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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재단 재외동포위원회 워싱턴 지역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19일 오후 6시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코리안커뮤니티센터 2층 소강당에서 김대중대통령 서거 15주년 추모식 및 탄신 100주년 특별강연 및 김대중 재단 재외동포위원회 워싱턴 지역위원회 출범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1부 15주년 추모식을 김홍식씨의 사회로 식전추모영상시청, 개회사(김홍식), 국민의례, 헌화, 내빈소개(강창구), 추모영상시청, 추모사(신대식 목사)

2부로는 탄신100주년 특별강연(인간 김대중과 한반도 평화)을 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이사장의 강사로 모시고 들었다.

좌상부터시계방향 김성곤, 신대식, 고대현, 강창구

이어3부행사는 김대중 재단 재외동포위원회 워싱턴 지역위원회 출범식으로 진행했고 김성곤 위원장의 재외동포위원회 설립 취지 및 개요, 지역위원회 추대 및 선임으로 강창구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했고 워싱턴위원회 출범 축사를 고대현 미주지역 상임고문이 했고 고대현 상임고문, 강창구 위원장, 김홍식, 강요섭, 알렉스김, 박원일, 박대영 부회장들의 임명장 수여 후 모든 행사를 마쳤다.
임명장 수여 좌로부터 고대현, 김성곤, 강창구

김성곤 강사는 “김대중 대통령의 일대기를 뒤돌아보고 강연을 마친 후 자신은 정치를 이제 그만 두었다. 하지만 김대중 재단의 미래를 보았다. 제2의 독립운동을 하는데 힘을 보태야겠다”며 “제2의건국, 제2의 독립운동을 가열차게 해 보겠다”고 했다.
부회장들

고대현 미주지역 상임고문은 “감회가 깊다. 꿈속에서 살 수 있을 황홀한 인생이 되길 바란다”고 했고 강창구 위원장은 “누군가는 해야 한다. 그 자세로 하려고 한다. 똑 부러지게 잘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명이 참석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