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크리스챤

“워싱턴지역 원로 목사회, 서울장로교회에서 6월 월례예배 개최”

워싱턴지역 원로 목사회(회장 김택조 목사)는 6월 월례예배를 페어팩스 스태이션에 위치한 서울장로교회(한상인 담임목사)에서 드렸다.

1부 예배는 이석해 목사의 사회로 김양식 목사의 대표기도, 오영미 권사의 특송, 한상인 목사의 “한결같은 사랑” 설교, 박관준 목사의 봉헌기도, 오쾌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2부 순서에서는 김택조 목사의 감사 말씀, 한상인 목사의 환영 인사, 오봉영 목사의 식사기도 등으로 은혜로운 예배를 마쳤다.

한상인 목사는 신명기 5장 10절 말씀을 전하며 “건강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잃어버리는 것은 한순간”이라며 “재물, 명예, 인간관계도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의 말씀을 계속 지킬 때만 가나안 땅에서의 축복과 소유를 유지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다”며, “이 사실은 오늘을 살아가는 믿는 성도들에게도 영적인 교훈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목사는 “다음 세대에게 신앙의 유산을 전수하는 가장 탁월한 방법은 신앙의 본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는 어떠한 가르침보다 가장 교육적인 효과가 뛰어나다”고 전했다. 또한 “원로 목사님들께서 후배 목사님들께 영적인 좋은 멘토로서 격려와 힘을 실어주고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택조 목사는 ” 서울장로교회에서 초청해주시고  말씀을 증거하신 목사님과  순서를 담당해준 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한상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예배 후 만찬은 서울장로교회 권사회에서 준비했으며,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선물을 나누어드렸다. 7월 월례예배는 열린문 장로교회(김요셉 담임목사)에서 열린다.

1991년 설립된 워싱턴지역 원로 목사회는 미국 워싱턴 지역에서 활동하는 목사들의 단체로, 월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교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함께 모여 교회의 발전과 믿음의 기반이 되고 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