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년 7월 10일(수) 오후 7시,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 아이젠하워극장에서 한·미 문화 교류 특별공연, ‘국립발레단 갈라 공연’이 열린다.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 이하 문화원)은 한·미 문화교류 특별공연‘국립발레단 갈라 공연’을 7월 10일(수) 오후 7시 존 F. 케네디 공연 예술센터 아이젠하워극장(John F. Kennedy Center, Eisenhower Theater)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발레단 및 미국 유명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한인 수석 무용수들의 공연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한국의 공연예술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공연 후 한인 예술가, 워싱턴 D.C. 일원 문화·정관계 및 싱크탱크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하는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은 이번 공연에서 세계적인 발레리나이자 국립발레단 예술 감독인 강수진 지도하에 <백조의 호수> 그랑 파드되, <호이 랑> 파드되,
국립발레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한국발레 역사를 상징하는 단체로 60여 년의 시간 동안 수많은 유명 무용수, 안무가 및 예술 감독의 작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위상을 인정받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 국내 최정상 무용수 80여 명과 세계적인 명작들을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으며, 정기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끊임없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공연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