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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모닝뉴스브리핑. 美 38개 주에서 코로나19 확산… “폭염 탓에 감염 증가”

여름철을 맞아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할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CNN 보도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소 38개 주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6월 2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트럼프 측 “재집권시 파리 기후협정 또 탈퇴” 공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이기면 국제 협약인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다시 탈퇴할 것이라고 캠프 관계자가 28일 밝혔다.

“美, 가자전쟁 휴전 수정안 이스라엘·하마스에 제시”

미국이 기존 ‘3단계 휴전안’의 일부 수정안을 전쟁 당사자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제시했다.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7000억’ 빚더미…”장난감에 큰 돈 써”

최근 15주기를 맞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사망 당시 5억달러(약 6910억원)가 넘는 빚이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워런 버핏 “사후 유산 180조, 세 자녀 자선재단에 물려줄 것”

‘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자신의 사망 후 유산 대부분은 세 자녀가 이끄는 새로운 재단으로 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바이든 친구도 “토론 보다 울었다…바이든 물러나야”

미 뉴욕타임스(NYT)를 대표하는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이 27일 있었던 미 대선 토론에 대해 “조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좋은 대통령이지만 그는 선거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

美, 록히드마틴에 45억$규모 최신형 패트리엇 미사일 발주

미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제공 중인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시스템(PAC)을 새로 45억 달러(약 6조2190억원) 상당 발주했다고 CNN과 AP 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

상반기 14% 뛴 美증시 ‘속빈 강정’?···주도주 5개뿐이라는데 업종 보니

올 상반기 미국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 500 지수가 연초 대비 14% 올라 연초 6개월 상승률로는 1990년 닷컴버블 때만큼 의미 있는 상승세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만에’ 새 판다가 온다”… 들뜬 샌디에이고

중국이 약 20년 만에 새 자이언트판다를 미국으로 임대를 보낸 가운데 새 판다를 맞는 미국이 반색하고 있다.

미국서 네일샵에 돌진한 미니밴…4명 사망, 9명 부상

28일 미국 뉴욕 시내에서 미니밴이 쇼핑가 네일샵으로 돌진해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美 유권자 절반 “민주당, 바이든 대신 다른 후보 내야”

미국 유권자 가운데 절반이 곧 치러질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대신 다른 후보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식>
‘채상병 특검’ 집회 모인 야7당… “朴정권 뛰어넘는 국정농단”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야7이 29일 ‘해병대원 순직 및 수사외압 사건 특검법, 국정조사 촉구 범국민 집회’에 참석해 채 상병 특별검사법 국회 통과와 국정조사 추진을 약속했다.

원희룡, 한동훈에 “당원·20년 지기는 배신해도 되나”

국민의힘 원희룡 당 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자신이 배신하지 말아야 할 건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당원 동지와 자신을 20년 동안 키웠던 인간관계는 하루아침에 배신해도 되느냐고 비판했다.

김용태 전 여연원장 “이태원 사고 보고서로 해임당한 적 없어”

김용태 전 여의도연구원장은 29일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여의도연구원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대통령실에 올린 이후 해임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한길, 화성 화재 희생자 분향소 방문 “이주민 근로자 안전 각별히 신경 쓸것”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이주민 근로자 안전 문제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나경원과 연대설, 진전 없이 더 거론 안 할것”

국민의힘 원희룡 대표 후보는 29일 나경원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특검 미끼 물면 탄핵 선동 기다려…17년 어게인 안 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야당의 특검 공세와 관련해 “이 미끼를 물면 그 뒤에는 탄핵 선동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표, ‘회고록 논란’ 유감…국힘 “흥행 노린 무책임 행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자신의 회고록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담으면서 발생한 정치권 파장에 유감을 표명했다.

‘10만명 파병’ 멕시코, 6·25전쟁 23번째 참전국 되나

2021년 4월24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현지 한국 대사관 주도로 6·25전쟁 참전용사회가 출범했다. 멕시코 6·25전쟁 참전용사회 비야레알 초대 회장의 별세를 계기로 ‘멕시코를 유엔 참전국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우리 정부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식 “적 완전히 수장시킬 것”…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9일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에서 “우리 군은 적이 또다시 도발한다면 즉·강·끝 원칙으로 단호히 응징할 것”이라며 “적을 완전히 수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어대명’ 추대설에… “누가 나올지 모르는데 웃기는 짬뽕”

더불어민주당의 8·18 전당대회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또대명(또 대표는 이재명)’ 기류가 점점 짙어지며 당 내 계파 다양성 실종 문제가 여실히 드러난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계소식>
아프리카 모리타니 대선…가주아니 대통령 연임 유력

북아프리카 서부의 이슬람 국가인 모리타니에서 29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가 실시됐다.

이란 대선 투표율 40% ‘사상 최저’…7월5일 결선 투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사망해 지난 28일(현지시간) 진행된 이란 대통령 보궐선거 투표율이 40%로 사상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빨래하고 요리하고” 유치원생 맞아?…군대식 中유치원 인기

아이들에게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빨래와 요리 등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중국의 한 유치원이 플랫폼 ‘틱톡’을 통해 소개됐다.

교황, 7월 한 달간 휴가‥공식 활동 대부분 중단

프란치스코 교황이 7월 한 달간 휴가를 보내며 휴식을 취한다.

“케냐 증세 반대 시위 유혈진압 사망자 최소 30명”

케냐에서 대규모 유혈 사태를 촉발한 증세 반대 시위의 강경 진압에 따른 사망자가 최소 30명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 곳곳 바다 지진 ‘포착’…페루 규모 6.1, 대만 5.4 지진

29일 세계 곳곳에서 해안과 바다에서 지진이 포착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5분 33초(한국시간) 페루 이카 남남동쪽 259km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볼리비아 법원, 불발 쿠데타 주도 군사령관에 6개월 구치명령

볼리비아 법원은 28일(현지시간) 불발 쿠데타를 주도한 후안 호세 수니가 전 육군사령관에 대해 6개월 동안 구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사이버 공격 받은 인니 국가 데이터센터, 백업 안 돼 복구 난항

인도네시아 국가 데이터센터가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서 각종 공공서비스에 차질이 계속되는 가운데 센터가 데이터들을 백업해 놓지 않아 서비스 복구가 더 늦어지고 있다.

‘감튀’ 없는 파리올림픽 식당…선수식단서 프렌치프라이 빠져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024 파리올림픽’의 선수촌 식당이 공개됐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선수촌 식당 시연회를 열고 이번 파리올림픽 식당 운영 계획을 밝혔다.
감자튀김은 이번 올림픽 선수촌 식당 메뉴에서 빠졌다.

‘은밀한 촬영’ 시달린 日 여자 올림픽 선수들… 신소재 옷 입는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일본 대표팀이 불법 사진 촬영을 막아주는 신소재 유니폼을 입는다.

이상으로 6월 2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