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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3일 모닝뉴스브리핑, “차라리 가서먹자”…팬데믹 때 대유행 배달전문 식당들 문닫는다

미국에서 팬데믹 때 급성장했던 온라인 배달 전문 식당이 속속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영업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월1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형사 재판서 증언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시작되는 성추문 입막음 혐의 관련 형사 재판에서 증언하겠다고 밝혔다.

273만원인데…코스트코에서 날개돋힌듯 팔린 ‘이 제품’

국제 시장에서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창고형 유통매장인 코스트코에서 골드바가 인기 상품으로 급부상했다.

美 짝짓기 TV쇼 70대 부부, 결혼 3개월 만 이혼…롱디 결혼생활

미국과 일본이 국방 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생산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대(對)중국 군사 연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다.

트럼프 당선 대비?…기시다, 美의 日공장들 찾아 경제기여 부각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일 미국 동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 일본 기업 공장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일본이 미국 경제에 공헌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총 처음 쏴보나?…미 해군 함장, 조준경 반대로 달고 사격 망신살

미 해군의 함장이 스코프(망원조준경)를 반대로 장착하고 실사격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돼 조롱을 받고있다.

낙태 이슈 집중 띄우는 美민주…”트럼프는 낙태금지 설계자”

미국 애리조나주가 160년 된 낙태금지법을 되살리면서 낙태 권리가 미 대선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민주당이 “트럼프가 낙태금지의 설계자”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때리기에 집중했다.

하버드 교지 “한국의 검열, 도가 지나치고 있다”

하버드대 학부생들이 만드는 교지인 ‘하버드 폴리티컬 리뷰(HPR)’에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 한국의 검열이 강화됐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나사 빠진’ 보잉…돈, 돈 하더니 안전도 돈도 잃었다

비행 중인 여객기의 벽체가 떨어져 나간다. 이륙하려고 달리던 여객기의 바퀴가 빠진다. 이륙 중에 엔진 덮개가 떨어지더니 날개를 친다. 그 상태로 날아간다. 이 중 하나라도 내가 겪는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돋는다. 이 세 사고는 미국 보잉(Boeing)이 만든 여객기들에서 최근 석 달 사이 벌어진 일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6년 전 보잉 여객기 2대가 연속으로 추락한 이후 ‘안전 제일’, ‘품질 회복’을 다짐하는 가운데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바이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묻자 “내 예상은 조만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뉴욕증시, ‘인플레·지정학적 리스크’ 우려 확산에 폭락
12일 미국 주요 증시는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우려로 인해 투자 심리가 다시 한 번 위축되면서 일부 폭락했다.


<한국소식>
경찰, ‘한동훈 비서실장’ 김형동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이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국민의힘 의원의 안동 지역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윤 대통령, 이르면 내일 비서실장 교체…원희룡·김한길 등 거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전망이다. 후임 비서실장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이재명·조국·이준석, 총선 결과에 가장 웃는 사람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여권에 등판하면서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로 전환해서 정권 심판론을 희석해 보려고 하는 시도가 있었어요. 그런데 조국혁신당이 등장하고, 또 이정섭 호주대사 임명 논란이 불거지지 않았습니까? 이게 같이 맞물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선거의 무대 위에 올라오고, 정권 심판론이 재점화가 된 거죠. 또 빼놓을 수 없는 게 “대파 875원이면 합리적” 발언이 있었습니다. 고물가, 민생고 상황에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지적들이 나오면서 여당 입장에서는 불리한 선거를 치를 수밖에 없게 됐죠.

천하람 “귀찮다던 尹, 임기단축 결단해 4년 중임제 개헌 주인공 되시라”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임기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결단을 촉구했다.

‘청년’이 사라진 총선에서 청년층의 표심은 어디로?

4월10일, 드디어 2024년 상반기의 정치 일정을 지배했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었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성격이 큰 이번 선거의 결과는 예상 외로 4년 전의 21대 총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야권이 200석 이상을 차지해 개헌선을 확보하는 것까지 예상했으나, 실제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새로운미래·진보당 등 야권이 189석을 차지하고 국민의힘이 108석을 얻으며 개헌 저지선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준표 “朴 탄핵때 지하실 가…108석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놓은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108석을 주었다는 건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는 독립해서 日 가라” 김정란, 이번엔 “노인들 계몽 프로그램 만들어야”

지난 21대 총선 이후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라”는 취지의 글을 써 파문을 빚은 진보 성향의 김정란(71) 시인이 이번 총선 이후 고령의 보수 지지자들을 향해 “노인들 계몽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해 또다시 논란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채상병 사건’ 김계환 사령관, 총선 직후 “말 못하는 고뇌만 가득”

채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총선 다음날 “말하지 못하는 고뇌만 가득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최룡해 “중국과 친선관계 계속 활력있게 발전”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조중 친선관계를 더욱 활력있게 승화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환경보호와 배당금까지”…창원 이익 나눔 태양광발전 효과 톡톡

“사실 처음 출자했을 때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정말 배당금까지 나와서 놀랐습니다.”

품격 정치란 이런 모습?…낙선 인사 동행, 꽃다발 들고 당선자 축하

여당의 참패와 야권의 대승으로 끝난 4·10 총선에서 일부 후보들의 ‘낙선 인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소식>
日 기시다, 韓 총선 질문에 “한국은 중요한 파트너…계속 협력”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우리 총선 결과와 관련해 “한국은 중요한 파트너이며, 계속해서 협력해나가겠다”고 12일(현지 시각) 밝혔다.

“수업시간에 콘돔 체험” 적극적인 중학생들…엄마들도 칭찬한 日교육

일본의 한 중학교에서 이례적으로 ‘성교육’ 수업을 진행해 콘돔 사용법 등을 가르쳐 화제다.

中, 15년만에 자동차·가전 소비 지원책 ‘이구환신’ 발표

중국이 15년만에 가전제품과 자동차 소비 지원에 나선다.

중국 “이통사들 2027년까지 미국산 서버용 반도체 퇴출” 지시

중국이 자국 이동통신사들에게 2027년까지 미국 등 외국산 서버용 반도체를 단계적으로 퇴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英 시민단체, 왓츠앱 사용 제한 연령 13세로 낮아지자 반발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Meta)가 운영하는 메신저앱 왓츠앱이 영국과 유럽연합(EU)에서 사용 연령 제한 기준을 기존 16세에서 13세로 완화하자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1만7000원’ 레이저로 드론 잡는다…英 “우크라 지원”

영국이 개발 중인 고출력 레이저 무기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쓰일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어제 그렸대도 믿겠네… 선 하나하나 선명한 2000년 전 폼페이 벽화

이탈리아 고대 도시 폼페이 유적지에서 놀랍도록 보존 상태가 좋은 벽화 여러 점이 발견됐다. 프레스코 기법으로 제작돼 선과 색이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이다.

튀르키예 케이블카 사고로 1명 사망…”180여명 공중에 고립”

1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지역에서 케이블카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태국왕자 왕위 계승 걸림돌은 ‘미국인 아내’?

태국 국왕 라마 10세(본명 마하 와치랄롱꼰·72)의 아들로, 27년간 영국과 미국을 떠돌며 사실상 망명 생활을 하다 지난해 귀국한 바차라에손 비바차라웡세(43) 왕자가 최근 태국 국적 취득 사실을 밝혔습니다. 위상 하락과 불투명한 후계 구도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태국 왕실 일각에서 바차라에손을 다음 왕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EU, ‘유로7’ 2026년 시행…전기차도 오염물질 배출 첫 규제

유럽연합(EU)에서 이르면 2026년 하반기부터 자동차 타이어가 배출하는 미세먼지가 규제된다.

이상으로 4월1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