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모닝뉴스

9월 9일 뉴스브리핑. “한국, 출산율 꼴찐데 ‘이것’은 불티나게 팔린다”…외신도 ‘깜짝’

한국이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신이 유아용 유모차보다 반려견을 태우는 ‘개모차’가 더 많이 팔리고 있는 한국의 상황에 주목했다.

9월 9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해리스 상승세 주춤”…’첫 TV 토론’ 격돌 예고

해리스 부통령의 상승세가 잠시 주춤한 사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율을 끌어올리며 두 후보가 초접전을 이어가고 있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TV 토론이 더 중요해졌다.

美, 노후화한 미사용 핵탄두 녹여 첨단원자로 연료로 전환 박차

최초의 원자폭탄 개발을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 시기 원자폭탄 제조를 위해 우라늄을 농축했던 바로 그 극비 시설에서 노동자들이 노후화한 미사용 핵탄두를 도시에 전력을 공급할 연료로 바꾸는 작업에 한창이라고 CNN이 9일 보도했다.

美대선 선거인단 269대 269 갈리면? 의회서 결정

11월 5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은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에 인구 비례로 배분된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270명)을 얻는 후보가 승자가 된다.

“포토카드 많이 사면 저녁 식사 해드립니다”…트럼프, 대선 굿즈 돈벌이?

머그컵이나 포토 카드라고 하면 연예인 굿즈로 보이죠. 하지만 미국 대선에서는 후보들의 굿즈로 판매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화보집은 사인이 들어가면 66만 원이고, 디지털 포토카드는 13만 원이나 한다. 돈벌이하는 거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내가 이기면 부정선거 강력 처벌”

트럼프는 “재집권을 하면 부정선거를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수리비 2200억 감당 안 돼”… 美 22층 빌딩 결국 폭파

허리캐인으로 파손된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고층 건물이 수리비 2200억원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철거됐다.

‘바이든 정책 답습’ 해리스 vs ‘낙태권 오락가락’ 트럼프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그동안 장외에서 주고 받았던 설전을 첫 TV토론에서 얼굴을 맞대고 이어간다. 트럼프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뒤를 이은 해리스를 상대로 바이든 정부의 정책을 집중 공격할 예정이며 해리스는 이를 방어하며 트럼프의 후보 자질을 비난할 가능성이 크다.

일론 머스크, 3년 뒤 인류 최초 ‘조만장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027년 인류 최초의 조만장자에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공약한 트럼프, 두 아들 투자 논란

암호화폐 육성을 공약으로 내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두 아들이 관련 사업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재집권 시 ‘이해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탈원전 청구서’ 받은 美 캘리포니아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탈원전을 앞세운 급진적인 탄소중립 정책의 청구서를 받았다. 기록적인 폭염에 대규모 정전 사태가 이어지고, 전기요금은 폭등했다.


<한국소식>
여야 ‘사법리스크’ 대치 격화…’김건희 특검법’ 법안소위 통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야가 서로 상대 진영의 지도부 인사와 연관된 ‘사법리스크’ 의혹을 제기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재판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부각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 특검법 필요성을 띄웠다.

김용현, 네덜란드·싱가포르 국방장관과 회담…무기체계 관심 당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네덜란드와 싱가포르 국방장관과 만나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관심을 당부했다.

민주 최고위원서 ‘금투세 유예’ 첫 제기…번지는 완화론

내년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 과세를 두고 민주당 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 ‘비한’만 불러 번개 만찬…‘한동훈 패싱’ 노골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 및 중진 의원들과 만찬을 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친한동훈(친한)계 최고위원들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 경호처장에 박종준 전 청와대 경호실 차장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에 경찰 출신인 박종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임명했다. 군 출신인 김용현 전 경호처장이 국방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임명된 윤석열 정부의 2대 경호처장이다.

광복회 “보훈부, 광복 80주년 사업예산 일방 편성 극히 유감”

광복회는 국가보훈부가 내년 광복 80주년 사업 예산 97억4천만원을 독립유공자 단체인 광복회와 단 한 번의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편성했다며 “극히 유감”이라고 9일 비판했다.

“캥거루 게이트” “영부남 윤석열”…대정부질문서 날 세운 여야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이 9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조국 “선출된 적 없는 김건희, 대통령 행세…국민은 최순실 어떻게 됐는지 기억”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에서 “국민에 의해 선출된 적이 없는 김건희씨가 대통령 행세를 한다”고 비판했다. 김 여사의 여당 총선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지적한 것이다

北, 12축 ICBM 발사대 처음 공개… “단순 보여주기식 가능성”

북한이 12축 24륜인 신형 이동식 발사대(TEL)를 처음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기업소를 현지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뜻 모은 여야 “의료계 동참 유도 노력”…의료계 빠진 협의체 먼저 출범할 수도

여야가 9일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러나 의료계가 2025·2026년 의대 증원 백지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정부도 2026년 의대 정원부터 논의해야 한다고 맞서면서 협의체 구성부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세계소식>
중국 하이난 태풍 복구 한창인데…야자·조개 줍기 삼매경

슈퍼 태풍 야기가 강타한 중국 남부 하이난에선 군부대까지 투입돼 총력 복구전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정작 주민들은 태풍에 떨어진 야자 열매나 파도 쓸려온 조개 줍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일본인 나가라” 직원도 거들었다…중국 정부는 진땀, 왜

최근 중국에서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아이폰16, 도대체 얼마냐”…애플빠도 서학개미도 ‘관심’ 집중

애플은 9일 동부 표준시로 오후 1시(한국시간 10일 새벽 2시) 애플 웹사이트에서 아이폰16 모델을 선보인다. 이 날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오전 6시 30분경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6% 상승한 220달러에 거래중이다.

독일 군함, 22년 만에 타이완해협 통과 예정…중국 “도발 반대”

독일 군함 2척이 22년 만에 처음으로 이달 중순 타이완해협을 통과할 예정이라고 타이완 자유시보와 독일 매체 슈피겔이 보도했다.

“나이가 무슨 상관?”…65세에 진학 결심, 70세에 최고령 의대 졸업

말레이시아 남성이 70세의 나이로 필리핀의 한 의과대학을 졸업해 이목을 끌고 있다. 평생 영업사원으로 일하다 의학으로 인생 이모작을 시작한 그는 매 순간 체력의 한계에 부딪혔지만, 결코 좌절하지 않았다.

“러 지방선거서 ‘친푸틴 후보’ 대거 승리”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반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지방선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지지하는 후보가 대거 승리했다.

국방비 늘린 네덜란드 “한국, 잠재적 파트너”

국방비를 대폭 증액하겠다고 예고한 네덜란드가 한국을 ‘잠재적 파트너’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5성급 호텔’ 묵었다고 욕 먹는 中 축구…공안 “선수들 에워싸지 마라”

일본에 0-7 참패를 당한 중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자국 축구팬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유럽 줄줄이 탈원전서 유턴···伊, SMR 법인 설립까지 추진

유럽의 대표적인 ‘탈(脫)원전’ 국가이던 이탈리아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위한 기업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프랑스서 ‘임신 중 담배피웠다’ 13%”

프랑스 임부 열명 중 한명 이상은 임신 기간에도 흡연을 계속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상으로 9월 9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