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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통일교육원에서 8월 5일(월)부터 8일(목), 3박 4일 동안 글로벌 통일 캠프를 개최한다.

국립통일교육원 워싱턴협의회(회장 스티브리)에서 주미대사관 백대현 통일관의 지원으로 올 여름 학생들의 방학을 맞아 고국을 방문하는 재외동포 가정들을 대상으로 수유리에 위치한 국립통일교육원에서 8월 5일(월)부터 8일(목), 3박 4일 동안 글로벌 통일 캠프를 개최한다.

스티브 리회장은 코로나 이후 워싱턴 지역의 동포들의 한국 방문이 늘고 있는데 많은 경비와 시간을 들여 그리운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 아름다운 한국의 여러 지역을 관광하는 중에 특별히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지원하는 3박 4일의 캠프에 참여해서 더욱 의미있는 모국 방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취지를 밝혔으며, 백대현 통일관은 미국속의 한국인으로 세계를 선도하게 될 재미동포 어린 초등학생들부터 중고등학생들은 물론 대학생과 부모들이 함께 남북이 처한 국제적인 정세를 심도있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방문 일정이 잡힌 가정들의 참여를 권면한다고 했다. 통일 교육의 깊은 이해를 돕기위해서 행사 진행을 한국어와 영어가 함께 준비된다.

더불어 통일캠프 중에 한국의 종이문화재단 세계 종이접기 연합회(이사장 노영혜)에서 평화 통일과 함께하는 K-종이접기 특별 문화행사를 후원하기로 했다.

30명의 인원을 계획하고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회장 정광미)를 통해서 1차 인원 25명이 모집되었으며, 최대 40명을 선발하기로 조정하고 2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019년 통일교육 워싱턴협의회 위원 연찬반을 통해서 교육을 받고, 24기 현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명희 통일교육위원(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 원장/ 종이마을한국학교 교장)과 루즈벨트 공립고등학교 허선 교사가 인솔자로 함께 한다.
QR Code나 아래 등록 링크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https://forms.gle/W9PVzrJ14gu4w6jt5

문의: (240)252-9596 / [email protected]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