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청 이기철 청장 면담
▼ 김덕룡 세계한민족공동체 재단 총재 간담회
▼ 고양시 국제 꽃박람회 참가
▼ 전라북도, 논산시, 군산시, 익산시, 용인특례시 등 지자체들과 상호협력제제 구축
지난해 11월 9일 라스베가스 정기총회에서 제30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으로 인준 받은 서정일 총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한국에서 공공외교를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법원 판결에 의해 사실상 하나로 정리된 30대 미주총연 서정일 총회장은 25여 명의 ‘모국 방문단’을 구성하고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7박 8일간의 모국 방문 행사를 진행 중이다.
25일 재외동포청을 방문한 서정일 총회장 일행은 이기철 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상호 협력 지원 사업에 관해 논의하고 이어서 세계한민족공동체 재단을 방문하여 김덕룡(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 전 국회의원) 총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지적 장애 청소년들이 수학하는 ‘홀트 장학학교’를 방문하고 사랑의 콘스트에 참석한 방문단은 26일 ‘2024 고양 국제 꽃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27일, 32보병사단과 99보병여단을 차례로 방문하여 장병들과 식사를 같이 하면서 위문금과 위문픔을 전달한 후, 오후에는 논산시를 방문하여 논산시(백성현 시장)와 MOU를 체결한다.
행사 5일차인 29일에는 군산시를 방문하여 강임준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MOU를 체결하며, 30일에는 전주국제영화제에 참가한 후 전북도지사(도지사 김관영)를 접견하고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진다. 이자리에서는 감사패와 선물이 전달된다.
5월 1일에는 익산시청(시장 정헌율)과 부안군(군수 권익현)을 차례로 방문하고 각각 MOU를 체결한다.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이천 도자기 축제 등 문화재를 탐방한 방문단 일행은 2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를 방문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미주총연 모국방문 행사는 미주총연 한국 지부(지부장 서동하)가 풀 코디했다.
(서울 = 하이유에스코리아)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