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 이사장 챕 피터슨, 이하 재단)은 지난 17일부터 진해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교장 이수열 해군 소장)와 함께 여름 해양스포츠 영어캠프를 진행 하고 있다.
4박5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재단의 PIP학생대회, 에세이대회 참가자 및 재단 학 생멤버 등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최태은 회장은 “해사에서 너무 잘 준비해 주셔서 캠프 학생들이 첫날부터 연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감사를 전하고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인 한국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앞으로 한미동맹강화를 위한 씨앗을 심게 됐다”며 기대를 밝혔다.
류태호 부회장은 “이번 캠프는 해군사관생도들의 영어기반 국제적 리더십 함양과 재단 의 한미동맹 주역양성이 교차점을 이뤄 시작됐다”며 “캠프 참가학생들이 사관생도들과 24시간을 함께 생활하며 요트/스쿠버/다이빙/조정/IBS체험/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스 포츠도 즐기면서 거북선, 해군함정, 잠수함역사관, UDT/SEAL 박물관 및 부산문화탐방 등 역사의식도 고취하는 시간을 갖게 돼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한편 김동래 부교장 및 생도대장 (해군 준장(진))은 “해사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먼거리 도 마다않고 와준 학생들과 재단 임원진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고 참가학생 한명한명 악수하며 환대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