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우리나라 전통 놀이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진행됐다.
1일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이벤트를 열었다.
이 게임은 ‘오징어게임 시즌1′의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다.
12월 3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 법인에 10조5000억 대출 지원
미국 정부가 삼성SDI와 스텔란티스의 배터리 합작 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에 10조50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에너지부는 “새로운 시설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북미 지역 전기자동차에서 사용되도록 스텔란티스에 판매될 예정”이라며 “급속도로 확장하는 전기차 산업에서 미국이 수요를 맞추고 글로벌 리더로 남아있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 “중국에 HBM·반도체 장비 수출 말라”…한국 ‘타격’
미국 정부가 중국이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를 확보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 등 다른 나라의 대중국 수출을 통제하기로 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아들 사면한 바이든…”권한 남용” 비판 쏟아졌다
조 바이든(82) 미국 대통령이 불법 총기 소지 등 총 12가지 혐의로 재판 중인 차남 헌터 바이든(54)을 1일 밤 사면한다고 발표했다.
판매부진 스텔란티스 CEO 사임…주가 급락
스텔란티스의 최고경영자 카를로스 타바레스가 갑작스럽게 사임하면서 스텔란티스 주가는 2일 밀라노에서 9% 가까이 폭락했다.
‘반도체 왕국 재건’ 외친 인텔 겔싱어 CEO 사임
미국 반도체 업계에 입지전적인 인물로, ‘반도체 왕국 재건’을 외치며 인텔의 지휘봉을 잡았던 인사가 전격 교체됐다
트럼프 `사돈` 찰스 쿠슈너 주불대사 지명, 실형전과 논란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가 좌충우돌입니다. 자신에게 충성서약을 한 인물을 중용하고 친인척 등용도 서슴지 않고 있죠. 한국이라면 진즉 난리가 났을 법한 일이다.
머스크 “아직도 F-35 전투기 만드는 멍청이들 있나”
머스크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F-35 설계는 요구사항 단계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다”며 “너무 많은 것을 충족하도록 요구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최대 규모 보상안’ 미 법원서 다시 무효 판결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에게 지급하기로 한 막대한 규모의 보상안이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미국 델라웨어 법원이 재차 판단했다.
트럼프 당선후 350%↑…리플 급등 왜?
특히, 리플 CEO 갈링하우스가 트럼프 2기 백악관에 신설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상화폐 전담팀 차르’로 거론되고 있어 가격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미 폭설에 파묻힌 미 5대호 지역, 주말엔 더 큰 폭풍설 예보
이미 폭설에 파묻힌 미국 5대호 지역의 주민들이 며칠 째 삽과 제설도구를 들고 눈치우기에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2일 이번 주말에 또 더 큰 폭설이 닥쳐 온다는 예보가 나왔다.
<한국소식>
국민의힘, ‘채 상병 사건 국정조사’ 참여하기로‥오늘 국조특위 위원 통보
국민의힘이 ‘채 상병 순직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감사원 “정치 고려 없이 공정 감사 중…감사원장 탄핵 시도 멈춰야”
최달영 감사원 사무총장은 2일 “현 정부가 추진하는 일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로 엄정히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의장 “오늘 예산안 상정 안 해…여야, 10일까지 합의해달라”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와 관련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까지 여야가 합의해달라고 촉구했다.
1년 만에 원위치…野 주도로 ‘KBS 수신료 통합징수’ 복원
전기요금과 TV 방송수신료를 분리 징수한 지 1년여만에 통합징수가 재추진된다.
방산기술 해외로 빼돌리면 무조건 징역형
정부가 방위산업기술 국외 유출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국방부는 “최근 산업 분야 전반에서 기술 유출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국가안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방위산업기술이 국외로 유출되면 안보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현형 법령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尹 “영세 가게 배달 수수료 30% 인하, 노쇼에 예약보증금제 마련”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가장 큰 부담인 배달 수수료를 영세 가게를 중심으로 3년간 30% 이상 줄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임신 32주 전 태아 성별 알릴 수 있다… 의료법, 국회 본회의 통과
의료인이 임신 32주 전의 임부 등에게 태아의 성별을 알려줄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軍, 종이로 만든 ‘가성비 스텔스’ 도입한다
군 당국이 저렴하면서도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아 ‘가성비 스텔스’로 불리는 골판지 드론을 도입한다.
한동훈 “민주당, 돈봉투 사건 무마 정당법 개정 추진…개탄스러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대한 재판을 없던 일로 되돌리는 내용의 정당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세훈, 인도·말레이시아 출장 취소…”지하철 파업 때문” 이라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4일부터 예정했던 인도·말레이시아 출장 일정을 취소했다. 오는 6일부터로 예정된 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 대응을 위한 결정이라는 게 시 측 설명이지만 최근 이어지는 정치적 논란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세계소식>
젤렌스키 “러 서부서 북한군 사망…총알받이로 사용되고 있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일 러시아 서부에서 북한군이 전투로 사망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총알받이’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숄츠 獨총리, 2년반만에 우크라이나 방문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2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몇주 전 숄츠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한 것을 맹렬히 비난했었다.
프랑스 정부 4일 불신임 표결로 붕괴할 듯
미셸 바르니에 프랑스 총리가 예산안을 하원의 표결을 거치지 않고 통과시키자 야당이 불신임 표결을 요구해 오는 4일 표결이 실시될 예정이어서 프랑스 정부가 붕괴 위기에 처했다고 미 뉴욕타임스 2일 보도했다.
나토 사무총장 “러시아 유리한 휴전시 北·中·이란 위협 ↑”
미국이 러시아에 유리한 방향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마무리할 경우 북한과 중국, 이란의 위협 증가라는 후폭풍을 부를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나토 사무총장 “러시아 유리한 휴전시 北·中·이란 위협 ↑”
미국이 러시아에 유리한 방향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마무리할 경우 북한과 중국, 이란의 위협 증가라는 후폭풍을 부를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총리 “격동의 시기…미·유럽 중 하나 택하진 않을 것”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미국과 유럽 모두와 협력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한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해도 미국과 유럽 중 하나를 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北 미사일 60여기 발사”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이 “러시아군이 북한산 미사일 60여기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휴전이 무색한 이-헤즈볼라…레바논서 사상자 속출
60일간의 임시 휴전에 들어간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2일 상대방의 휴전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공격을 주고 받았다.
“러에 유리한 휴전 북·중·이란 위협 키워”…대놓고 경고한 ‘이 남자’
미국이 러시아에 유리한 방향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면 북한과 중국, 이란의 위협 이 증가되는 후폭풍을 맞을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담배 피우세요?”…베트남 여행 때 ‘이것’ 금지된다
베트남 정부가 내년부터 전자담배의 보관·사용·생산·판매 등을 모두 금지한다.
이상으로 12월 3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