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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모닝뉴스브리핑. 스페이스X 스타십 귀환 성공…스타라이너는 ‘도킹’ 성공

스페이스X 스타십 귀환 성공…스타라이너는 ‘도킹’ 성공
미국이 우주 탐사에 또 한발 앞서 나갈 비행 시험에 성공했다. 달과 화성 탐사를 목표로 스페이스X가 개발하고 있는 대형 우주선 스타십은 궤도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지구로 돌아왔고, 보잉사의 스타라이너는 국제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했다.

6월 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국 흑인단체, 바이든에 경고장…”이스라엘 무기 주지 말라”

흑인을 대표하는 단체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중단하라며 경고를 날렸다.

“내 딸과 악수 안돼”…흑인 교육감 밀친 백인 아버지

학사모를 쓴 백인 여학생이 학교 관계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눕니다. 그런데 한 백인 남성이 올라와 단상에 서있는 흑인 남성을 밀어냅니다. 흑인 남성은 이 학교를 관리하는 교육감, 백인 남성은 이 여학생의 아버지입니다

미 남서부, 40도 넘는 이른 열기 당분간 계속…피닉스 45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애리조나주에 걸친 남서부에 6일(목) 올 첫 열파가 내습해 화씨 110도(43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기온이 속출한 뒤 7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트럼프 책사’ 또 철창행… ‘하원의장 해임 배후설’ 배넌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정책 아이디어와 선거 전략을 제공하는 측근 ‘책사’가 또 한 명 감옥에 갇힌다. 2016년 대선 때 트럼프 선거캠프 책임자를 맡아 승리를 이끈 배넌은 트럼프 행정부 초기 백악관 수석 전략가라는 직함으로 반(反)이민 등 극우 정책 추진을 주도한 인물이다.

“‘설탕 대체 감미료’ 자일리톨, 심장마비·뇌졸중 위험성 높여”
대체 감미료인 자일리톨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내 아내도 제재하나”…조지 클루니, ICC 영장 비난한 백악관에 항의

배우 조지 클루니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이스라엘 지도부 체포영장 청구를 비난하자 백악관에 항의했다.

트럼프, 유죄 평결 후 지지율 감소… 바이든, 1%p차까지 근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형사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지지율이 하락했다.

트럼프, 부통령 후보 8명으로 압축…”내달 전당대회서 발표”

2024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통령 후보군을 8명으로 압축, 다음달 전당대회에서 발표할 전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 새 AI규제 법안 발의…실리콘밸리 “혁신 억압”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AI 안전과 관련한 새 규제 법안이 발의돼 빅테크(거대기술기업)를 포함한 실리콘밸리 내 AI 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엔비디아 액면 분할 앞두고 공매도 급증

엔비디아의 주식 액면 분할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엔비디아에 공매도를 건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6일 보도했다.


<한국소식>
송석준 “수도권·지방 상생발전을 1호 법안으로”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천)은 자신의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 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7일 대표 발의했다.

우원식 “국회, 일 시작하란 국민 요구 높아…자정까지 집무실서 기다릴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상임위원 선임안을 오늘 자정까지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으니, 자정까지 집무실에서 기다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무산된 원구성 합의…민주, 상임위원장 단독 배분 수순

여야가 22대 국회 원 구성 법정 시한인 7일에도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北 오물풍선 살포 당시 전방 사단장 음주 회식…군, 감찰 착수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한 1일 경기도 파주 최전방 부대인 육군 1사단장이 부하들과 술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 전액 삭감 추진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내용의 예산 요구서를 예산 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이제 초점은 이재명” vs “검찰 조작 드러나는 중”

판결 이후,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다. 여당은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의혹이 실체적인 진실이 됐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재판부가 검찰의 조작된 주장을 채택한 걸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55년간 영공 지킨 F-4 ‘팬텀’ 퇴역…역사 속으로

반세기 넘게 우리 영공을 지켰던 F-4 ‘팬텀’ 전투기가 국민들에게 전역을 신고했다.

한동훈, ‘연평해전 영웅’ 故 한상국 상사 추모 동화 펀딩 프로젝트 공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한상국 상사를 추모하는 내용의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를 7일 소개했다.

국힘 “김정숙 여사 인도 초청장, 옆구리 찔러 받은 것”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의 지난 2018년 인도 방문에 대해 “인도 정부의 옆구리를 찔러 초청장을 받은 정황이 선명히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 선거 3파전…11일 투표

민선 8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의원 선거에 총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7일 오후 8시까지인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출 선거 후보 접수에 총 3명의 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이날 후보 등록을 한 의원은 일찍이 연임 의지를 밝힌 김정호 현 대표(광명1)와 고준호(파주1) 의원,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변수로 꼽히던 곽미숙 의원(고양6)이다.


<세계소식>
러시아 ‘개구리 드론’에 기관총 부대 ‘쾅’‥육해공 모두 드론 전장

러시아가 무선 조종을 통해 적진에 은밀히 침투시킬 수 있는 4륜 구동 ‘자폭 드론’을 개발해, 실전에 투입했다. 드론이 하늘과 바다에 이어 땅 위에서도 공격용 무기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인터넷 개통되자 ‘충격’…아마존 부족 마을에 무슨 일이

세상과 단절돼 있던 브라질 아마존의 한 부족 마을에 지난해 위성 인터넷이 깔렸다. 일론 머스크의 기업이 개발한 ‘스타링크’가 제공됐다,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부족민들이 ‘휴대전화 중독’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 관광객 쓰시마섬 신사에서 흡연하고 꽁초 ‘휙’‥”한국인 출입금지” 논란

한국 관광객이 쓰시마섬의 유명 관광지인 신사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버리는 영상이 확산되면서 일본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실언했나…”푸틴, 무심코 매달 5천명 전사 암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러시아군 사상자 규모를 추정할 수 있는 언급을 내놨다.

숟가락 얹는 일본?…”지하자원에 국경 없다” 황당 주장

동해에서 석유가 나올 수도 있다는 소식에 유독 관심이 많은 나라가 있다. 지하자원에는 국경이 없다, 그러니까 공동 개발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요즘 일본에서 나오고 있다. 이렇게 해 봐도 일본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배타적 경제수역과는 전혀 겹치지 않는다.

‘이’, 33명 사망 학교공습 하루만에 또 가자 중부 공습…최소 18명 사망

팔레스타인 실향민 가족을 보호하는 유엔 운영 학교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33명이 사망한 지 하루 만에 가자지구 중부 전역에 대한 밤사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또다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8명이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이 7일 밝혔다.

英 연구팀 “뇌 활동 10분 스캔하면 치매 최대 9년 전에 예측 가능”

뇌 활동을 10분 동안만 스캔하면 증상이 나타나기 수년 전에 조기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고 보니 육군 참모총장이 간첩? 20년 만의 폭로에 EU ‘발칵’

동유럽에 위치한 국가인 몰도바의 전직 육군 참모총장이 유럽연합(EU) 관련 민감한 군사정보를 러시아에 전달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에 “한반도 안보악화 우려”

러시아가 한국의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중국판 수능, ‘역대 최다’ 1,340만 명 응시…취업난에 N수생도 급증

오늘부터 중국판 수능인 ‘가오카오’가 시작됐다. 1,342만 명이 응시해 역대 최다 수험생 기록을 세웠다. 취업난 때문에 명문대를 지망하는 N수생까지 400만 명 넘게 응시하며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상으로 6월 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