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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 모닝뉴스브리핑. 美서 폭증한 ‘오젬픽 베이비’…살 빼려 맞은 주사에 임신 성공?

최근 살을 빼기 위해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을 맞았다가 임신에 성공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오젬픽 베이비’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4월20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사무실 공실률 사상 최고… 세수 줄어 도시 ‘파멸의 고리’ 부상

사무실 등으로 대표되는 업무용 부동산의 공실률이 심각한 상황에 이른 것이다. 미국 금융권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칫하면 도시의 연쇄 몰락까지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트럼프 재판 법원 밖에서 남성 분신해 사망‥경찰, 수사 착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이 열리는 뉴욕 법원 밖에서 한 남성이 분신해 사망했다. 이 남성이 분신 직전 전단을 허공에 뿌린 전단에는 반정부 성향의 음모론과 뉴욕대학교의 잘못을 고발하는 내용 등이 적혀 있었다.

트럼프, 대선 앞두고 “10만명 대선감시단 운영”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대선 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美 아프리카서 힘 빠졌나…’러 밀착’ 니제르서 병력 1천명 철수

서아프리카의 사헬(사하라 사막의 남쪽 주변) 국가들 사이에서 갈수록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는 미국이 친(親)러시아 행보를 가속하는 니제르에서 미군 1천명을 철수시키기로 했다

美상원, 해외정보감시법 702조 2년 연장 가결…”국외 외국인 도·감청 허용”

미 의회 내 찬반 논쟁 속에 시한 만료를 앞두고 있던 해외정보감시법(FISA) 702조의 시한이 가까스로 2년 더 연장됐다.

“‘좀비 사슴’ 먹고 사망한 사람 사례 나온 듯” 美 논문 충격…최초 사례 될까?

미국 전역에서 일명 ‘좀비 사슴’으로 불리는 사슴 질병인 광록병 사례가 급증해 당국이 비상에 걸린 가운데, 질병에 걸린 사슴 고기를 먹었다가 사망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뒤늦게 확인됐다.

뉴욕 검찰, 트럼프 공탁 2400억 보증 채권 무효 확인 청구 소송

뉴욕 검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재산 부풀리기 사기 대출 판결에서 부과된 벌금을 대신해 납부한 1억7500만 달러(약 2413억 원) 상당의 공탁 채권을 무효화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블링컨 “미국,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관여 안 해”

미국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이뤄진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에 대해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엔비디아 급락에 S&P 500지수 5000선 내줘…나스닥 2%↓

인공지능(AI) 붐을 주도해온 엔비디아 주가가 19일(현지시간) 10% 급락했다.

음악 흐르자 일제히 ‘발끝 댄스’… 美 뉴욕 호텔에 발레리나 353명 모인 이유

미국 뉴욕의 호텔에 세계 각국의 발레리나 353명이 모였다. 똑같은 발레 동작을 동시에 하는 세계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차이코프스키 음악이 흐르자 이 발레리나들은 일제히 발끝으로 서서 동작을 시작했고, 1분간의 동작 끝에 세계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한국소식>
尹-이재명 영수회담 언제?…대통령실 “날짜·형식 미정”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직접 언급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날짜와 형식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현행유지” vs “수급범위 줄여야”…연금개혁 세번째 토론회

국민연금 개혁 토론회에서 기초연금 수급 범위와 관련, ‘소득하위 70%로 현행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과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차등 급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섰다.

홍준표 “한동훈, 尹 대통령도 배신한 사람…당에 얼씬거리면 안 돼”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4·10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더 이상 우리 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고 맹비난했다.

尹 G7 초청 불발…민주당 “외교 실패” 조국당 “눈 떠보니 후진국”

한국이 올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야당이 “윤석열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사태, 한반도 신냉전 등 급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를 논의할 중요한 자리에서 사실상 배제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룰 ‘과반 득표’ 검토

22대 국회, 첫 국회의장 자리를 두고 민주당 내부 경쟁이 치열하다. 후보군들이 워낙 많다보니 대표성 있는 인물을 뽑기 위해서 결선 투표제를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총선 후 열흘, 늦어지는 비서실장 인선…영수회담이 ‘변수’ 될까

대통령실이 인적 개편을 예고했지만, 아직 비서실장과 총리 후보에 대해서는 물망에 오르내리는 이름들만 많다. 국민의힘에서는 당에서 인사를 추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고, 또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있은 뒤에 인선이 이루어질 거라는 분석도 나온다.

2달여 만에 순항미사일 도발…북 “목적 달성”

북한이 2달여 만에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등을 발사했다. 북은 해당 발사로 신형 무기의 성능을 확인하는 등 목적을 달성했다는 입장인데, 최근 고조되는 이스라엘-이란 충돌 상황에서 무기 수출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온다.

‘전 국민 25만 원·채 상병 특검’…尹-李 회담 의제 ‘관심’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영수회담이 성사되면서 회담 의제에 관심이 쏠린다. 시급한 민생 현안 논의 가능성이 우선 거론되는 가운데 채 상병 특검법 등 주요 쟁점 법안도 변수로 꼽힌다.

민주, ‘특검·민생’ 강공 태세…與 ‘진퇴양난’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영수회담 추진과 별도로 21대 국회 남은 임기 쟁점 법안들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안철수 “당대표 불출마… 차기 대선까지 미래 준비”

안철수 국미의힘 의원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불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소식>
중국 영화제 초청 ‘파묘’ 전석 매진…’한한령’ 풀릴 수 있을까?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가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베이징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는데 여기서 매진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미얀마군-반군 교전 재개…피란민 2천명 태국으로 대피

미얀마 반군이 장악한 미얀마-태국 접경 지역의 거점 도시에서 반군과 군사정권 정부군이 전투를 재개해 최대 약 2천명의 피란민이 태국으로 대피했다.

교사·교수가 단순노동자보다 치매 덜 걸려…이유는?

직업에 따라 치매 발병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사람에 비해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노년의 기억력과 뇌 기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난감 같았다”는 이란, 후속 공격에는 최고 대응 예고

이란이 당장의 대응은 없을 거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양국의 충돌은 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중대한 후속 공격이 있다면 최대 수준으로 대응하겠다고 강력경고했다.

6초 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상원의원들이 자신들의 월급을 기습 셀프 인상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토고 의회, ‘대통령 간선·의원내각제’ 개헌안 재의결

서아프리카의 소국 토고 의회가 19일(현지시간) 대통령 간선제와 의원내각제를 규정한 헌법 개정안을 다시 의결했다.

“英 존슨 전 총리, 헤지펀드와 수상한 관계 해명 거부” 규정 위반 논란

영국 고위 공직자 인사 감시기구(Acoba)는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베네수엘라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선한 헤지펀드와의 관계를 공개하길 거부한 데 대해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택시기사 매달 ‘900만원’ 번다”···역대급 호황 맞은 ‘이 나라’, 어디?

다카다씨는 “나리타는 손님을 맞이하는 기술이 필요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기다리는 것뿐이라 1년 차든 베테랑이든 상관없이 매출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하루에 매출이 12만 엔(약 107만 원) 넘는 날도 있었다”고 말했다.

“中군함, 캄보디아 항구서 몇 달째 활동…中해군기지 된 듯”

중국의 ‘제2 해외 해군기지’로 의심받는 캄보디아 서남부 레암 항 해군기지에 중국 군함이 꾸준히 머무르고 있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분석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러 ‘에너지 시설’ 드론 공격…”정당한 표적”

우크라이나가 군수 산업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 시설을 표적으로 삼고 러시아에 밤새 대규모 무인기(드론) 공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으로 4월20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