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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모닝뉴스브리핑. 윤 대통령, 6·25 참전용사 위로연…”여러분 덕분에 국난 극복하고 자유 지켜”

윤석렬 대통령은 25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을 초청해 위로연을 열고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엑스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마친 뒤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위로연을 했다.

6월 2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국, ‘한국 핵무장’ 주장에 “워싱턴선언 이행이 적절”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 강화에 따른 안보 불안으로 자체 핵무장론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입장을 내놨다.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강화를 이미 약속한 만큼 이를 잘 이행하는 게 더 적절하다는 것.

美국무 “중동 확전 피해야”…이스라엘 국방에 당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중동에서 커지는 확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이스라엘 국방 수장에게 전달했다.

엔비디아 사흘 연속 급락‥시총 288조 원 증발

인공지능 반도체 칩의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주가가 3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트럼프 재집권해도 멜라니아는 백악관 상주 안 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승리해도,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백악관에 상주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81세’ 바이든, 첫 TV토론서 말실수할라…지지자들 ‘노심초사’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는 27일 오후 9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8일 오전 10시) CNN 방송 주최로 조 바이든 대통령(민주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 간 첫 TV 토론회가 열리는 가운데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처럼 노심초사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미국 내 중국 기업들 “美·中 관계 교착으로 내년 사업 힘들 듯”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내 중국 기업들이 내년 사업 전망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론 머스크 전처 재혼… 상대는 ‘러브액츄얼리’ 짝사랑 꼬마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짝사랑하는 소녀에게 고백하는 어린 드러머 역할을 맡은 토마스 브로디-생스터가 일론 머스크 전처이자 배우인 탈룰라 라일리와 결혼했다.

14년 동안 美에 쫓기던 위키리크스 어산지, 마침내 ‘자유’

지난 2010년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 기밀 폭로 이후 14년 가까이 미국에게 쫓기고 있는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안 어산지가 곧 영국 감옥에서 풀려나 고국 호주로 돌아갈 예정이다.

파업에 뿔난 애플…”아이폰 조립 자동화, 인력 50% 감축”

애플이 아이폰 조립 공정을 자동화해 제품 생산 인력을 절반으로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미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24일 보도했다..

“트럼프 되면 비트코인 뜬다” 미국 대선 ‘제2 트럼프 트레이드’ 기대감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이 암호화폐가 이번 미국 대선의 제2의 ‘트럼프 트레이드’로 떠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한국소식>
나경원 “북·러 밀착에 국제정세 급변…우리도 핵무장해야”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은 25일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이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6·25’ 74주년…핵무장론 두고 엇갈린 與당권주자들

6·25 전쟁 74주년을 맞은 25일 국민의힘 차기 당권·대권 주자들이 한국의 자체 핵무장론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내놨다.

윤상현 “한동훈 당대표 되면 尹대통령 탈당 가능성 배제 못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윤상현 의원은 25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표가 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총 “노란봉투법 현실화 땐 노조공화국…입법 중단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5일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이 국회에서 재추진되자 “입법 추진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尹, 북러조약에 “역사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북해 체결한 북·러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대해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이라고 말했다.

野, 방송 3법·방통위법 법사위서 강행 처리

공영 방송 지배 구조를 바꾸는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25일 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전세사기 청문회, 野 단독 개최…국힘, 연기 요구 거부에 ‘불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5일 국민의힘의 불참 속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에 관한 입법청문회를 진행했다.

‘보수 텃밭’ 경북 찾은 與 당권주자 원희룡 “대형 후보는 나”

4파전 구도로 압축된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첫 지역 일정으로 경북을 찾았다.

北노동신문 6·25 사설 “한미가 침략 도발하면 무자비한 징벌”망언

북한이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노동신문 1면에 우리나라와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부추기는 사설을 실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5일) 1면 사설에서 한미가 “제2의 조선침략전쟁을 도발하려 한다면 무자비한 징벌의 철퇴를 내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北, 올해 5번째 ‘오물 풍선’…서울 낙하

북한은 어제 오후 9시 20분쯤부터 오늘 오전 4시 까지 약 7시간 동안 오물풍선 약 350개를 살포했다고 밝혔다.


<세계소식>
위험천만한 중국의 로켓 발사…”맹독성 부품 마을로 추락”

근처 쓰촨성의 시창발사센터에서 창청 2C 로켓 발사 성공을 자축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다. 로켓 전문가들은 추락 물체가 로켓이 발사된 뒤 분리된 1단 추진체로 보인다며 발암성 물질이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다처제’에 ‘독도 영유권’까지…혼탁해지는 도쿄도지사 선거 게시판

일본 도쿄도지사 선거 후보 게시판에 독도 영유권이나 일부다처제 도입 같은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포스터가 끊이질 않고 있다.

강력 재정 긴축에 경기 침체인데…밀레이 “노벨경제학상 가능”

자유주의 경제학자 출신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노벨경제학상을 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폭염인한 물부족 해결요구 단식 돌입한 印델리 수자원장관, 병원 이송

장기화하는 폭염으로 물 수요가 급증, 심각한 물 부족 위기를 겪고 있는 인도 델리시에서 이웃 하리아나주가 적절한 물을 공급하지 않아 물부족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비난하며 무기한 단식 투쟁에 들어갔던 아티시 델리 정부 수자원장관이 25일 혈당 수치가 위험할 정도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면서 단식 투쟁은 강제 종료됐다.

콘서트장에 갑자기 내린 비… ‘가뭄쇼크’ 시달린 中의 묘수

중국 유명 가수의 대형 콘서트장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진 후 이를 맞은 일부 팬들이 ‘인공강우’였다며 항의했다. 팬들은 실제 비가 내린 줄 알았지만 비는 쉬저우 당국이 가뭄 해갈을 위해 실시한 인공강우와 무관하지 않았다.

러닝머신 속도낮추다 ‘휘청’…등 뒤 창문으로 떨어져 추락사

인도네시아의 한 체육관에서 러닝머신(트레드밀)을 타던 여성이 열린 창문으로 떨어져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테르테 비판 후 6년 수감’ 필리핀 전 장관, 모든 혐의 무죄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2016∼2022년 재임)의 ‘마약과의 전쟁’을 비판하다가 마약 관련 범죄로 몰려 수감된 필리핀 유명 정치인이 무죄 판결을 받아 모든 혐의를 벗었다.

‘부처 소년’ 추앙받던 네팔인, 미성년 성학대 혐의로 유죄판결

10대 시절 명상 수행 덕분에 ‘부처 소년’으로 불리며 추앙받던 30대 네팔 남성이 미성년 여승 성학대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증 뇌전증 英소년, 세계 최초 뇌 신경 자극 장치 이식해 ‘호전’

중증 뇌전증을 앓던 영국의 10대 소년이 발작 증세를 제어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뇌에 신경 자극 장치를 이식한 뒤 크게 호전돼 이목이 쏠린다.

세계 최초 달 뒷면 샘플 채취 中 창어 6호 ‘무사 귀환’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샘플을 채취한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 6호’가 모든 임무를 마치고 25일 지구로 복귀했다.

이상으로 6월 2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