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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에서 4번째 스티브리회장,5번째 안용호 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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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코러스축제 오는 5월3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한인들의 축제인 코러스페스티벌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부터 봄에 열게 되는 축제는 오는 5월3일(금요일)오후 5시부터 5월5일 오후7시까지 열리게 된다.
장소는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K-Market주차장이며 (Rt.236 & 4251 John Marr Dr. Annandale, VA 22003) 이번 축제의 대회장은 안용호 씨이다.
이번 축제는 코러스 Got Talent결선 행사를 비롯 시니어 노래자랑, K-POP 나이트행사를 매일 밤 열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가 있는 5월은 아태문화유산의 달인 만큼 아시아 태평양계 사람들의 참여가 돋보인다. 인도네시아, 네팔, 베트남 등의 단체가 참여한다.
고은정 코디네이터는 “현재 11개의 음식부츠가 신청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신청하면 참여 할 수 있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문의를 바란다고 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하면된다.

좌로부터 우로 변재은, 고은정, 안용호, 스티브리

이번축제에서는 길놀이부터 시작하여 매일 밤 K-POP 나이트와 음악이 있는 공연과 K-게임, K-종이접기, 다양한 문화체험과 여러 종류의 먹거리, 콘테스트와 푸짐한 선물 등 많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실물 모양의 거북선이 전시되고 메이슨디스트릭트의 경찰국 지원으로 헬리콥터가 오리도 하며 아트 그룹의 페이스페인팅, 한복체험코너, 잡페어 등의 행사가 준비된다.
스티브리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장은 “매년 축제때마다 날씨관계로 마음 졸였다. 5월은 그래도 맑은 날이 많이 이어진다는 예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오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며 “애난데일 한인 상권을 살리고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번 축제에 함께하자”고 했다.
안용호 대회장은 “이번 축제가 한인사회의 중심이 되고 있다.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행사다. 활성화되어 정체성을 살리고 주류사회와 함께 어우러져 잘되게 하자”고 했다. 한편 안대회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1만불을 도네이션 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