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워싱턴

서울장로교회, 가을학기 한국어 및 문화교육 서울한국학교 학생 모집

서울장로교회(담임목사 한상인)가 운영하는 서울한국학교(교장 이지은)에서  8월23일부터 시작하는 가을학기 등록을 시작한다.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 특별한 학교는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서울한국학교는 서울반(성인반), 세종반(10세-12세), 태극반(12세-18세), 백두반(8세-11세), 한라반(7세-10세), 무궁화반(5세-7세), 새싹반(2세-4세) 등 여러 연령대를 위한 클래스를 운영하며, 각 반은 학생들의 나이와 한국어 수준에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학교의 교육 과정에는 전통 사물놀이를 비롯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2세에서 3세를 대상으로 하는 새싹반에서는 감성 교육과 다양한 감각을 통해 한국의 이미지를 배우는 특별한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다.

가을학기 등록은 1차로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첫째 자녀는 $400, 둘째 자녀는 $360, 셋째 및 넷째 자녀는 각각 $320이다. 2차 등록은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가능하며, 이 기간에 등록하는 경우 첫째 자녀는 $440, 둘째 자녀는 $400, 세째 및 넷째 자녀는 각각 $360의 수업료가 적용된다.  서울장로교회 교인 및 교직원은 등록비에서 $40을 할인받을 수 있다.

수업료에는 교과서, 노트, 특별 활동비 및 저녁식사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은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어 능력은 물론 한국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자 하는 학생 및 가족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있다.

등록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서울장로교회 또는 서울한국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서울한국학교 홈페이지 https://www.seoulkoreanschool.org/

문의 : [email protected]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