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일(일) 레이크 페어팩스 축구전용구장에서 대회가 열렸다. 총 6개 팀이 출전하여 2개조로 풀리그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뤘다. 출전팀은 베트남2개팀, 중국1개팀, 협회산하 2개팀(화랑, 조은)과 필라델피아 대표팀이 참여하여 각 조 상위 1팀이 결승에 진출하여 최종 승부를 겨루었다.
중국이나 베트남은 우리와 역사는 다르지만 대한민국의 돋립을 함께 기뻐하며 기념했다. 축구협회는 한국사회를 넘어 아시안 국가들과 함께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김민수 회장은 79주년 광복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더불어 (고)육영수 여사의 50주기를 함께 추모했다.
예선에서 화랑은 조은과 1:1무승부, 필라텔피아를 4:0으로 이기고 결승진출, 예선에서 버지니아 베트남 팀은 메릴랜드 베트남팀과 0:0무승부, 중국 대표팀과 3:1승으로 결승진출, 화랑과 버지니아 베트남 팀과의 결승은 승부 차기로 베트남 팀이 6:5롤 승리하여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대회는 미동부 워싱턴 해병대 전우회(회장 김민수)가 주최하고 대회장으로는 우턱호씨가 맡았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제79회 광복절기념 축구대회열려. 페어팩스에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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