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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모닝뉴스브리핑. 美 질병통제예방센터 전 국장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대유행은 시간 문제”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대유행이 있을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최근 미국 매체 더힐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전 국장이 “AI 대유행은 일어날지 여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6월 1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담배처럼 SNS에도 경고문을”…미 SNS 규제 탄력 받나

소셜미디어(SNS)에 횡행하는 혐오 발언, 허위 정보, 성적 착취 등이 미성년자에 미치는 악영향이 부각되며 미국 공중보건 책임자인 의무총감이 소셜미디어(SNS)에 담배와 같은 경고 문구를 표시할 것을 촉구했다.

美시민과 결혼한 불법 이민자 구제···바이든, 라틴계 표심 잡기 나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에게 미국 시민과 결혼했다면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美FTC에 소송 당한 어도비…”구독취소 너무 어렵게 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다. 고객에게 구독 취소 수수료를 숨기고, 계약 해지 절차를 너무 어렵게 만들어 소비자에게 불편을 끼쳤다는 이유에서다.

韓여성 최초 美수석랍비 ‘북달’ “한국사회 경직된 하이라키 문화, 우수인재 창의력 저해”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랍비이자 아시아계 최초 여성 수석랍비에 지명된 안젤라 워닉 북달(52) 뉴욕 센트럴 시나고그 수석랍비는 18일 10년만에 처음 방한해 가진 공개 강연에서 ‘한국의 경직된 위계서열 문화가 공교육 뿐만 아니라 전분야에서 창조적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화수분처럼 등장하는 생태계 조성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美 ETF “애플 줄이고 엔비디아 더 담는다”

미국 기술주를 추종하는 한 대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애플 대신 엔비디아 비중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서부 뒤덮은 산불…“즉시 대피하라” 경고까지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역 주민 5천여명에 대한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뉴욕타임스에 뜬 ‘계모임’…”한국인 독특한 우정 유지 비결”

뉴욕타임스(NYT)가 한국인이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로 ‘계모임’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美 전기차 업체 피스커, 결국 파산 신청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피스커(Fisker)가 첫 전기차를 내놓은 지 약 1년 만에 파산을 신청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이 18일 보도했다.

“트럼프 팁 면세? 향후 10년간 345조원 세수 감소”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놓은 팁 면세 공약이 시행될 경우 10년간 2500억달러(약 345조원)의 세수가 감소할 수 있다는 추정이 나왔다.

“미국, 극단적 더위도 주요 재난 지정해야…코로나 사례 있지 않나”

미국에서 폭염과 산불 연기 피해를 연방정부 지원을 받는 주요 재난으로 지정해달라는 청원이 제기됐다.


<한국소식>
명품백 위반없음 “김건희한테 300만 원 엿 선물 가능?” 권익위에 조롱 글 도배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종결 처리한 가운데 권익위 게시판에 이 같은 조롱 글이 쏟아지고 있다.

‘어대한’을 흔들어라… ‘친윤·비윤’의 한동훈 포위 작전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앞두고 여권 내의 ‘한동훈 흔들기’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친윤(친윤석열)계와 비윤(비윤석열)계는 암묵적 연합전선을 형성하며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 기류에 대항하는 모습이다.

尹, 미 조지아주 켐프 주지사 접견… 한미동맹과 협력관계 의견 교환

윤석열 대통령이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조지아주 협력 관계와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구리시,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합동 단속 실시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6월 26일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검사 탄핵, 이번엔 가능할까? “의혹 파헤칠 것”‥”이재명 지키기”

지난해 9월, 국회는 간첩 조작사건 피해자를 다시 기소해 이른바 ‘보복기소’ 논란을 일으킨 안동완 검사를 탄핵심판대에 세웠다. 헌정 사상 첫 현직검사에 대한 탄핵심판이었다. 여덟 달 만에 나온 결론은 기각이었다.

與 ‘최고령 초선’ 김대식, 초선 같지 않은 광폭행보

국민의힘 ‘최고령 초선’ 김대식(1962년생) 의원의 ‘초선 같지 않은’ 행보가 당내에서 주목받고 있다.

野 일사천리 법안 강행…與 헌재 심판 청구 맞불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이른바 ‘방송 3법’을 상임위원회에서 단독 의결하는 등 정부 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경찰, ‘훈련병 사망’ 얼차려 지시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영장 신청

인제의 한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얼차려)를 받다 쓰러진 뒤 숨진 훈련병과 관련해 경찰이 얼차려를 지시한 중대장과 부중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원식 장관, 루마니아 국가안보수석보좌관 만나 방산협력 논의

루마니아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18일 루마니아 국가안보수석보좌관을 만나 최근 안보 정세와 양국 간 안보·국방 현안을 논의했다.

나경원, 이르면 20일 당대표 출마 선언

나경원 의원이 이르면 모레쯤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후보 등록을 앞둔 오는 일요일쯤 등장할 걸로 보인다.


<세계소식>
유네스코 “AI, 홀로코스트 가짜정보 퍼트릴수도” 경고

인공지능(AI)이 옛 독일 나치 정권의 유대인 학살(홀로코스트)에 대한 허위 정보나 왜곡된 주장을 확산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는 유엔 경고가 나왔다.

태국, 동남아 최초로 동성결혼 허용

태국이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동성 결혼을 허용하는 국가가 된다.

‘소변 보고 발로 밟은’ 식재료 판매…중국도 놀란 비위생 공장 충격

베이징을 대표하는 매체인 신징바오는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가금류 식품 가공 공장의 비위생적인 환경을 고발했다. 허난성 칭펑현에 위치한 해당 공장에서 가공되는 오리 내장은 세척 등을 거쳐 주로 훠궈 식당이나 마트, 도매시장에 납품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롱의 복수?…멜로니와 충돌했던 伊작가에 최고 훈장

이탈리아의 반파시스트 작가 안토니오 스쿠라티(54)가 프랑스 정부에서 최고 훈장을 받았다.

日 후쿠시마 사용후핵연료 냉각설비 10시간 멈춘 후 재가동

18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6호기 원자로 사용후핵연료 냉각 설비가 정전으로 멈췄다가 약 10시간 만에 재가동했다.

‘푸틴 방북’에 말 아끼는 中…’불편한 속내’ 담겼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의 방북을 앞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기시다 총리 지지율 하락…일본서 퇴진 요구 커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비자금 스캔들 이후 지지율을 끌어올리지 못한 상황에서 현지에서 퇴진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신발 때문에 물집 잡혔다가…” 다리 절단한 20대 여성

새 신발을 신었을 때 발뒤꿈치에 흔히 생기는 물집 때문에 다리를 잘라낸 20대 여성이 있다. 1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헐(Hull)에 사는 찰리 버드셀 무어(24)는 발뒤꿈치에 생긴 단순한 물집 때문에 왼쪽 다리를 종아리부터 절단해야 했다.

“머리카락 잘라 파는 북한, 외화 벌어 핵무기 만든다”

북한이 각종 대북제재를 회피하고 외화를 벌어들이기 위해 ‘가발’과 ‘인조 속눈썹’ 수출을 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필리핀군 “남중국해서 中 해경선과 충돌한 필리핀 선원, 중상입어”

필리핀군이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분쟁 해역에서 중국 해안경비대 소속 선박이 자국 선박을 들이받아 선원이 중상을 입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상으로 6월 1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