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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5일 동해선과 경의선의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했다.
Featured 모닝뉴스

뉴스브리핑, 우리 세금 1800억 투입된 ‘경의선·동해선’…배상 청구 가능할까

북한이 우리 국민의 세금 약 1800억 원이 투입돼 건설된 육로 경의선·동해선 도로를 폭파했다. 지난 2020년 북한이 폭파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 이어 정부의 손해배상 청구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10월15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헐값’ 된 美 중고 전기차…더 떨어진다고?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신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팔렸던 중고 전기차의 가격이 급락했다. 수요 부진 속에 전기차 업체들이 출혈 경쟁을 벌이면서 중고차 가격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미 1년 동안 이스라엘 무기 지원액 24조원 이상

가자 전쟁 1년 동안 미국이 이스라엘에 지원한 무기가 수십억 달러에 달하며 추가로 미군을 파견해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 보도했다.

트럼프, 격전지 펜실베이니아서 “취임 첫날 시추·국경 폐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4일 미국 대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를 찾아 에너지 가격을 낮추고 남부 국경을 폐쇄하겠다는 공약을 재차 강조했다.

美고교생 3%가 트랜스젠더…”괴롭힘으로 우울증·극단선택 시도”

미국 고등학생의 3.3%가 트랜스젠더이고, 2.2%는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美연준 ‘매파’들 신중론…“향후 금리 소폭 인하 적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 인사들이 향후 기준금리 추가 인하 속도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거대한 것이 워싱턴으로 오고 있다” 새 판다 가족 맞이에 美 ‘들썩’

지난해 11월 중국의 상징물로 통하는 자이언트 판다 세 마리를 중국에 반환했던 미국 워싱턴DC 국립동물원이 새 판다 가족 맞이에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자 월급은 왜 적어?” 美동일임금 운동 선구자 릴리 레드베터 별세

2009년 미국에서 제정된 공정임금법에 영감을 준 젠더간 동일임금 운동가 릴리 레드베터(Lilly Ledbetter)가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KKK 두건 같다” 비판에 향초 제품 판매 중단

미국의 생활용품 업체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등을 앞두고 향초를 출시했다가, 겉면 디자인이 백인우월주의 단체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에 부딪히자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NASA 유로파 탐사선 우주로…“생명체 가능성 조사”

우주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요? 이 오래된 질문의 답을 찾아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가 우주로 향했다.

캘리포니아 호박축제서 미네소타 원예교사의 1121kg 대형호박 우승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의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열리는 연례 세이프웨이 대형호박 경연대회 겸 축제에서 미네소타주의 한 원예교사가 출품한 무려 2471파운드(1.21톤)의 초대형 호박이 14일 최종 우승 했다.


<한국소식>
DJ·한강 말고 노벨상 한국출신 수상자 한 명 더 있다?
15일 노벨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 출신 수상자는 3명으로, 김 전 대통령과 한 작가를 제외한 또 다른 주인공은 지난 1987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찰스 J. 피더슨이다. 물론 한국인 최초 노벨상 수상자는 지난 2000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다. 수상 당시 피더슨의 국적은 미국이었지만 노벨위원회는 국적이 아닌 출생지 기준으로 그를 ‘한국 태생’으로 분류했다.

윤 “공급망 확보 등 동남아 순방 성과 국민에 실질 혜택 이어져야”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동남아 3개국 순방 성과로 경제협력이 전략적 공조·외교 네트워크 강화를 성과로 들고 “이번 순방 성과가 국민께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각 부처에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與김종혁 “김건희 ‘한남동 라인’ 10명 이상…도곡동 7인회 들은 바 없어”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5일 용산 내 김건희 여사 조직으로 불리는 한남동 라인이 10명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대한항공, 1시간 이상 지연 年1400회···보상은 ‘1건’

한국내 항공사들이 한 해 수천 건의 항공기 지연에도 승객들에게 별도의 보상은 거의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경태 “친한-친윤 관계, 재·보궐 결과에 달려…김 여사 라인 쇄신 필요”

6선으로 주호영 국회 부의장과 더불어 국민의힘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 김건희 여사 라인을 정리 등 대통령실 쇄신 필요성을 제기했다.

“세계국채지수 편입, 정부 정책 방향성 공인받아”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 편입이 결정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펼쳐온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이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고 밝혔다.

예산군, 무등록 업자에게 하도급 정황 건설업체 수사 의뢰

충남 예산군은 무등록 업자에게 하도급한 정황이 있는 건설업체를 적발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 수사를 의뢰하고, 등록관청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동훈, 재보선 전날 6번째 부산行… 이재명 “2차 심판의 날”

10·16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15일 여야 대표들은 일제히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합참 “북한,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5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무인기 침투’에 국방·안전 협의회 소집…”강경 입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4일 국방·안전 협의회를 소집하고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관악구 ‘강감찬 잔치’ 성료…”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11~13일 ‘강감찬 잔치’를 주제로 개최한 ‘2024 관악강감찬축제’가 누적 방문객 약 20만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세계소식>
‘싱가포르 국부’ 리콴유 초대 총리 사저 ‘철거 vs 보존’ 기로

싱가포르 국부(國父)로 추앙받는 고(故) 리콴유 초대 총리 사저가 또다시 철거와 보존의 갈림길에 섰다.

9월 中 철광석 수입 1억413만t·2.9%↑…”수요기대로”

2024년 9월 중국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1억413만t을 기록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중국경제말 등이 15일 보도했다.

EU, 이스라엘의 유엔 평화유지군 공격 비판

이스라엘이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 기지에 강제 진입한 것에 대해,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강력 비판했다.

이스라엘군, 레바논 북부 첫 공습…아이언돔에 ‘허점’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지상전 개시 이후 처음으로 레바논 북부 마을을 공습했다. 이스라엘 군기지에서는 헤즈볼라의 드론 공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이스라엘의 방공시스템, ‘아이언돔’이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마이클 잭슨 ‘스릴러’ 재킷, 경매로… 예상가만 ‘710,000,000원’

팝 가수 고(故) 마이클 잭슨이 ‘스릴러’ 활동 당시 입었던 재킷이 경매에 나온다. 영국의 연예 관련 수집품 전문 경매업체 ‘프랍스토어’는 오는 11월 15일부터 4일간 스타들이 사용했거나 한때 소유했던 물품 350여 개를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천젠런 전 대만 부총통, 中 반대로 APEC 정상회의 참석 무산”

천젠런 전 대만 부총통의 다음달 페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이 중국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됐다고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15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푸틴 ‘비밀 병기’에 심각한 오류”…러軍 전투기가 ‘자국 드론’ 격추한 진짜 이유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러시아군의 최신 스텔스 무인기(드론)이 아군에 의해 격추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사건의 원인이 드론의 심각한 오류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옸다.

독일 정보기관 “러시아, 2030년 나토 공격할 수 있다”

독일 정보기관이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2030년에 공격할 능력을 갖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야생 판다 개체수 1900마리로 늘어

중국의 야생 판다 개체수가 1900마리로 크게 늘었다.

SCO 정상회의 열리는 파키스탄 안보 비상…경계 강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열리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경계가 삼엄해졌다. 파키스탄에선 최근 테러가 연이어 벌어지고 있어 당국이 보안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상으로 10월15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