 이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며 민간교류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있다”며 “또한 지난 해 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정전 70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했고 2024년도에는 한국 해군사관학교와 협력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에 큰 기여를 했다”고 했다.
이어 최태은 회장은 “한미 양국의 우정을 후세들이 게속 해서 이어가게 하는 것이 미주한미동맹재단의 설립 목적이기에 짧은 시간 동안에 많은 성과를 올리려고 했고 성과를 이뤄낸 것이 자랑스럽다. 이 모든 것이 함께 도와주고 헌신해 주신 임원들과 회원들 그리고 도와 주신 양국의 많은 관계자 분들 덕”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손경준 6.25 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장은 6.25 전쟁 60주년 기념 메달(휴전선 철조망을 녹여 제작한)을 챕 피터슨 이사장과 류태호 부회장에게 상장과 함께 수여했고 재단의 여러 임원들에게도 메달을 전했다.
기념사진 촬영에 이어 준비된 만찬을 나누며 경품추첨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 및 회원 그리고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